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2025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역주관기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경기 남부권역 주관기관으로서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됐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역주관기관 공모’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 문화인력 발굴 및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총 7개 지역을 주관기관으로 새롭게 지정했으며 이 중 신규 선정 지역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3년간 매년 국비 6000만원 지원을 확보해 기존에 진행했던 기획자 양성과정 ‘평택문화기획학교’운영과 더불어 보다 체계적인 지역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다양한 문화 리더들이 평택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기획자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원용) 무봉산수련원(원장 문현우)은 여성가족부 주최 ‘2022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100점을 획득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과 포상금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수련원에 따르면 종합평가는 2년마다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자리다. 종합적인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시설 운영 발전 등 5개 분야와 건축·토목·소방·전기·가스·위생 등 시설 안전 점검 항목에 대해 점검 및 평가를 한다. 무봉산수련원은 이번 평가에서 100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시설 안전 점검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의 위상을 높였다. 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는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부터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생후 6개월~4세(2018년생 생일 전)를 대상으로 영유아 코로나19 당일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세 이하의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기에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접종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하며 사전 예약은 온라인과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 등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 시 오는 20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영유아 접종의 안전성과 이상반응 모니터링, 예진표 작성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접종 의료기관은 평택시 5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주치의와 상의하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평생학습센터는 13일 스마트한 시민성장을 위한 ‘스마트학습’ 단기강좌 13개 강좌에 대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설되는 강좌는 배움을 통해 사회에 재도약할 수 있는 전래놀이지도사, 통기타지도사,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디베이(토론)코치, 목공예지도 과정 등이 있다. 그 외에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향상할 수 있는 ‘카페메뉴스타일리스트’, ‘SNS마케팅’ 과정 등의 전문성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또 지난해에 이어 국가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는 ‘노인스포츠지도사’ 과정과 문화·예술을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예술도슨트(문화·예술안내자)’과정이 재개설됐다.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강좌의 특성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과 양질의 실습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실습 기자재가 갖춰진 외부 실습교육장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센터남부교육장(평택5로 220, 남부복지타운 2층) 방문 또는 평택시 평생학습포털(www.pyeongtaek.go.kr/learning/main.do)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운영팀(031-8024-2728)에서 안내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대학교 모금동아리 ‘모나미’가 평택역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모금액 36만원을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3일 용이동에 따르면 ‘모나미’는 모으고 나누는 아름다움(美)이라는 의미로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승연 지도교수, 이민경 모나미 동아리 회장과 학생 20명이 뜻을 모아 2022년에 창설됐다. ‘모나미’는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대학생 동아리 지원 ‘ON-DO(온도)’에 선정돼 평택역 앞 캠페인, 교내 캠페인, 평택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온라인 모금,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택역 앞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 36만원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학 신승연 지도교수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밝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시의회는 이날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의원 18명 모두와 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거쳐 피난처,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현지의 피해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갑작스레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8개 품목 10개 업체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품목 선정을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30개 품목을 선정 후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체 운영역량, 사업계획, 지역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8개 품목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 및 품목으로 ▲‘송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평택농협 비전사무소’, ‘안중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팽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슈퍼오닝 쌀 ▲‘평택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슈퍼오닝 배 ▲‘사회적협동조합 더행복나눔’에서 쌀 ▲‘베농영농조합법인’에서 배·배즙·배소스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좋은술’에서 전통주 ▲‘농업회사법인 ㈜평생평소 로컬푸드’의 각종 체험 상품(하미멜론 수확체험 등) 등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제외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 시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의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기부금액은 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0일 소방서 대강당에서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및 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원용 부시장, 유승영 시의장, 최호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위원장, 김상곤, 윤성근, 이학수 도의원, 경기도 의용소방대 남·북부 연합회, 송탄의용소방대 및 가족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지역사회와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이완희, 박미경 전 연합회장 및 14개대 대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그 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또 새로 취임하는 정민조, 차순화 연합회장 및 14개대 대장들은 오랜 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헌신하고 대원들로부터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취임하게 됐다. 정민조(아주약품)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 취임하게 돼 영광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원들과 힘을 합쳐 평택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윤호 서장은 “새롭게 취임하는 의용소방대장들에게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재단 무지개 작은 도서관에서 ‘평택농악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 토론회는 시민적 관심이 높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공론 형성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정기적으로 대화 마당을 개최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대화 마당이다. 재단은 이런 노력이 지역사회 갈등 해소와 통합에 기여하고 시와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반응하도록 해 소통과 협치의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디딤돌 역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대화 마당 첫 번째 토론회 ‘평택농악, 이대로 괜찮은가?’는 평택농악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시민들의 지원과 애정에 응답하는 평택농악의 내일을 모색 해보는 시간이다. 토론회 좌장은 공성경 K.ESG 평탁원 평택지부장이, 이은우 전 평택농악발전연구회 연구위원이 ‘평택농악, 변화와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목으로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최승화 시 국제문화국장, 김승겸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오중근 평택문화원 이사, 송영민 경기문화예술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자세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최근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평택마을지1 ‘장수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10일 문화원에 따르면 평택마을지는 평택문화원에서 2014년부터 평택지역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조사’를 기반으로 했으며 첫 대상지로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의 중심인 장수리를 선정해 발간했다. 장수리는 지난 2008년 정부가 중국무역의 중심지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할 때 현덕지구에 포함됐다. 지구 지정 이후 마을은 십수 년을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으나 역설적으로 마을은 난개발 없이 정지된 시간 속에 그대로 유지됐다. 마을지는 역사와 지리, 사회생활, 생산활동, 교육과 문화 등을 문헌 조사, 현지 조사, 구술 조사 등을 통해 기술했고 이와 함께 아름다운 장수리의 사계절과 다양한 풍경 그리고 주민들과 가옥, 생활 모습 등의 사진을 함께 구성했다. 이보선 원장은 “장수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마을지를 발간할 수 있었다”며 “마을을 기억하는 것은 지역 정체성을 세우는 작업으로 앞으로 지속해서 기록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