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2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22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운영상황 보고(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가칭)평택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지정 추진(미래도시전략국) ▲신규 우호교류도시 확대 추진(국제문화국) 등 5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그밖에 ▲지산사거리(송북지하보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공사(송탄출장소) ▲성립전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2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에너지 가격 폭등과 한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에 난방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시비 1000만원을 확보해 난방비 부담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아동양육시설 운영 예산은 지방 이양 사업으로 국고보조 지원이 없어 경기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지원기준은 시설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아동 정원 30명 이하 시설은 200만원, 31~60명 이하는 3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이달 24일 해당 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며, 추가지원에 대한 예산은 예산현액 내에서 선집행 후 추가예산을 편성해 보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운영비는 인건비 다음으로 공공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난방비 급등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십분 이해한다”며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양육에 힘쓰는 아동 양육시설의 노고에 감사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으로 경로당 614개소, 장애인시설 3개소, 여성권익시설 5개소, 어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에 자원봉사자들이 순회 방문해 수리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상수리 서비스는 자전거 봉사 모임인 ‘자전거를 타는 평택(자탄평)’ 회원들이 참여해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 펑크 수리 및 교환, 브레이크 정비, 패드 교체 등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부품 교체 시 부품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올해 무상 수리 서비스는 다음 달 14일 세교동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에서 총 18회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며 예상보다 호응이 좋을 경우 협의를 통해 무상서비스 일정을 추가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위원회(위원장 최재윤)는 지난 21일 지역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22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사진관을 만들어 촬영 행사를 했으며 위원들은 노인들의 머리 손질, 옷매무새를 정리해 주며 단정한 모습을 담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위원들이 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최재윤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께 장수 사진이라는 좋은 선물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0일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관련 조례안 및 추경처리예산안을 처리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최근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시민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날 제237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진행해 긴급 생활 안정지원금 관련 안건을 신속 처리했다. 김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긴급 생활 안정지원금의 지급 근거가 되는 ‘평택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278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다음 달 약 27만 세대에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 안정지원금을 지원해 시민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승영 의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 대한 난방비 지급 사안이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근거 조례를 제정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평택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평택시 생활문화 진흥과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공모한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문화적 활동을 영위하는 공동체를 발굴·지원해 생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소규모 공동체와 마을 공동체 2개 분야에서 총 9000만 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공동체는 주민 문화 예술 동아리, 생활문화 동호회 등 생활문화 활동을 위해 구성된 5인 이상의 소규모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1팀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5~8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마을 공동체는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 또는 지역민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생활문화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규모와 대규모 사업으로 나눠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 차등 지원하며 4~8개소를 선정한다. 올해는 새롭게 심의 방식에 ‘사전 컨설팅’ 과정이 포함됐다. 사전 컨설팅은 1차 서류심의에 합격한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 계획을 보완·발전시키는 과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21일 위반건축물 신규 발생 방지 및 기존 위반건축물을 줄여 쾌적한 도시미관 및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일반건축물 정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443건의 위반건축물을 적발해 910건에 대해 이행강제금(21억1700만원)을 부과했으며 자진철거 및 사후허가(추인)를 통해 768건(정비율 53%)의 원상복구를 해왔다. 아직 절반 가까이 위반사항이 시정되지 않고 있어 법을 준수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해치고 화재에 취약해 안전사고 발생과 도시미관 저해 등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위반건축물 근절 방안으로는 신규 발생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평택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해 사용승인 후 6개월 내 수임점검을 실시해 건축물의 사용 초기 불법 건축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가구 방 쪼개기, 임대목적 위반사항 등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100으로 가중 부과하고 부과 횟수를 현재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도록 건축조례를 개정해 위반건축물이 계속 정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위반행위 형사고발 대상을 건축주와 함께 행위자인 공사시공자도 같이 고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마음을 전하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청렴 시책을 안내하는 등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오영귀 소장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청렴이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탄출장소 전 직원은 사전에 청렴 실천 서약을 완료하는 등 청렴도 1등급 달성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행정안전부 ‘국민비서’를 통해 운영 중인 ‘선박용물건 형식승인 갱신 기간 안내 서비스’의 이용자 확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21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선박용물건 형식승인은 관련 법에 따라 5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갱신을 하지 않으면 증서 효력이 없어진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갱신을 하지 않으면 오는 6월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에 형식승인 갱신 안내는 담당자가 형식승인 유효기간을 일일이 확인해 형식승인 업체에 제공했다. 그러나 형식승인 일자별 유효기간이 모두 다르고 매년 형식승인 품목이 증가함에 따라 안내를 빠트릴 수 있는 등의 우려를 개선해 체계적·효율적으로 갱신 안내를 하고자 국민비서를 활용하기로 했다. 평택해수청은 ▲국민비서 신청 및 이용방법이 적힌 안내문 발송 ▲평택해수청 홈페이지에 서비스 홍보물 게시 ▲국민비서 관련 리플렛 배포 및 민원실 비치 ▲신규 형식승인 신청 시 서비스 이용을 적극 안내해 많은 형식승인 업체가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조경주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국민비서를 통한 유효기간 안내 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업체에서 형식승인을 제때 갱신하지 못해 발생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번 달부터 약 한 달간 팽성지역 기증유물 집중 수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증유물 모집은 팽성지역의 이국적인 특색이 담긴 생활 유물을 발굴․수집해 지역의 고유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현재 팽성아트캠프 2층에 있는 생활사박물관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집 대상 유물은 팽성지역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주방용품, 가구, 사진․영상, 서적 등 주민들의 손때가 묻은 생활 속 물품이며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증유물은 팽성 생활사박물관에 기증자 명을 표기해 전시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기증유물 수집에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팽성 생활사박물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증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관광과(031-8024-3233)로 문의하면 기증 관련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