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을 위해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스티커를 한글과 외국어로 동시 표기 알리기에 나섰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아파트나 상가건물 등에서 옥내소화전을 확인했을 때 한글로 된 사용설명서조차도 부착되지 않은 곳이 너무나 많다는 게 현실이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옥내소화전 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 제7조 5항을 보면, ‘옥내소화전설비의 함 가까이 보기 쉬운 곳에 그 사용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을 붙여야 한다. 표지판을 함의 문에 붙이는 경우 내·외부 모두 붙여야 하고 사용요령은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해 작성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평택소방서는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사용설명서를 부착하는 것이 법에 근거한 필수 행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SNS와 홈페이지 등에 홍보하며 해당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김승남 서장은 “90년대 이후 국제결혼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사회는 다문화 가정을 이룬 사회로 접어 들었다”며 “사용설명서에 외국어 표기와 함께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해 외국인들도 옥내소화전을 쉽게 사용해 자신의 안전과 주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일제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9394개, 건물번호판 58662개, 기초번호판 378개로 총 6만8434개의 주소정보시설이다. 일제 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일제 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의 안전성 점검과 훼손 및 망실 현황 등을 조사한다. 또 올해 일제 조사에는 시민들에게 노후 건물번호판 무료 교체와 건물번호판 설치 의무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더불어 평택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을 만들기 위해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의회-협치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협치회의 이장현 공동의장 등 관계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새마을금고가 지난 9일 행복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평택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평택사랑상품권(100만원)을 기탁했다. 10일 금고에 따르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올해로 25년째 진행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모금·나눔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을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광식 송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곧 다가오는 명절에 모든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행복 나눔에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신장2동에 기부된 평택사랑상품권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한 ‘코로나19 대응 유공 의료기관 장관 표창 및 도지사 표창’을 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상 대상자는 비전의원 조병욱 원장, 안중산부인과의원 라명재 원장, 예일산부인과의원 이원종 원장이다. 이들은 3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비전의원 조병욱 원장은 주말․휴일에 쉬지 않고,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진단검사, 호흡기 유증상자 및 확진자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헌신했다. 안중산부인과 라명재 원장과 예일산부인과 이원종 원장은 코로나19 확진 산모가 분만 기관을 찾지 못해 수백㎞ 떨어진 타 지역까지 이송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코로나19 확진 산모의 분만에 동참해 확진 산모가 진료받던 병원에서 안전하게 분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 오신 다른 모든 의료진들과 의료기관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평택시는 127개소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38개소 먹는치료제 공급약국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일 겨울철 자주 사용되는 화목보일러의 화재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몇 가지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나무로 만들어진 재료를 땔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해 겨울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시골 농촌 지역 등에서 많이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사용자의 안전의식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소방서의 당부사항은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 ▲보일러 주위 땔감용 재료 및 나무 부스러기 등의 가연물은 2m 이상 이격거리 유지 ▲연통은 처마 및 지붕 등 접촉면으로부터 충분한 이격거리 유지 ▲보일러 및 난로에 불을 지펴둔 상태로 장시간 출타 금지 ▲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태우고 난 재는 물을 뿌려 불씨 제거 등이다. 추가로 평택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설치주택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화재예방 안전교육과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 매뉴얼 배부 및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안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남 서장은 “평택에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지는 않지만 화재발생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우려가 크다”며 “겨울철 화재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생태원은 2021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해 2022년 사계절 꽃이 있는 쉼과 힐링장소로 ‘농업생태원 내음달(동산) 리뉴얼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공사기간 5개월에 걸쳐 추진됐으며 동산의 산책로를 따라 사계원, 수국원, 억새원의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시설 공간을 226㎡로 확장했다. 사계원은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려 홍가시레드로빈, 황금사철나무, 회양목 등을 나비 모양으로 심어 계절별 생동감을 살렸으며 가을, 겨울에는 홍가시레드로빈과 회양목이 더욱 붉어 따스하게 보인다. 수국원은 여름꽃이 화사한 수국을 심고 앉은벽을 조성해 여유롭게 수국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억새원은 경사지에 억새와 지피류를 조화롭게 배치해 사계절 바람에 살랑이는 풀들의 움직임을 보고 듣는 즐거움이 있다. 어린이놀이시설공간은 경사지 조합놀이대, 시소, 흔들기구, 트램펄린이 설치돼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집 단체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또 올해는 지난해 행안부 2차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금과 올해 시 추경예산을 반영해 내음달 내 미완성된 장미원 조성과 시민 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3일까지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과 도시·치유농업 활성화 시범사업 참가할 시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지역 내 농업인, 농업인 단체, 학교, 아파트, 복지시설 등이다. 모집 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1개소,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 1개소, 도시민 아파트 공동텃밭 조성 10개소, 지역 내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5개소,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 6개소, 특수학급 치유농업 교육 10개소, 학교 생태학습텃밭 조성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4개소, 도심학교 텃밭 조성 및 교육 4개소, 어린이 학습텃밭 조성 및 교육 5개소 등 총 9개 분야 46개소다. 각 시범사업별 세부내용은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또는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8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과 화재 안전 교육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 지도점검 등 안전 관리 추진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짐에 따라서다. 이번 안전 관리에는 ▲상주감리대상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 실시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공사장 화재 안전 지킴이 활동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소방서는 건조한 환경에서 가장 위험 요소는 용접 작업 시에 발생하는 불티로 작은 불티로도 큰 재난 발생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화재 감시자 의무 배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 건설 현장 같은 대공간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공사장 위험 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자 분들도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민간행사보조금 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음악, 국악,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복합, 퓨전음악 등) ▲무대예술(연극, 무용, 오페라 등)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비대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계획과 그동안 사업실적을 심사하여 최저 35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3개 분야 전체 예산은 4억600만원이다. 지난해에는 총 77개 단체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대중예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순수무대예술 지원을 위한 무대예술 공모사업을 추가했다. 지원 자격은 지난 2021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3년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