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체납자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적기에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는 공매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진행한다. 공공기록정보등록 및 관허 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여파 및 경기침체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및 자영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복지 관련 부서연계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 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시 자주 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엄정한 대응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직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은 이달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직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딸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딸기 증정 이벤트는 제철을 맞은 평택산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겨울철 움츠러든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벤트 증정품은 2만원 상당의 평택산 딸기 1kg들이 1박스로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품목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인기품목이다. 매일 준비된 한정 수량 증정이 모두 완료되면 당일 행사는 종료되고 다음날 다시 증정이 이뤄진다. 김성훈 센터장은“이번 이벤트가 품질이 우수한 로컬푸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로컬푸드 생산자들의 소득을 더 늘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8일 배다리도서관에서 MZ세대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연애와 결혼, 출산과 육아 등 다양한 청년들이 처한 현실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소통콘서트는‘결혼혁명 2.0, 편견을 깨면 사랑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사회학자 오찬호 박사의 강연과 토크쇼로 진행된다. 오찬호 박사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사회학자로서 주요 저서로는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이 있다. 콘서트는 무료이며 평택시민 및 MZ세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은 다음 달 6일까지 네이버 폼(naver.me/FuVRCEX2)을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평택시청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기획예산과(031-8024-2262)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수료식 및 인문학 강연회(강원국 작가,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를 진행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18년째를 맞이한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올해 5월 18일 방송인 이금희의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시작으로 건강, 역사, 경제 등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인문학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제18기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다수의 수료생에게 모범상과 수료증을 수여하고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이란 주제로 강원국 작가의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품격있는 시민인문학대학으로 시민 여러분과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19일까지 2021년도 해양환경관리 모범 선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해경에 따르면 해양환경관리 모범 선박 제도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 폐기물 처리 등에서 위반 사항이 없고 선내에 설치된 해양오염 방지 설비 관리 운용이 우수한 선박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선박 종사자들의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경찰에서 운영하고 있다. 모범 선박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선박 중 50t 이상의 유조선, 유조선 이외의 선박 중 200t 이상의 일반 선박으로서 최근 5년 이내에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공공 기관에서 운용하는 선박은 제외한다. 모범 선박으로 선정되면 3년간 해양오염 관련 점검이 면제되고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할 때 1/2 범위에서 감경(1회 한정)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기준은 △해양오염방지설비 가동 상태 및 작동법 숙지 여부 △폐유,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선박해양오염비상계획서 숙지 및 교육훈련 이행 여부 등 11개 항목이며, 평가와 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선정 기준, 방법 등은 평택해경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INTRA2021 추진위원회에서 주최 하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8개국 130개 업체가 285개 부스를 마련해 첨단소재,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복합재, 접착, 코팅, 필름 등 총 3000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시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홍보관을 설치·운영해 ▲조성중인 브레인시티 등 5개 산업단지 ▲운영중인 15개 산업단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기업을 대상으로 집중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일대일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정장선 시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 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춘 시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수한 첨단소재 분야의 투자기업을 다수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6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6800번 직행좌석형 광역버스가 오는 17일 신설돼 개통 및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노선인 6800번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을 운행 중인 M5438과 지난해 8월 개통한 비전푸르지오에서 강남을 운행하는 6600번에 이어 평택시 3번째 광역버스다. 평택 서부권역은 서울을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인 시내버스가 확보돼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고속 및 시외버스를 이용해 수도권과 서울 등으로 불편하게 이동해야 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부권역 시민들이 광역버스를 이용해 수원과 환승으로 서울 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10월부터 운수회사와 노선 신설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어 지난해 7월까지 노선인가에 필요한 노선 경유 시·군인 화성시, 수원시 등과 내용 동의를 위한 협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운수업체와 차량, 운수종사자, 차고지 등 제반 여건을 준비해 1년여 만에 노선을 개통하는 성과를 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설노선은 안중터미널을 기점으로 청북신도시를 거쳐 경기도청 이전 예정지인 광교중앙역과 아주대병원, 아주대학교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최종심사 결과 지난 9일 통과돼 본격적인 박물관 건립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평택의 역사를 특화한 전시기획과 주한미군 대상의 교육을 통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강조한 평택박물관은 이번 사전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박물관 건립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평택박물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 구성과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다양한 연령층이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건축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 쓸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역사를 담는 그릇이자 우리 아이들의 교육 장소”라며 “세계 최대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군과 가족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 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해 예산을 확보하고 전시기획을 위한 연구와 박물관 자료 수집 등 양질의 박물관 건립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3인 3색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이 콘서트는 평택 출신이자, 평택을 대표하는 예술가 3인 ‘정태춘, 박상민, 신동호’의 포크, 대중가요, 클래식 3가지 음악 장르가 어우러진 콘서트다.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테너 신동호는 아름다운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공연을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박상민은 우리에게 친숙한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포크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정태춘은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으로 1차 티켓은 매진됐으며 위드 코로나에 맞춰 2차 티켓을 오픈했다. 재단 관계자는 “잔여석이 얼마 남지 않아 관심 있다면 예매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031-8053-3511)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판매 2만 1840대 ▲매출 6298억 원 ▲영업손실 601억 원 ▲당기 순손실 59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된 것이다. 쌍용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출고 적체 물량이 1만 2000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렇듯 3분기 판매는 출고 적체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16.9% 감소했으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3.8% 감소에 그쳤다. 또 부품수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부품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손익실적도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복지축소 및 인건비 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에 이어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추가 자구안 시행 효과로 영업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쌍용차는 지난 7월부터 주간 연속 2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