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원에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축제의 첫날인 25일 오후 6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꾸며진다. 사전 행사로는 시민 퍼레이드 시상식과 평택농악, 미8군 군악대 공연이 마련되며 이후 시민합창단 무대 성화 점화식이 이어져 시민의 참여와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협연 서범석·박소연) ▲정태춘&박은옥 ▲라포엠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식의 피날레에는 드론라이트쇼가 평택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미래 100년을 향한 희망과 비전을 화려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둘째 날인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폐막식은 웅장한 음악과 감동의 무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무대는 ▲평택민요보존회의 전통 공연 ▲김현철 오케스트라(협연: 이선영·이건명·최정원) ▲박상민 ▲로이킴 등의 무대가 이어지며 여러 장르를 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 기간에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선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신속대응반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다수 사상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 현장 대응팀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소방서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협업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며 의료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역할을 한다. 평택보건소는 이번 축제 기간에 ▲현장 대응 인력 비상대기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간 실시간 상황 공유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즉시 출동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으로 비상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축제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한미 어울림 축제’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팽성읍 안정로 일대(캠프 험프리스 밀렛(Millett) 게이트 앞 대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한미 문화 체험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1만 8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한국과 미국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축제는 ‘나는 한미 SOLO다’ 국제커플 매칭 이벤트와 ‘한미 음악 교류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한미 어울림 퍼레이드’에서는 한복을 입은 주한미군 가족, 팽성풍물단, 미군 커뮤니티 줌바댄스팀 등 한미 참가자들이 함께 행진하며, 양국 간 우정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 무대에는 한국 전통 탈과 음악을 소재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비보이팀 ‘에스플라바’를 비롯해 평택시 홍보대사 출신 가수 박상민, DJ 샤인 등이 출연해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미 문화 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가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미 전통놀이와 공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지난 20일 열린 ‘제15회 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 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초가을 음악 축제를 즐겼다. 22일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경연대회 및 페스티벌은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수준급 인디밴드 233팀이 참가했다. 본선 경연 결과 ▲대상 가로인들 ▲금상 FLEET ▲은상 황토길부루쓰 ▲동상 MUZZY가 각각 수상했으며 최우수 보컬상에는 FIRR 보컬 손진욱, 최우수 연주상에는 스칼렛킴밴드 베이시스트 정구영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가로인들 밴드는 보컬·기타 송재원, 기타 홍성욱, 베이스 박종민, 드럼 이시원으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로, 자작곡 ‘공허함에 대하여’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FLEET 밴드는 보컬 박서준, 기타 이광규·이상수, 베이스 채기원, 드럼 백종길로 구성된 5인조로 자작곡 ‘Enough’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가로인들 밴드 박종민 베이시스트는 “길을 나가면 보이는 가로등과 가로수처럼 저희 밴드와 저희의 음악이 여러분의 곁에서 자연스럽게 보이고 들리게 하는 것이 저희 밴드의 꿈”이라며 “앞으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포승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평택 해양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 TF’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2025 평택 해양 페스티벌’ 은 오는 11월 1일 해군 2함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TF 단장인 문종호 평택시 안중출장소장과 포승읍 주요 단체장,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해양페스티벌은 올해 3회 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시와 해군 2함대가 공동 주최한다. 페스티벌은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에서 함정공개, 항해 체험, 해군 장비 전시,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안보 견학, 인기가수 축하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 해군 문화와 바다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가을 정취가 가득한 11월의 바다를 배경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평택 해양 페스티벌은 시와 해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축제인 만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안전하고 성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평택 EVERYONE 축제’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부서, 축제 감독단, 용역사, 축제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구성안과 주요 일정,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칭으로 진행돼 온 축제 명칭이 시민의 뜻을 모아 정체성을 담은 공식 명칭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축제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 투표를 하고 축제 자문위원회의 평가를 반영해 최종 명칭을 결정했으며 총 6427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나의 평택, 하나의 평택. 평택EVERYONE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축제 명의 ‘EVERYONE’은 평택 시민 모두 하나돼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One’에는 하나의 평택, 함께하는 축제, 최고·으뜸의 의미까지 함께 부여돼 시민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번 ‘평택 EVERYONE 축제’는 평택시·송탄시·평택군의 행정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주도하고 함께 즐기는 ‘시민 대화합의 장’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8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6월 마토예술제 원더-풀 비치!(Wonder-Pool Beach!)’ 축제를 개최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6월 마토예술제는 ‘평택의 해변’을 주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물놀이와 여름철 야외활동을 즐기며 도심 속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는 해변을 연상케 하는 ‘쌈바’, ‘훌라댄스’ 공연을 비롯해 에어 풀장, 워터 슬라이드, 폼 캐논 등 시원한 물놀이 공간이 마련되며 영유아를 위한 전용 워터 풀장과 게임존도 함께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장소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광장에서는 ‘물총 만들기’, ‘비치볼·비치웨어 만들기’,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등 여름 해변 감성을 담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대형 상어 포토존과 ‘바다 그늘’ 쉼터도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실내 갤러리에서는 ‘심해’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깊은 바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심해 쉼터’와 바닷속 생물을 찾아보는 ‘바다 속 탐험’ 체험이 운영된다. 재단 선재규 사무처장은 “무더운 여름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되는 ‘2025 평택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22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축재는 지난 17일 세교중, 은혜고, 청담고, 평택마이스터고에서 진행된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평택 지역 내 230팀, 2600여 명이 참가한다. 평택교육청이 주최하고 평택체육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오는 9월에 있을‘경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평택 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지난 10일 사전 교류 경기로 치러진 플라잉디스크 경기를 포함해 다음달 22일까지 약 40일간 진행돤다. 종목은 축구, 풋살, 농구, 피구, 배드민턴, 탁구, 배구, 티볼, 줄넘기, 플라잉디스크, 빅발리볼 등 총 11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초, 중, 고등학교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총 192팀, 2480여 명이 참가했던 지난해 축제에 비해 많은 팀과 학생이 참여했으며 특히 피구, 줄넘기, 빅발리볼, 배구 등의 종목에서 여학생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김윤기 교육장은 "평택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축제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열정과 다채로움으로 가득한 평택 최초의 클래식 실내악 축제인 ‘2025년 평택 실내악 축제 PCMF’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축제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 40명이 평택에 모여 열정과 다채로움이 가득한 실내악 축제의 서막을 열 예정으로 13일과 14일, 20일, 21일까지 주제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김현미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아, 깊이 있는 해석과 안목으로 기획해 총 40명의 최정상급 연주자들을 평택으로 모았다. 이를 통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는 물론 마림바, 오르간, 하프, 클래식 기타 등 기존의 실내악의 틀을 넘어서는 다양한 악기 편성으로 고전부터 현대 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열정의 서곡’ 주제로 ‘2025 평택 실내악축제’ 서막을 여는 공연인 라벨, 드보르작의 유럽 낭만주의와 인상주의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인다. 라벨의 ‘서주와 알레그로’는 하프와 목관, 현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구성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가칭)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의 감독단 공개모집을 통해 이재원 총감독, 권오현 연출감독을 선임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재원 총감독과 권오현 연출감독은 제50회 정선아리랑제,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2025 KoCACA아트페스티벌을 총괄하는 등 시민 중심 축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감독이다. 위촉식에서 이재원 총감독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발적 참여형 페스티벌을 기획할 것”이라며 “64만 평택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칭)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는 오는 10월 24일 권역별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5~26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평택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평택시와 송탄시, 평택군이 하나로 통합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축제가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