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신규 공무원과 전입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17일 비전2동에 따르면 ‘유능한 공무원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보고서를 잘 쓰는 방법, 행정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면 좋은 이유, 힘든 업무도 정성껏 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비전2동장의 브리핑에 이어 직원들이 공직생활에서 마주치는 어려운 점에 대해 서로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통해 근무하고 있는 비전2동장의 주요 업무계획의 하나인 직원 워크숍은 매년 1월과 7월 정기인사 때 비전2동에 새롭게 전입하는 직원들이 조직 생활과 민원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임상성 동장은 “비전2동 직원들이 공직에 들어와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기 개발을 통해 미래에 평택시청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들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16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17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에는 지역 내 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고덕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고덕면 방축리 인근 도로변의 적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학원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산업단지 인근의 쓰레기 투기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님 및 삼성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덕면이 살기 좋고 쾌적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해외합창단 초청공연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 & 카자흐챔버합창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평택시문화재단은 2023 해외합창단 초청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2023 해외합창단 초청공연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 & 카자흐챔버합창단’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평택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외 우수합창단의 기량을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했으며 합창 인구가 많은 평택에 각 나라의 합창을 비교해 들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두 합창단은 2023 제주국제합창페스티벌 참여 후 평택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최상의 기량을 선보인다.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은 지난 2005년 창단해 2015년 오스트리아 스피탈 합창 경연대회 1등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합창단이며 지휘는 리버사이드 시티 대학 성악과 교수이자 다양한 지휘 활동을 하고 있는‘존 변’이 맡는다. 카자흐챔버합창단은 지난 1991년 창단해 악토베 지역 필하모닉협회 소속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가장 오래된 합창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은 지난 15일 관리·운영중인 제부마리나항(화성시 소재)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예방책 강구 및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대부도 소재)과 합동으로 ▲심폐소생술 ▲익수자 및 저체온증 응급처지▲ 인명구조 훈련 ▲ 생존훈련 총 4가지 가상 상황에 대해 진행했다. 이날 제부마리나 직원들은 체계적인 교육 훈련으로 긴급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철저한 안전의식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김석구 공사 사장은 “마리나항만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장(나윤호)은 16일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는 국민의 자발적인 신고로 운영된다.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문화를 정착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시민 누구나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위락시설, 숙박시설 등이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비상구 폐쇄 및 차단 ▲복도·계단·출입구 폐쇄 및 훼손 ▲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신고 방법은 위법행위를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첨부하여 48시간 이내 관할 소방서 홈페이지 접수 및 방문 제출, 우편, 팩스를 통해 신고 접수가 가능하다. 신고포상금 지급은 현장 위법 확인 후 심의를 거쳐 지급된다. 나윤호 서장은 “비상구 등 피난시설은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시설 중 하나인 피난시설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폐쇄, 물건 적치 등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비상구 확보에 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지난 15일 도선사·항해사·지역 어촌계를 중심으로 17명의 항로표지 명예감시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16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명예감시원은 평택·당진항로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항로표지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뱃길을 만들기 위해서다. 항로표지는 등표, 등부표와 같이 빛·형상·색채·전파 등으로 연안 및 항로에 설치돼 선박운행을 돕는 바다의 신호등 역할을 한다. 항로표지가 소등, 유실로 기능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게돼 심각한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평택해수청은 지역어민, 도선사, 항해사 등 항로표지 이용자를 감시원으로 위촉함에 따라 항로표지 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빠른 신고 절차와 즉각적인 복구체계를 확립해 민관이 함께 해상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엽 청 항로표지과장은“평택·당진항은 지속적으로 해상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어 통항하는 선박들의 항해를 지켜줄 항로표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바다의 신호등인 항로표지의 기능 유지와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미 2사단은 제62핵 화생방중대 이선호(31) 상병 지난 14일 캠프험프리스(평택시 팽성읍) 소재한 브라이언D. 올굿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16일 2사단에 따르면 이선호 상병은 미 제2보병사단·한미연합사단 제23핵화생방대대 제62핵화생방중대 소속 팀 리더였다. 이 상병은 지난 2021년 3월 62중대에 배치됐으며 해당 중대의 임무는 작전지역의 핵 및 화생방 시설 정찰, 감시 및 제독 지원이다. 이 상병의 사망 경위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제23핵 화생방대대 라울 살리나스 대대장은 “이선호 상병을 잃은 것에 대한 부대가 겪는 슬픔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이 상병은 지난 2년 동안 대대에서 군인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캠프 험프리스에서 조직 전반에 걸쳐 다른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 헌신적인 전문가 였다”고 애도했다. 그는 또 “우리는 그를 깊이 그리워하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그의 가족들을 위해서 서 기도 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의 가족과 친구들이 그에 대한 존중과 슬픔을 기릴 수 있도록 지원한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기도 구리 출신인 이선호 상병은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거주했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전남 완도군 넙도에 ‘평택의 물 5000병’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의 배경은 행정안전부의 ‘먹는 물 기부 릴레이’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저수지·지하수·계곡수 등 식수원이 고갈돼 식수난을 겪고 있는 남부지방의 섬 지역주민들을 위해 진행됐다. 시에서 기부한 완도 지역은 지난 1973년 이후 가장 낮은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가뭄 장기화로 제한급수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식수 문제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장선 시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완도군 넙도 주민들에게 평택의 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넙도를 비롯한 남부 도서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식수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평택시민 모두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희)는 지난 15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16일 청북읍에 따르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및 옛 시가지 일원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해 청결하고 깨끗한 청북읍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경희 회장은 “오늘 우리의 활동으로 청북읍을 찾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용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나눔으로 살기 좋은 청북읍이 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올 한 해 적십자봉사회를 통해 전해질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와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는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정성으로 마련한 영양식을 전달했다. 16일 신평동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계속 진행하는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은 쌀·라면에 국한돼 있던 후원 먹거리를 탈피해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삼계탕과 영양밥, 반찬 세트를 정성껏 마련해 전달했다. 김증래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봉사회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간단식으로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영양식으로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