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유관단체들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배추 400포기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1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 김성회, 신봉숙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남녀지도자 및 유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참석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4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미래농업과, 체험농업과로 운영했으며 77명이 입학해 최종 64명이 졸업했다. 올해 학사운영은 코로나19 거리 두기로 인해 선진지 연수, 워크숍이 취소됐으나 학과별 전공교육과 현장교육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입학식과 연구과제 발표회 등 일부과정은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병행했으며 올해는 세미나 대신 일대일 현장 코칭 교육을 추진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졸업식은 슈퍼오닝농업대학의 학장인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시의장과 국회의원,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강당 입실 전 체온확인과 감기증상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철저히 했으며 졸업생 간 1m 거리두기 및 출입 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해 진행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1 복지-보건 사례수기 발표회 및 찾아가는 복지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복지현장에서 활동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실시했으며 위기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과정을 담은 사례·수기 공모작에 대한 우수작 시상과 발표가 있었다. 또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에 기여한 ‘찾아가는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각 읍면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대한 자료를 함께 공유하며 지역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은 ‘2021세상속으로’복지-보건 사례 및 수기 공모는 44편 응모, 심사를 거쳐 총 1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사례부문에서는 진위면 정현철(최우수), 복지국 복지정책과 이민주(우수), 서정동 박지현(우수),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오정우(장려), 청북읍 정현아(장려),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농업발전연구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권영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홍선의 의장, 권현미, 김영주, 유승영 의원 등 연구회 회원,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정책과장, 유통과장 등 관계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사)국민농업포럼 채선욱 사무국장은 최근 대내외적 농업 여건의 변화와 농업‧농촌의 위기 상황을 분석한 후 선순환 푸드시스템 구축, 민간 거버넌스 활성화 등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소농 중심 농업 구조, 품목 다양성 취약, 공공조달체계 구축을 위한 주체 부재 등 평택 농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민의 행복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도시’라는 비전과 목표,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는 먹거리 정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제언과 참석자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권영화 대표의원은 “농업‧농촌은 현재 인구 감소, 고령화, 소득 격차 등의 문제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연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커지면서 바닷물이 높아지는 ‘대조기’를 맞아 ‘연안 안전 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18일 해경에 따르면 대조기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져 밀물이 가장 높고, 조류의 흐름이 강한 시기를 말한다. 평택해경은 이 기간 동안 바닷물의 높이가 최대 8m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국립해양조사원의 예보에 따라 연안 해역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평택해경은 이 기간 동안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바닷가, 항포구, 갯벌 등 연안 해역에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 차량 침수, 갯벌과 갯바위에서의 고립, 추락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의보는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연안 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 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 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해양경찰서장이 발하는 위험 예보다. 평택해경은 대조기 기간 ▲바닷가 차량 방치 금지 ▲밀물과 썰물 시간 확인 ▲갯벌에서 2명 이상 활동 ▲야간, 안개가 낀 경우 갯벌 출입 자제 ▲구명조끼 착용 ▲긴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신고 전화 119로 신고 등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을 운항하는 유도선 14척에 대한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에 따라 바다를 찾아 유도선에 탑승하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견되기 때문이다. 해경은 ▲선박 내 화재 취약 부분 확인 ▲유도선 내 소화기 비치 및 관리 상태 ▲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 운항 지침 숙지 및 사고 대처 능력 확인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손소독제 비치 여부 확인 등을 진행했다. 평택해경은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와 사고 대처 요령이 적혀 있는 안전 수칙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선박 내에서 화재 위험이 높은 난방 장치를 집중 점검하고 소화 설비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유도선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설명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에 위치한 평택해경 구조대 해양오염방제 훈련장에서 대형 선박의 기름 유출에 대비하는 선박 파공 봉쇄 합동 훈련을 5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구조대 및 경찰서(인천, 평택, 태안, 보령) 현장 직원 6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합동 훈련은 ▲파공 봉쇄 이론 교육 ▲대형 선박에서 발생한 파공(구멍) 부위에 대한 봉쇄 실습 ▲파공 봉쇄 장비 사용법 및 로프 설치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합동 훈련에서는 쐐기(나무토막), 폐옷자재, 파공 봉쇄 장비(공기압식, 접착식)를 활용한 선박 기름 유출 봉쇄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할 예정이다. 또 중부해경청 소속 구조대 및 구조거점파출소 현장 직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평택해경 구조대원들이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 요령, 6대 해양사고(충돌, 좌초, 침수, 화재, 전복, 침몰) 대응 방법, 갯벌 고립자 구조 및 수색 방법 등도 교육한다. 평택해경 박대중 구조대장은 “올 6월 완공된 평택해경 구조대 해양오염방제훈련장을 중부해경청 소속 현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주민들의 생활 고충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가 최은영 시의원 주관으로 17일 신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동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신평동 주민, 한상오 신평동장, 한준수 평택시 도로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AK백화점 진입로에 방치된 손수레로 도로 이용에 불편이 있고 보도블록 요철로 안전상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은영 의원은 “오늘 말씀해 주신 사안들을 평택시와 함께 의논해 꼭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시민들의 고충을 더 많이 청취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는 지난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17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강정구 대표의원, 이관우‧이병배․정일구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평택시 환경국장, 도시주택국장, 푸른도시사업소장 등 관계공무원,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를 총괄한 2.1지속가능연구소 한상완 소장은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도시생태축 연결‧복원사업 ▲도시 훼손지 복원사업 ▲생태면적 확보사업 ▲공원 및 녹지 생태복원사업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전국 사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유형별 실제 적용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도시생태 복원사업 추진 절차, 효율적인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 보고회는 앞으로의 도시생태환경 복원대책 수립과 관련한 참석자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정구 의원은 “도시생태축 복원 및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정책 수립 등을 통해 도시생태환경 복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 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동우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덕신도시 행정타운 예정부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평택 에코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7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장과 김혜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강정구 부의장, 권영화, 이병배, 정일구, 이관우 의원 등 전현직 시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동우회는 간담회에 앞서 임승근 전 부의장, 고정윤 전 시의원에게 그동안 시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애정과 지원을 다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간담회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추진상황에 대해서 시 기업지원과장의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고덕신도시 행정타운 예정지 등 주요 사업현장 등을 방문해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환 의정동우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전 현직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와 현장 활동을 통해 논의된 사항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