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외교부,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과 팽성읍에 있는 험프리스 기지 앞 대로에서 진행됐다. 지난 11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한미연합사와 공동주최한 ‘한미동맹의 미래, 평택과 함께’라는 부제로 KBS 열린음악회로 시작해 모두가 함께하는 거리축제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과 평택 시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4만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한미 화합의 장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 미8군 사령부와 험프리스 기지사령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한미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12일에는 미군 부대 개방행사인 ‘Fall Fest’와 연계해 한미동맹의 상징 구호인 ‘같이 갑시다’의 의미를 더 강조했으며 한미 간 문화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부스, 먹거리, 이벤트 등이 가득 채워졌다.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 이어 개최된 ‘한미 우정 퍼레이드’에서는 미군 가족과 평택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진했고 험프리스 중학교 합창단과 미8군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더해져 한미 간의 우정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죽동 생기자리공원에서 13일 ‘용죽마을 한마음 대잔치’ 축제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가운데 개최됐다. ‘용죽마을 한마음 대잔치’는 비전센트럴푸르지오, e편한세상 비전센터포레, 비전레이크푸르지오, 비전아이파크평택, 비전지웰테라스 등 5개 입주자대표회의가 추진한 행사다. 행사는 주민 10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고 정장선 시장, 강정구 시의장, 김현정(민주 평택을)국회의원, 서현옥·윤성근 도의원, 김순이·김산수 시의원, 황진규 비전2동장 등이 찾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마술쇼가 펼쳐졌고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줄넘기 시범과 노래자랑 경연으로 저마다 솜씨를 뽐냈으며 태권도 시범도 이어졌다. 또 각 아파트에서 준비해온 먹거리는 초가을 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환영사에서 행사를 기획한 안성훈 용죽지구 발전협위원회 위원장은 “용죽마을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2026년 고등학교가 신설됨에 따라 전국 어디에도 찾아보기 힘든 교육하기 좋은 마을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교육환경과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닌 우리가 하나돼 사람 냄새나는 마을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문화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일본 마쓰야마시 전통 공연팀, 일본 기예인 다이도게(길거리 서커스) 공연팀, 국제대 댄스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시민들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일본 축제 놀이인 요요 물풍선 낚기, 수퍼볼 건지기 체험을 비롯해 일본 전통의상 체험, 전통 완구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평택시와 일본 마쓰야마시의 우호교류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하여 마쓰야마시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외에도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등 일본 관계 기관에서도 홍보부스로 참여한다. 개막식 이후에는 배다리도서관 로비에서 일본 회화 작품인 우키요에 전시 및 스탬프 체험이 오는 25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일본문화주간 기간 중 세부 프로그램으로 일본문화강연, 일본 가정식 만들기 요리 교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2005년생) 청년들이 공연·전시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을 연간 15만 원 규모로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해 시행하고 있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운영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을 기준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원금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과 전시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아동체험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1577-1968), 평택시청 문화예술과(031-8024-32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에서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2024 물 만난 평택 페스티벌’이 열린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물과 힐링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위천 야외 도서관’이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 푹신한 빈백이 배치돼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독서 큐레이팅과 물멍 존이 마련돼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힐링 여행 토크 콘서트’와 ‘음악 콘서트’가 펼쳐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체험을 선호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물 만난 힐링힐링 참여마당’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오감 만족 힐링 공방과 스탬프 랠리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물 만난 페스티벌 피크닉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이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평택의 자연과 물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는 지난 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8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대표가 ‘평택시 조례로 접근하는 통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평택시 향토유산 보호조례’및‘평택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 조례’를 중심으로 향후 조례 개정 및 입법 보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서 지기학교 신영주 대표가‘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을 주제로 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평택시 국가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령과 조례를 보는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의 보존 활동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어 우리 연구회가 이루려던 목표에 다가간 것 같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거나 놓쳤던 부분에 대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청북유치원(원장 최재경)은 지난 7일 평택성폭력상담소 및 평택가정상담센터와 협력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관람하고 성폭력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8일 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 문제에 대응하고 유아들의 성폭력 예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인형극 ‘애들아! 덜렁이를 부탁해’는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4대 아동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유아들이 자신의 몸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아동학대 및 성폭력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은 낯선 사람에게 유인되는 상황이나 아는 사람에 의한 성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이를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게 교육했다. 최재경 원장은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아이들이 성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도구"라며 “유아들이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 의식을 강화하고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대학교에 재학 중인 두현주 학생이 최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 나만의 여행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7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여행 경험, 여행 관련 꿀팁, 가이드 등을 발표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나만의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 국제관광 공모전이다. 대상을 수상한 두현주 양은 "대상을 수상한 것이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며 "상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현주 학생은 평택신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경대학교 법학과 1학년에 재학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와 평택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연합사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는 한미 장병들과 이를 응원하는 평택시민이 함께하는 민군화합의 장으로 계획됐다. 건군 76주년을 기념하는 ‘K-Military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해 국군의 날의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연합사는 기재하고 있다. 공연에는 윤항기, 봄여름가을겨울, 소향, 포레스텔라, 권은비, Kep1er(케플러), AUX, 정다경, 김태욱 등이 출연한다. 특히 올해는 미8군사령부가 창설된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미8군 군악대의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은 총 6000석이며 초대권은 4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초대권 소지자는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연합사 관계자는 “올해는 연합사의 평택 이전 2주년으로 이번 열린음악회를 통해 한미동맹이 평택시와 함께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가 다음 달 12일 군문교 아래 억새밭에서 개최된다. 26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원평나루 억새밭은 안성천을 따라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평택호 등과 함께 평택 8경에 속하는 아름다운 장소로 본 축제를 통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억새풀 놀이터, 억새길 전시&포토존, 체험부스, 승마체험 등 억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상설공연(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억새 콘서트에서는 미스트롯 출연자인 가수 ‘정미애’를 비롯해 ‘류지광’,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주’, ‘인썬’의 흥겨운 무대가 예정돼 있다. 또 원평동 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원평나루 억새축제는 가을의 풍경을 즐기는 것을 넘어 평택의 자연환경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