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평택산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총 5회 걸쳐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10회 정도 더 진행될 예정이다. 올바른 식생활 소비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특징은 단순 학습 강의식이 아닌 체험방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식생활 교육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계획한 점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엔 총 13회 180명의 지역 아동들이 수료했다. 이종한 재단 센터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는 단순히 지역 먹거리의 판매·소비 촉진만이 아니라, 먹거리를 매개체로 지역 주민들과 같이 상생 호흡하는 의미”라며 "이번 행사에 기회를 마련해준 평택시와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재단도 앞으로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상생발전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에서 자체 선정하며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강사 선발은 재단의 공개모집을 통해 완료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 달 6일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이맘 건강교실’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센터에 따르면 ‘아이맘 건강교실’은 임산부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과 구강관리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한 구강 교육으로 구성되며 건강가방만들기(DIY) 체험도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선착순 1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031-8024-8618)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엄마와 아이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상반기 임산부 프로그램에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진영)는 지난 2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교통섬 등 중앙동 일원에서 봄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21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봄꽃 식재는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끽함과 동시에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진행됐다. 회원들은 주변 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해 일석이조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버스승강장 청소, 중앙동 환경정비 행사 참석, 계절김치 봉사, 송편 및 만두 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진영 회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우연히 마주치는 공간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을 보며 일상 속 평온함과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꽃 식재에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중앙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20일 지역 내 부녀회 회원 및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봄맞이 꽃길 조성을 진행했다. 21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꽃길 조성은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에 발맞춰 화사한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꽃길 조성은 지역 내 도로변 및 도시 재생 구역을 중심으로 화려한 펜지, 비올라 6500본을 다양한 색으로 심어 아름다운 도심 거리를 연출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이번 꽃길 조성에 참여해주신 부녀회 및 신장2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법 전면 개정에 따른 공동주택 세대별 전수 점검이 실시돼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중요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부터 공동주택 세대별 소방시설 점검이 의무화되고 소방시설 자체점검 중 중대위반 사항 발견 시 바로 조치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먼저 공동주택 세대별 점검 의무(소방시설법 제22조, 규칙 별표3)는 공동주택의 관리자와 입주민은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아파트의 경우 2년 이내에 모든 세대의 소방시설 등을 점검해야 한다. 관리주체는 ▲작동점검만 실시할 때는 1회 점검 시 전체 세대수의 50% 이상 ▲종합점검 시에는 1회 점검 시 전체 세대수의 30% 이상을 실시하도록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두 번째로 중대위반 사항 즉시 조치(소방시설법 제23조, 규칙 제23조 및 별표3)는 관리자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 중 소방펌프 고장 등 중대 위반사항이 발견된 경우 지체 없이 수리·교체·정비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며 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공동주택 세대 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상반기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17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 견학은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과 농업자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비교 견학은 농산물 가공 분야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대구시 달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원도심 주차난 해소 우수사례인 경주시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평택시 농산물 가공 활성화 정책과 주차환경 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 차인 지난 14일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중점 추진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과의 비교 시찰을 통해 향후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정책개발 등을 논의했다. 15일에는 경주시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를 방문했다.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된 경주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 벤치마킹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주차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농산물가공 분야와 주차난 해소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우고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시는 결핵예방주간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결핵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등을 배포했다. 아울러 오는 24일에는 통복시장 일대에서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등 감염에 취약한 이용객들이 많은 통복시장 일대의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라는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 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다음 달 5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등‧중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이면 거주지와 재학 중인 대학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멘토링 1회당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고 활동 내용에 따라서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해 일대일 개인지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 멘티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 멘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멘토 모집 신청은 광고지 내 QR코드를 통해 지원하거나 평택시가족센터 서부분관 지역돌봄팀(031-660-7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16일 쾌적한 환경을 위해 민·관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17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에는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방축2리 마을회, 고덕면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고덕면 방축리 인근 도로변의 적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소에 삼성물산 관계자는 “민관 합동 대청소에 참여하신 직원과 여러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린다. 산업단지 인근의 쓰레기 투기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삼성 임직원분들과 마을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덕면이 살기 좋고 쾌적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에 계속 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17일 톡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통복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통복시장 청년숲 일대를 중심으로 팬지, 비올라 1380본을 심었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은 거리에 심은 봄꽃을 보며 주민들께서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시길 기대하면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돼서 보람차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활기찬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