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안중읍 이장협의회에는 지난 6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7일 안중읍에 따르면 이장협의회는 이번뿐만 아니라 매년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신인수 이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지냈으면 한다”며 “이번 후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안중읍 이장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서정리천 공공공지(고덕동 1908번지)에서 SK가스·SK임업 기업참여 도시숲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SK가스 손철승 부사장, SK임업 정용규 상무, 정장선 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평택시와 민간기업간 협력을 통해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을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16일 SK가스, SK임업과 도시숲 확충 및 도시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기본계획 및 기본구상을 하고 10월에 실시설계 및 설계검토 등 관련 부서와 협의했다. 이어 10월 15일 착공해 지난달 15일 공사 완료했다. 이번 ‘SK 행복숲정원’은 원형 공간의 곡선을 활용해 몽글몽글한 부피감을 강조하는 평택의 자연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식재된 수목은 교목 문그로우, 배롱나무 등 3종 12주, 관목 수수꽃다리, 수국백당 등 5종 690주, 초화류 억새, 댑싸리 등 14종 654본 등 총 1356본 등이다. 또 솟대, 게비온, 벤치 등 10종 25개의 조경시설물 특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가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 홍보 중이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주로 기계적 요인(엔진과열)과 전기적 요인 또는 연료와 오일 등의 누유로 발생하며 특징으로는 화재 발생 시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렇기에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해 차종에 맞는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중요성이 부각 되면서 다음 해 12월부터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나 화물자동차 등에는 꼭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 주방화재는 보통 식용유 과열로 인해 발생하며 식용유는 일반 소화기로 잘 꺼지지 않고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주방 화재에는 K급 주방용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비누와 같은 유막 층을 형성해 화염을 차단하고 기름 온도를 급격하게 낮춰 화재를 진압하고 재발화 가능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한 개가 소방차 한 대와 같다”며 “온 국민이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고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행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5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6일 시에 따르면 한국양계농협은 19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전국에 걸쳐 17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다. 올 2월엔 농식품부사업비 57억원으로 평택시 진위면 가곡리 일원에 계란의 수집, 선별, 포장, 판매 등 1일 85만개의 계란을 처리하는 최첨단 설비를 갖춘 평택계란유통센터를 건립해 수도권 계란유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정길 조합장은 “평택 축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양계농협이 평택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송재경 축산․반려동물 과장은 “코로나-19와 양계농가의 AI발생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양계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프로그램 ‘힐링 원예 태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6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시각·후각·촉각을 자극하는 식물과 유리 돔 장식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는 ‘프리저브드꽃 원예 수업’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향을 작성해 전송하는 형식으로 문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임산부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건강한 임신 기간 유지 및 안정적인 출산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을 출입하는 평택시기자단(회장 김종호)이 지난 3일 청북읍의 한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5일 기자단에 따르면 연탄나눔 봉사는 기자단이 지난 7년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 봉사단체와 주한미군 장병 등이 함께 손을 잡았다. 또 연탄나눔 행사에는 유승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원용 부시장, 주한미군사령부 장병, 적십자 평택지회, 삼성전자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전달된 2000장의 연탄은 기자단 회비를 모아 마련됐으며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서로의 손에 한장 한장 연탄을 건네며 창고를 채웠다. 봉사에 함께한 주한미군 관계자는 "태어나서 연탄을 처음 보았다. 연탄 한장이 이렇게 따듯한 온기를 낸다는 사실이 신기하다"며 "평택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호 회장은 "연탄 한장으로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한데 모여 미소를 짓고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기적인 것 같다"며 "우리가 전달한 이 연탄 한장이 취약계층 가정에는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어 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장애인회관을 위·수탁 운영 중인 (사)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지회장 업무대행 이정하)은 평택성경기업마트(대표 김현동)와 지난 2일 평택시 장애인회관에서 급식재료지원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3일 협회에 따르면 평택시 장애인회관 내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100인분 정도를 급식하고 있으며 점심 급식비가 장애인은 1000원, 비장애인은 2000원으로 10년간 동일한 급식비를 받고 있으나 재료값 폭등으로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성경기업마트에서 연간 3000만원가량의 급식 재료비를 2년째 지원해주고 있어 회관식당 운영을 지속해 올 수 있었으며 이번 후원 협약식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회관식당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쌀을,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에서 김치를 연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후원 연계도 해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대비 6%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 1998년 이후 24년 만의 최대 상승폭이다. 이 중 농축수산물의 물가상승률은 4.8%로 집계됐고, 수입쇠고기 등이 포함된 축산물은 10.3% 상승했다. 이외에도 필수 재료 중 하나인 대파와 양파 가격도 각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일 청북읍 옥길리에서 평택시기자단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연탄봉사’에 동참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탄봉사에는 평택시기자단과 유승영 의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미8군 사령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유 의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이날 청북읍 옥길리 소재 소외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평택시기자단 회원들이 회비로 직접 마련한 연탄 800여 장을 함께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기자단과 봉사에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힘든 이웃이 한파를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소남영, 이윤하 의원은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통복동 주상복합 건축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3일 의회에 따르면 소남영, 이윤하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주·강정구·최선자·김산수 의원과 도시주택국장, 주택과장 등 관계 공무원, 주상복합이 건축되는 지역 주민, 주상복합 건축 시행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복동 108-3번지 일원에 건축되는 주상복합과 관련해 지역 주민의 의견 및 민원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주민의 이주 및 보상 문제 등과 관련해 시행사와의 원만한 협의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소남영, 이윤하 의원은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우리 시에 주상복합 등 대규모 건축이 필요하지만 기존 거주 주민의 이주 문제 등과 관련한 대책 마련은 확실히 해야 한다”며 “시의회에서도 향후 지역 주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2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19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29건(원안가결 16건, 수정가결 11건, 의견 없음 1건, 의견제시 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상정과 함께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 설명도 진행됐다.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 및 추가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 사업 반영 등으로 기정예산 대비 1636억 원(6.39%) 증가한 2조 7237억 원으로 상정됐다.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으며 23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