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비전2동 지역 버스승강장 방역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24일 비전2동에 따르면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단체별 책임구역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회원들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와 방역 소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조용찬 주민자치회장은 “담당 구역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방역 및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쾌적한 비전2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영 동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의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24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10월 김치 나눔 행사에 이어 세 번째 반찬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날 회원들이 손을 걷어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는 30가구에 전달됐다. 김순자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뜻을 모아 함께 해주신 부녀회원님들 덕분에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용이동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2020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에서 운영하는 심화과정으로 전문학사(3년제) 과정을 졸업하고 1년 학위과정을 이수했을 때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2017년부터 이 과정을 운영해 왔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은 지난 2013년부터 연차평가제도를 도입했으며 2020년부터 교육품질 관리 체계 개편에 따라 3년 주기 운영진단 체계를 도입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을 진행 중이다. 국제대 유아교육과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15개 평가기준을 근거로 해 학과 교육여건, 학과운영위원회,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 학과교육품질 관리, 취업률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임지원 대학 부총장은 “앞으로 유아교육과는 양질의 전공심화과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며 "나아가 유아교육 및 보육 분야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행정 인턴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2년 1월(1기/1.3.~1.28.) ▲2월(2기/2.3.~2.25.)로 기수별 53명씩 선발하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의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2021.11.24)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 대상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다음 달 9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결과는 다음 날인 10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근무조건은 주5일(1일 7시간) 근무로 시급은 다음 해 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4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행정 인턴 사업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선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서부지역 응급의료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허리편한병원, 화양지구 도시개발 사업 조합과의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행협약서에는 참석 기관별 업무에 대한 이행역할을 담고 있다. 시는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상생 협력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허리 편한 병원은 권역 응급의료센터, 뇌·심혈관센터, 내·외과 센터, 소아청소년센터 등의 기능을 수행할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및 재원의 차질 없는 확보,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병원건립에 필요한 부지의 제공 및 지원 협조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서부지역의 경우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부재로 응급의료 또는 휴일 및 야간진료가 취약한 것으로 파악돼 응급시 천안이나 평택시내로 가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 감염병 발생 시 의심환자 진료를 위한 음압 격리 병실이 확보되지 않아 감염병 대응에도 열악한 상황이다. 화양지구 내 건립예정인 종합병원은 지하4층~지상12층 규모로 300~500병상, 주차공간 500대 및 16개의 진료 과목을 포함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웃다리문화촌에서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제23회 경기도민속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문화원에 따르면 예술제는 도내 각 시·군의 민속예술을 발굴 육성해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과 사라져가는 민속예술에 대한 긍지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매년 경기도문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을 축제형식으로 전환해 31개의 지역 현장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평택시는 올해 평택민속놀이보존회가 ‘평택 백중 난중굿’으로 출전한다. 평택 백중 난중굿은 정기적으로 장날 외에 임시로 열리는 장날에 벌이는 농악으로 평택지역은 주로 명절을 맞아 ‘파일난장’, ‘백중난장’ 등의 난장을 열었다. 현재 평택농악에서 매년 파일 난장굿은 재현하고 있으나 백중난장은 지난 1990년대 초반 이후 사라져 지역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보선 문화원장은 “평택시는 도농복합도시다. 우리나라의 민속놀이는 농경문화를 토대로 형성된 것이 다수”라며 “도시 산업화의 도래와 함께 소멸과 쇠퇴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는 현시점에 민간과 민주의 본질인 민속놀이를 원형보존 및 계승발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대산파출소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25개 파출소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2021년도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지난 2011년 개서 이후 꾸준하게 우수 파출소를 배출했으며 이번 최우수 파출소 선정은 2019년 대부파출소 선발 이후 2년만이다. 해양경찰 우수 파출소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파출소 업무 역량 강화와 교육 훈련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된다. 대산파출소는 ▲인명구조, 주요 범죄 검거 등 주요 해상 치안 실적 ▲불시 도상 훈련 성적 ▲파출소 자체 교육 훈련 실적 ▲지역 특성화 훈련을 포함한 상황 대응 훈련 등 6개 분야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1년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 전호근 대산파출소장은 “평택해경 구조 거점 파출소로서 현장에 강한 내실 있는 파출소 만들기라는 목표를 세웠다”며 “파출소 직원 23명이 혼연일체가 돼 철저한 치안 수요 분석과 맞춤형 교육 훈련을 통해 강력한 팀워크를 다진 것이 최우수 파출소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대산파출소는 해양경찰청장 및 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 23일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화목보일러 및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각 가정의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땔감을 구하기 쉬운 농‧산촌에 주로 설치가 돼있어 인접 산림에 불이 번져 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가스보일러와 달리 관리 등 안전관리 규정이 명확하게 규정돼 있지 않아 예방관리에 취약해 위험성이 큰 편이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을 보관 ▲보일러실 인근에는 초기소화가 가능한 소화기를 비치 ▲나무연료를 투입 후에는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투입구를 꼭 닫기 ▲3개월에 한번 연통 청소를 실시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받도록 해야한다. 박승주 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특히 보일러 가까운 주변에 목재 등 가연 물품을 보관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마지막 ‘사랑나눔 이동 트럭’을 운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진위면에 따르면 ‘사랑나눔 이동 트럭’은 지난 8월 처음 시작했으며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힘들게 장을 보러 가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위면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회 면장은 “우리면 지역의 특성에 맞게 특화된 ‘사랑나눔 이동 트럭’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항상 진위면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물품 후원으로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여러 기업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와 송북동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은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협약해 진행한 ‘경기도 농업·농촌 통합 판촉홍보’사업의 일환이다. 지역농산물(배추, 무, 고춧가루 등)을 이용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농산물을 홍보한 후 홀몸노인 등 저소득가정 200가구(1000포기)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백명숙 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부녀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경제적 단절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정에게 이웃의 온기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해준 송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