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1043/art_17611148647587_64f782.jpg?iqs=0.04189122103168885)
22일 시에 따르면 축제에서는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지역 맛집 및 세계음식 시식·체험관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 ▲탄소중립 실천·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맛, 나만의 아이디어로 버거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됐으며 시상 규모도 10팀 740만 원으로 늘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할 시민 현장평가단도 사전 모집한다.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가족부 각 20명씩 무작위로 선착순 접수받다.
대상은 편식 없는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경연 현장에서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게 된다.
또 오전 10시에는 빵과당신 인재홍(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진행하는 베이킹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평택예총 공식 블로그 및 평택시청 누리집 내 네이버 폼으로 선착순 12팀을 모집한다.
축제 당일에는 오후 1시와 3시 총 2회에 걸쳐 대한제과협회 박성용 지부장의 베이킹 체험이 진행되며 회차별 현장 선착순 12팀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 예총 공식 블로그(blog.naver.com/ptyc1)와 평택시청 누리집(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