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6일 12월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 해양안전과 소속 권형준 경장을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권형준 경장은 유도선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유도선 종사자 제복 착용 추진, 다중이용선박 안전 수칙 안내 방송 제작 배포로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객선과 달리 유도선 운항 종사자는 제복 착용 의무가 없어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승객 안전을 책임지는 선원과 일반 승객과의 구분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권 경장은 유도선 운항 종사자들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해 제복 착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직책이 인쇄된 모자를 지역 내 유도선 종사자 30여명에게 배부해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안전 수칙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안전한 승하선 방법, 사고 대처 요령 등을 담은 안전 수칙 안내 방송을 제작한 뒤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유도선 14척, 낚시어선 233척 등 총 247척에 배포했다. 특히 권 경장이 제작한 안전 수칙 안내 방송은 QR코드가 인쇄돼 있는 스티커로 제작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들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일부터 다음 해 2월 28일까지 겨울철 취약분야 중점관리로 해양사고예방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6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겨울철은 북서계절풍 영향으로 잦은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사고와 선내 난방기 사용증가에 따라 화재사고 위험성이 높아 해양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계절이다. 이에 평택해수청은 기상악화 시 운항관리를 강화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예부선 등 선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선박의 취약요소와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난방설비 등 선박의 설비상태를 중점관리할 계획이다. 또 현장 안전교육 및 SNS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해양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홍보해 국민의 해양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평택해양수청 관계자는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안전한 평택·당진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을 출입하고 있는 기자들로 구성된 평택시기자단은 지난 3일 팽성읍을 찾아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평택 미8군사령부(캠프 험프리스), 적십자사 평택지회, 삼성전자, 평택시광고물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5일 기자단에 따르면 연탄 나눔 봉사는 올해로 6년째로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원사들이 직접 마련한 회비를 활용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연탄을 기증해 오고 있다. 이날 연탄 나눔에는 팽성읍 일대의 소외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1500장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미8군 맥컬럼 대령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사람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평택시기자단과 뜻을 같이 해 지역봉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주한미군 버크 대령은 “이번 행사는 평택 기자단과 미8군 공보실의 관계에 대한 증거라고 생각된다”며 “오늘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호 회장은 “연탄봉사는 직접 이웃들의 삶의 현장에 나가 교감하고자 추진한 것”이라며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포승읍 평택항만길 일부 구간에 고 이병곤 소방령을 기리는 ‘소방관이병곤길’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4일 밝혔다. 고 이병곤 소방령은 포승119안전센터장으로 근무 당시 최일선에서 열정을 다해 복무해 많은 후배 소방공무원의 귀감이 됐으나 지난 2015년 12월 3일 평택 서해대교 주탑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교량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안타깝게 순직했다. 이에 평택시장은 소방청의 요청으로 고 이병곤 소방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포승119안전센터와 서해대교 주탑이 모두 보이는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앞에서 만호사거리까지 약 750m를 평택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소방관이병곤길’로 지난달 23일 명예도로명을 부여 공고했다. ‘소방관이병곤길'은 고 이병곤 소방령의 순직일 지난 3일로부터 5년간 사용되며 사용 기간 만료일 1개월 전에 평택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용연장이 가능하다. 소방청 주관으로 3일 오전 10시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소방청 최병일 차장,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고 이병곤 소방령의 유가족들이 참석해‘소방관이병곤길’명예도로명 부여 기념식 및 안내판 현판식을 개최했다. 최병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회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는 시민과 행정의 협치 이해를 위해 연 4회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세상과 나를 바꾸는 지도(커뮤니티 매핑)’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형 지도(커뮤니티 매핑)를 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작하는 과정과 어떻게 활용될 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시민 참여형 지도를 제작해보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커뮤니티 매핑은 (시민)참여형 지도 제작이라는 대체어로 사용하기도 하며 사람들이 특정 주제와 관련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 온라인 지도서비스를 이용해 직접 정보를 수집하고 지도에 표시해 완성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활동을 말한다. 최근 사례는 코로나 마스크 지도와 포항 지진 피해지도 등이 있다. 강연을 진행한 미국 메해리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임완수 교수는 “기존 일차원적으로 지도상 위치와 길 안내를 제공하던 지도와 달리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고 표시함으로서 관심을 갖게 된다”며 “이는 다양하게 변형돼 쓰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지역사회 구성원인 시민이 평택 내에 관심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이행계획 수립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평택시 시장, 부시장, 실·국·소장,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및 평택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 예정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경제, 사회, 환경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UN에서 발표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다. 이번 연구용역은 평택 고유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평택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수립하고자 진행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 산학협력단은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별로 3개씩 총 51개의 세부목표와 133개의 지표를 도출했으며 시는 이 목표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발전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더 큰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에 제시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세부목표가 부서별로 원활히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이 지난 2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평택시사신문이 주관하는 ‘제6회 평택봉사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4일 의회에 따르면 평택봉사대상은 평택시사신문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해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4명이 선정됐다. 홍선의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의회를 이끌며 모범적인 의정활동 수행은 물론 시민을 대표해 참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평택의 농업‧농촌 분야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종합적인 푸드플랜 마련과 친환경적 농업 방식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홍 의장은 ‘평택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 등 8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홍선의 의장은 “시의원으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맡은 역할을 다해왔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떡국 전달식을 가졌다. 4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유종복 팽성읍장, 김영희 새마을부녀회회장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준비된 쌀떡국은 관내 기초수급자, 홀몸노인 50여명에게 전달됐다. 김영희 부녀회장은 “코로나 등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전하고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읍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복지를 위해 솔선수범해 사랑을 전하는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자원발굴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사랑나눔 반찬만들기, 떡국행사, 어르신 효도관광 등 정기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주택행정평가에서 지난해 장려상에서 이어 31개 시·군 중 우수상을 받아 시민들에게 주택행정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는 인정 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주택행정평가는 지자체 행정수요와 인구 규모를 감안해 3개 그룹으로 나눠 주택분야 도정 역점사업 추진성과, 공동주택·품질향상 및 공동주택 관리·안전 등 주택행정 업무전반에 대한 성과를 측정해 평가가 진행됐다. 시청 주택과는 주택공급 관련 평가 사항 중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동주택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디자인을 개선해왔다. 이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 및 조경계획을 수립 평택다운 아파트 경관 조성 등의 노력을 기울여 우수한 결과를 이뤄냈다. 또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공동주택 행위허가에 따른 사용승인 현장조사검사 대상 건축물에 해당하는 경우 건축법과 동일하게 특별검사원이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를 대행토록 함으로써 행위허가의 사용검사 업무에 전문성을 높이는 운영 사항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석순 주택과장은 “이번 주택행정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 여건에 맞는 공동주택 우수 시책 등을 발굴할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22일부터 재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재개관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발맞춰 거리두기 및 정부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이뤄진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은 임시 휴관 동안 실내 체험관 및 실외 시설물 리뉴얼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법 및 손 소독법 등 방역 관련 교육을 추가적으로 마련했다. 교육 예약은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tp.puc.or.kr/)에서 가능하다. 예약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평일 오전, 오후 1팀씩 20명을 제한 인원으로 해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개인 예약은 이달까지 시범 운영 이후 정상화 할 예정이다. 어린이교통공원은 전시관 내부 소독과 환기를 매일 실시하고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 QR코드 출입명부, 안심콜 체크인을 운용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방목토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어린이가 교통안전 체험과 학습을 함으로써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 방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