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2022학년도 수능일’인 오는 18일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장애인)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감염병(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기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 중 수능 응시생은 사전 예약신청을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전화(031-651-4700)로 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 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매년 차량을 증차해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웹 GIS 시스템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최종 보고회는 부시장, 자문위원,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 용역은 ‘자연환경보전법’제34조의2에 근거해 지난 2019년 10월 착수했으며 시 전역을 대상으로 생태현황(사계절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 식생도, 동·식물서식 등)을 조사 후 기본주제도와 비오톱유형도, 비오톱평가도에 따라 보전가치 생태등급을 구분해 작성했다. 작성 결과에 따르면 평택시의 농업지역이 약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시가화건조지역, 수역, 산림의 순서 분포이며 동·식물은 7개 분야 총 80개의 식생군락, 포유류는 총 8과 12종, 양서·파충류는 총 3과 10종, 법정보호종 13과 28종으로 확인됐다. 또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에 따라 각 지역의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 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서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환경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이천시 이천문화재단 대공연장에서 미래형스마트벨트 경기 남부 8개 도시가 참여해 ‘스마트반도체도시 서밋 7+1’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경기 남부 7개시(평택, 성남, 수원, 안성, 용인, 이천, 화성) 연합인 ‘미래형스마트벨트’에 오산시도 함께 참여해 스마트반도체 관련 정책들의 효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차종범 교수가 ‘4차 산업과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발제를 하고, 이해원 두산그룹 부사장이 ‘반도체 도시와 미래환경’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8개 시 단체장들이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의 삶의 변화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위드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보건의료와 IT를 융합하는 전문직종의 개발 및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어르신대상 비대면 원격 건강관리사업 ▲가상현실(VR) 시스템 접목 헬스케어 사업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비대면 치매관리예방프로그램 ▲로봇을 이용한 재활훈련 사업 ▲보건의료분야 데이터활용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토털 서비스를 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당진항을 출입하면서 불법 운송행위를 한 운송기사와 업체를 자동차관리법 등 위반으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직접 운송차량(카 캐리어)의 적재 장치를 개조하거나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한 차량을 운전한 A 씨(60대) 등 운전기사 5명과 소속 지입회사 4개 업체를 적발했다. 이들은 평택항으로 수입된 차량을 전국 각지로 운송하면서 한 번에 더 많은 차량을 운송하거나 차량 승하차 편의를 위해 불법으로 구조 변경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적발은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입 무역항인 평택항을 출입하는 운송 차량에 대해 평택해경, 평택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합동으로 불법 구조 변경 차량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시장, 군수, 구청장의 승인을 받지 않고 자동차를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불법 개조된 자동차인 것을 알면서 운행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평택해경은 또 자가용 화물차를 이용해 평택항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한 뒤 화주들로부터 운반비를 받은 물류 업체 2개사 및 운전기사 B씨(50대) 등 2명을 화물자동차 운수 사업법 위반 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3일 한국복지대학교 인학관 3층 강당에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계획(변경)안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을 위한 ‘주민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공사는 이날 ▲유치업종 변경 및 폐기물 처리시설 위치 변경 ▲단절된 도로 연결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신설 ▲하천변 공공조경에서 완충녹지로의 변경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과 관련해 이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일까지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있다. 열람 기간 내에 시청 기업지원과나 송탄동 행정복지센터,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를 방문하면 열람장소에서 주민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주민 의견 수렴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 경기도 지방산업단지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산업단지계획(변경)을 승인 받을 예정”이라며 “향후 에도 진행되는 절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3일 대학 충효관에서 콘텍트렌즈 전문업체 ㈜스타비전 오렌즈와 장학금 수여식 및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학 임지원 부총장, 이종대 산학취업처장, 박경희 안경광학과장, 정연홍, 김현진 교수와 스타비전 오렌즈 박상진 부회장, 남수경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경광학과 재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안경광학과 김서연/박예지/동예지/이지현/신중현 학생에게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안경사로서의 직업의식 및 자세 ▲안경사 역할 범위의 확장 ▲현장실무 교육의 중요성 등을 위하여 취업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희 안경광학과장은 “안경광학과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교육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21 윤동주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는 민족시인 윤동주의 대표작인 ‘별 헤는 밤’과 ‘서시’발표 8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인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진다. 윤동주의 유고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비롯한 다수의 시집과 그의 삶을 담아내는 도서를 전시하고 시민들이 천천히 윤동주의 시를 적어보며 그의 시 정신을 음미하도록 아름다운 필사 코너도 제공한다.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는 윤동주 관련 다큐멘터리 ‘高原타카하라’(감독 손장희)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손 감독의 지난 2019년 교토조형예술대학 영화학과 졸업 작품이자 교토시 사쿄구 도시조성사업 지원작으로 시인이 마지막으로 살았던 하숙집 등을 쫓으며 당시 그의 감정을 영상으로 담고 시 이미지를 소리로 표현한다. 오는 12일 오후 7시 영화상영에는 감독과 직접 시인의 생애와 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오는 7일에는 평택예술문화협동조합과 연계해 서시 탁본, 윤동주 시 캘리그라피, 장서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시인을 기념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12개 분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4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날 봉사는 공동위원장인 성기완 동장과 이종구 민간위원장, 동직원들, 협의체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한파에 대비해 비닐 방풍막 등을 설치했다. 도움을 받은 한 노인은 “주택이 노후돼 외풍이 심해 많이 추웠다”며 “도움을 주신 덕분에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종구 위원장은 “힘겨운 겨우살이에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이웃이 없는지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을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원한 여름나기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시민 권익보호를 위해 운영한 평택 시민옴부즈만이 11월, 출범 1주년을 맞았다고 3일 밝혔다. 평택시는 도시 성장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시민의 고충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 11월 ‘평택시 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시민 옴부즈만을 위촉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된 정규영 대표 옴부즈만, 박대근 위원, 남성진 위원 등 3인의 옴부즈만은 지난해 11월 출범 후 지난달까지 도로와 건축,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 51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했다. 이 중 42건은 직접 조사에 들어갔고 고충 민원이라 보기 어려운 일반민원 8건은 담당 부서로 이첩했으며 1건은 취하했다. 자체 조사한 42건 중 시정 권고 2건, 의견표명 6건, 합의도출 5건, 심의안내 14건을 처리하는 등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 옴부즈만인 정규영 위원은 “옴부즈만은 시로부터 독립된 기구”라며 “작고 사소한 민원에도 귀를 기울여 시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민원이라도 중립적이고 전문적 입장의 옴부즈만이 엄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옴부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평택시 혁신 우수사례(협업분야)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전 부서에서 응모한 협업 우수사례 27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주민심사(2차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선순환 프로젝트(아이스팩 재활용)’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택배 물량 증가에 따른 얼음팩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및 폐기 처리비용 문제를 자원봉사와 재사용 관점에서 해결책을 제시한 사례다. 우수상에는 ‘안전이 숨쉬는 스마트 평택시 조성’과 ‘평택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이, 장려상에는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 공론화 추진’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숲속의 평택’이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전례없는 새로운 행정을 해야하는 요즘이야말로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갈수록 높아져가는 행정 서비스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서는 민·관·부서간 경계없는 업무처리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