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온(ON)동네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이번 행사는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평생학습의 다양한 성과와 시민들의 학습 열정을 한자리에 모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 평생학습기관·동아리·강사, 주민자치센터 등 평택시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에서 선보인 ‘기회와 희망의 평생학습도시’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는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70개의 다채로운 홍보 체험 부스, 감동과 열정의 30개 공연발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한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80대 노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합창, 댄스, 농악 등 다양한 공연과 수학 종이접기, 인형극, 재활용 체험 등 평생학습 전 분야가 어우러진 알찬 시간으로 평택시 평생학습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여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원 등 만들기와 자이언트얀 매듭짓기 체험 부스는 평택시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산하 이음터장애인직업훈련센터(센터장 이종찬) 이영석 훈련생이 지난 30일 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 그림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기념식은 ‘1030-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주체적 삶과 사회화합을 위해 일자리와 직업 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 순서로 제8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그림 공모 시상식이 개최됐는데 이영석 훈련생은 근로체험 그림 부분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영석 훈련생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음터훈련센터에서 주최하는 2022년 ‘시간의 정원’, 2023년 ‘함께하는 이음’, 2024년 ‘함께하는 이음’ 전시회 등 작가로 참여해 작가로서 다양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한 경험이 다수 있다. 이번 수기그림 공모전에서는 ‘알록달록 친구’로 이음터훈련센터에 다니면서 만난 동료, 교사들과 함께 지냈던 시간을 생각하며 큰 눈을 가진 동료, 목소리가 큰 선생님 등 함께 보낸 동료들과 선생님들을 알록달록 그림으로 표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평택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위한 ‘평택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문화유산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한라문화재연구원은 관아의 위치와 역사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팽성읍 여건 분석을 통해 역사문화환경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유산과 지역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심화학술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24 평택시문화재단 큐레이터 초청전 ‘CYCLE GARDE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초청된 조혜경 큐레이터는 시각 예술가이자, 버려지는 재료의 활용(리사이클, 업사이클)에 대한 프로젝트형 전시를 기획해 온 전시기획자다. 이번 전시 ‘CYCLE GARDEN’도 모두와 함께 탄소 중립을 위한 소리를 높여보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작가도 모두 환경 순환에 관심 있는 예술가들이다. 이명환, 양대원, 이지송, 박근용, 세컨드비(정지은) 토이보(이상우, 유소망)는 각자가 오래되고 버려진 자전거를 재활용한 조각설치물, 자전거 부품을 새활용(업사이클)한 오브제, 생활 속 자전거 문화를 위한 디자인과 영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감상 외에도 상시체험프로그램 ‘나만의 자전거 만들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선착순 100명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체험프로그램 ‘미니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전시연계프로그램이 무료로 함께 준비돼 있어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9일 홍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2024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 공연은 학생들에게 존중·배려·협력·책임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공연은 초·중학교 15개교, 총 3907명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극단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 내용은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을 비롯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SNS를 이용한 사이버폭력,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 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다. 또 공연 전후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인성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이해할 수 있는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종민 교육장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여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024 평택 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 지역 15개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이 ‘하나의 하모니, 하나 되는 감동’을 주제로 오케스트라, 밴드, 합창, 풍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사가 운영되는 동안 VR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지역 초·고·특수학교 학생들이 출품한 회화 및 디자인 작품 46점을 온라인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평택농악을 학교에 소개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평택농악 ON多’를 진행해 학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꼬물꼬물 예술연수’와 지역 대학교 밴드 및 중학교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하는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28일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공연으로 중앙아시아의 음악적 해석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평택시는 이주한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번 공연은 이들을 위로하고 친교를 도모할 수 있는 공연으로, 평택 시민들에게는 중앙아시아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사회의 다문화 통합과 화합을 촉진하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설립됐으며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최고의 젊은 음악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케이코 마쓰이(Keiko Matsui), 영국의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Vanessa Mae) 등과의 협업 공연을 통해 그 명성을 더욱 높였다. 또 지난 2021년에는 국립교향악단의 지위를 획득했으며 최근 몇 년간 실내악 자선 콘서트를 개최해 질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 결과전시 ‘Free Wifi’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에 입주한 4인의 작가(박자영, 천인안, 최수빈, 황혜인)들이 한 해 동안 ‘Free Wifi’를 주제로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결과전시 ‘Free Wifi’는 ‘Wifi’의 무선통신기술을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Wifi’는 접속장소만 정하면 다양한 장치들이 데이터와 신호를 주고받는 것에 영감을 받아 4인의 입주작가들은 ‘Wifi’처럼 소통과 공유, 그리고 연결의 의미를 저마다의 시각으로 해석해 작품에 담고자 했다. 박자영 작가는 길고양이와 사람의 공존을 색연필 초상화로, 천인안 작가는 사람들 사이의 인연을 씨실과 날실이 얽히는 소잉아트로 표현했다. 최수빈 작가는 이방인이 느끼는 낯선 감정을 추상적인 드로잉 회화로 그렸고 황혜인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람들의 하루를 사진에 담았다. 전시 기간 중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마다 작가가 진행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하루 2회씩 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23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백건우와 모차르트)’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쇼팽, 슈만, 그라나도스 등 매년 작곡가의 삶과 음악을 깊이 조망하고 탐구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올해 5월 모차르트 앨범 발매와 함께 그의 생애 첫 모차르트 프로그램으로 평택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며 수십년간 피아노를 연주해 온 백건우 자신에게도 모차르트는 고민의 대상이었다. 모차르트 음악 어딘가에 살아있는 순수함을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그는, 모차르트가 악보에 담아낸 ‘있는 그대로’의 음악을 어린아이의 ‘순수함’에서 답을 얻어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마주한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 또 다른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백건우의 생애 첫 모차르트 공연은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발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순수의 세계 속에서 진정한 우리 스스로를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2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문화재단 카카오 플러스친구 40% 할인, 재단 SNS 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다음 달 2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온 동네 평생 학습으로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소통과 축제의 자리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송탄동 풍물단의 길놀이로 활기차게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되, 오전 10시에 내빈 소개 및 격려사, 유공자 표창, 개막식 특별공연,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꾸며진 개막식으로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평택농악의 특별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센터, 평생 학습 기관과 학습동아리 등 70여 개의 부스에서 이뤄지는 체험과 전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으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감동과 열정으로 보여주는 30개 팀의 공연발표회로 흥미롭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래놀이, 가족 요리 교실, 소방 안전 체험, 성인 문해 시화전, 자전거 점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