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꿈마지’ 재배기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꿈마지’는 올해 평택시 슈퍼오닝쌀생산단지 내 추청 품종을 완전대체 할 지역특화 벼로 계약재배 단지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꿈마지는 평택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청(외래품종)을 대체할 국내육성 품종으로 개발한 벼 신품종이다. 지난해 꿈마지 시범단지 104㏊를 조성해 재배한 결과 타 품종 대비 도복 및 병해충에 강한 특징이 있어 농가의 재배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쌀이 맑고 투명하며 식미 평가를 통해 밥맛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에는 기존 추청 단지를 완전 대체해 1600㏊의 꿈마지 재배단지를 조성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품질 저탄소 쌀 생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질소시비량 절감기술(9㎏→7㎏/10a), 효율적인 논 물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저탄소 농업기술 현장 적용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특화 벼 꿈마지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벼 특성에 맞는 재배 방법을 철저히 지키는 등 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6일 평택지청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에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를 실시해 휴일과 야간에 긴급히 발생하는 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핀다. 고액·집단체불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관장이 직접 지도하고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해 신속하게 체불 청산을 지원한다.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는 사업장과 집단 체불이 빈번한 건설업의 체불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지역 내 30억 이상인 민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체불예방 및 기성금 조기(적기)집행 지도, 임금직접지급제 시행 안내 및 독려하고 임금체불 또는 중대한 법 위반 발견 시, 체불청산기동반이 현장에 출동해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불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체불근로자들이 설 전에 대지급금(구 체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급처리 기간을 한시적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3월까지 한파에 취약한 홀몸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2935가구 대상으로 집중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방문간호사)을 주축으로 가정 및 경로당으로 방문해 건강체크, 한랭질환 예방교육,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교육과 함께 유선상담(안전확인전화)도 병행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한파 대비 건강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하기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하기 ▲외출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시 따뜻한 옷 입기(내복·장갑·목도리 등 착용) 등이 있다. 특히 홀몸노인 집중관리를 위해 건강관리반을 운영해 전화와 문자를 통해 건강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따듯한 겨울을 보내도록 한파대비꾸러미(목도리, 수면양말, 영양제, 파스 등)를 제공해 한랭 질환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방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8일까지 2023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경영개선 교육(기초과정, 전문과정, 역량강화)과 현장 컨설팅 참여가 가능하고 다음 해부터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강소농 사업 신청 자격이 생긴다. 또 자율모임체 활동 등으로 농가 간 네트워크가 형성돼 농산물 재배기술과 농장 경영관리, 마케팅 방법 등을 공유하며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 거주자로 농업을 주 소득으로 하는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경영정보팀(031-8024-4611)으로 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i.pyeongtaek.go.kr) 열린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소농 860농가를 육성해 평택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5일 포승지구 국가산업단지의 주요시설을 방문해 안전컬설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화재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서다. 컨설팅과 간담회는 주요 산업시설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동우화인켐, 돌코리아, 아지도모노농심푸즈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방(홍보) 및 대응을 위한 산업단지공단과의 협력 체제 구축▲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 안내 ▲소방안전 THE 3대 캠페인 협조 ▲난방용품 안전사용 매뉴얼 배부 및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했다. 또 이번 컨설팅과 간담회 중 동우화인켐의 관계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했는데 지난해 7월 1일 동우화인켐 회사 내의 심정지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우수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 취약시기인 겨울철에 확실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정지환자 응급처치 공로자에게는 “심정지환자를 마주하고 응급처치를 진행하는 대단한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다른 관계자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권역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난 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권 9개 읍․·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3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북부권 11개 면·동 단체장과, 4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서부권 5개 읍·면 단체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신년인사회에는 시장, 시의장, 국·도·시의원 등을 포함해 권역별로 100여 명씩 참석한 가운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신년인사를 통해 정장선 시장은 “올해 여러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되지만 모두 다 함께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충분히 희망 가득한 새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 공직자들과 함께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5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선언식은 경영활동 전반에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평택시 문화・예술분야의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서다. 재단 인권경영 선언문은 ▲인종, 종교, 성별, 출생지 등의 고용상 차별금지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협력사 공정 대우와 인권경영지원 ▲인권 침해에 대한 적극적인 구제조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균 재단 대표이사는 “인권은 존중받아야 할 기본가치이며 경영활동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동등한 가치로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재단의 조직문화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수문(제방 포함)에 대한 일제 정비 및 보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시에는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시설물이 있으며 이번 일제 정비는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결함 및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주요 보수 대상은 문비, 배수암거, 날개벽, 수문 주변토사 유실 등이며 특히 문비의 개폐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나뭇가지 등 이물질도 함께 제거한다. 앞으로도 시는 보다 철저한 하천 내 시설물 관리로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치수 기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비 92억원을 지원받아 2년에 걸쳐 노후화된 수문권양기를 교체하고 하천상황 모니터링용 CCTV를 설치하는 등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홍숙, 공공위원장 강경기)는 5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 등에 취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서이며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 핫팩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신고 절차를 홍보했다. 또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발굴된 위기 가구는 상담을 거쳐 긴급생계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연계하거나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이른 한파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춥고 긴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표현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와 송탄·안중·팽성·평택농협은 5일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사랑의 쌀(500kg) 전달 행사를 가졌다.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기증한 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강영욱 준법센터 소장은 “이번 쌀 기증으로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한 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윤주섭 지부장은 “코로나19 및 한파 등으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 보호관찰 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매년 지역 내 고령·영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를 선정해 사회봉사자 인력을 지원하는 농촌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인력을 투입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