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위원장 조군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과를 돌아보고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 발전에 이바지한 조군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박호림 위원 등 12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과 한정은 주무관 등 8명의 공무원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는 시민이 만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정착을 목표로 삼아 읍면동을 찾아가는 제안발굴 컨설팅, 주민참여 예산학교 및 지원단 검토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 해에도 내실 있는 제도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다음 해 본예산에 총 144건, 41억이 반영돼 추진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 지회와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료 감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 이현애, 송탄 감복조, 안중 공영택 지회장, 정지원 대위원이 참석했다. 협약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 내 71개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만 19세~39세 청년 1인가구에게 중개보수료 20% 감면과 함께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임대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뢰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지회장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평택시 청년들에게 적게나마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신뢰받는 공인중개사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 부동산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평택시 청년들을 위해 흔쾌히 참여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 지회 내 71개소 참여 업체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 사업은 다음 해 1월부터 시행 예정이며 시는 원활한 홍보를 위해 시청 누리집에 참여 중개업체 명단을 제공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 만호파출소(소장 박재평)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신재훈)는 지난 20일 파출소 앞에서 포승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송사과(5kg) 4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신재훈 회장은 “커다란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함을 전달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의헌 표승읍장은 “뜻깊은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인사했다. 박재평 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이어지는 도움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1일부터 중앙시장에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화재 및 안전을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다수의 피난 대피 취약자들이 생활하는 병원 등과 연휴 기간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대상들은 총 8개소로 소방 시설 유지 관리 및 안전 조치 등의 사항을 지도하고 자체 안전 관리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모두가 새해에 대해 희망감을 가질 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놓을 수 있다”며 “모두가 안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등 처우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기형 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부의장·김영주·최선자·소남영·김산수 의원, 주택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김기홍 위원장,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지회 석기영 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의 초단기 근로계약으로 인한 고용 불안 해소, 부당한 업무지시 개선 방안 등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비노동자 지원 조례 개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평택시 경비노동자 대부분은 초단기 근로계약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고용불안을 초래하고 결국 근로 환경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며“경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서 효과적인 제도 도입과 현실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명부 카톡 노출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A 후보가 "고의가 아닌 실수였다"고 인정했다. 21일 A 후보는 “공개 전 체육회 선거위원회 측에 선거인단 명부를 알려줘도 되는지 문의 후 알려줘도 된다는 말을 듣고 올렸다”며 “그 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인들의 말을 듣고 삭제하려 했으나 5분이 지나 삭제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A 후보는 “이문제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다”며 “잘못됐던 것에 대해 인정하고 다시는 이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체육회장 선거 관리규정 제14조(선거인명부의 열람 등) 제5항에는 '선거인명부 사본 및 선거 운동용 정보자료 준수'항목을 명시하고 있으며 제5항 1에는 '다른 사람에게 제공해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돼 있다. 또 6항에는 '제5항을 위반한 경우에는 위원회는 제39조에 따라 위반행위자에 대해 제재할 수 있다‘ 고 명시돼 있어 위원회는 규정 준수 의무를 위반했다고 인정된 경우 중지·경고 시정 명령을 할 수 있다고 되있다. A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후 지지를 호소를 위해 평소 단톡방에 있는 지인들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0일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이 시의 건의대로 면적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 16일 다음 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운영계획을 담은 ‘제4차(2023~2030)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을 고시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면적을 기존 183만 8000㎡에서 59만 5000㎡로 약 67% 축소하는 계획을 발표해 평택시와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언론들의 반발이 있었다. 또 인천시, 광양시와 연대해 건의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걸림돌이 되는 상부시설(주거시설, 업무시설 등)의 양도제한 규제 완화가 반영돼 2종 항만배후단지의 원활한 개발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아울러 1종 항만배후단지와 2종 항만배후단지 사이 철도 인입선 인근의 녹지공간도 반영돼 향후 항만배후단지 간의 차폐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현재는 그동안 부족했던 사항을 보완해 사업의 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20일 해체된 방범순찰대 사무실을 리모델링 해 본서 일부 부서를 재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방범순찰대 해체 후 사무공간 협소 및 과밀 해소를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왔다. 구 방범순찰대 청사는 평택시 통복동 90-6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2002㎥(606평),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이다. 이전 재배치 부서는 4과(경비·생활안전·공공안녕정보외사·안보과), 6계(경비·생활안전·외사·정보·안보·교통안전계) 77명이 근무하게된다. 경찰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1부터 25일까지 5일간 주말까지 활용 부서 이전을 진행한다. 평택경찰서는 지난 1989년에 준공돼 현 청사에서 평택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나 주차공간 협소 및 청사 노후화 등 치안 환경 변화에 따른 부족 시설 확보가 절실했었다. 경찰은 부서 재배치를 통해 좀 더 편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부서 청사 이전을 통해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선제적인 대응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평택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가 20일 대형 판매시설, 고층 건축물, 아파트, 창고시설 등의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상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많지 않고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 사고 우려가 높다. 실제 지난 9월 대전의 한 대형 판매시설에서 지하층 화재로 인해 7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지하층 피난 환경의 개선 문제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됐다. 평택소방서는 ▲ 지하층 바닥면 ‘피난동선’,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지하주차장, 사무실, 대기실 등의 주요장소 ‘피난안내도’ 부착 ▲출입구 상부(1.5m 이상), 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구유도등 설치 ▲전기차 충전시설·물품 하역장·분리수거장 주변 지능형 CCTV 설치 ▲공기호흡기 확대 설치 및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 등을 당부했다. 김승남 서장은 “피난동선, 피난안내도 부착 등에 관계자가 관심을 갖고 실천한다면 더 안전한 피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며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은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2023년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배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평택 지역의 문화·관광·역사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자 매년 연말마다 배치심사위원회를 열고 있다. 심사는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이 ‘원평동 근현대 골목길 투어’와 관련해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종호 관광과장은 “이번 배치심사가 내년에도 관광객들이 더욱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의 얼굴”이라고 전했다. 시 관광 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예약은 평택시 관광과(031-8024-3292)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