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일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KGM MOBILING)’을 론칭하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KGM]](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727/art_17513509717107_2bd47d.jpg)
KGM에 따르면 ‘KGM 모빌링’은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명 ‘KGM 모빌링’은 ‘Mobility’와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한 것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과 지속되는 모험을 나타낸다.
초기에는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을 비롯해, 7월 출시를 앞둔 ▲액티언을 하이브리드 등 차종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친환경 모델 및 신차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약 70~80만 원대 수준으로 월 250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차량 소모품 교체 및 정비 점검 등 차량 유지 관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차량 안전 관련 20여 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상 감지를 관리하며 전국 1350여 개의 정비 네트워크와 연계한 체계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입 신청은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GM 모빌링’ 홈페이지(www.kgmmobili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GM 모빌링’은 서비스 운영의 전문성과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국내 차량관리 아웃소싱 1위 기업인 카일이삼제스퍼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