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8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6월 마토예술제 원더-풀 비치!(Wonder-Pool Beach!)’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평택시문화재단]](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624/art_17495425181354_82e1dd.jpg)
10일 재단에 따르면 6월 마토예술제는 ‘평택의 해변’을 주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물놀이와 여름철 야외활동을 즐기며 도심 속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는 해변을 연상케 하는 ‘쌈바’, ‘훌라댄스’ 공연을 비롯해 에어 풀장, 워터 슬라이드, 폼 캐논 등 시원한 물놀이 공간이 마련되며 영유아를 위한 전용 워터 풀장과 게임존도 함께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장소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광장에서는 ‘물총 만들기’, ‘비치볼·비치웨어 만들기’,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등 여름 해변 감성을 담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대형 상어 포토존과 ‘바다 그늘’ 쉼터도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실내 갤러리에서는 ‘심해’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깊은 바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심해 쉼터’와 바닷속 생물을 찾아보는 ‘바다 속 탐험’ 체험이 운영된다.
재단 선재규 사무처장은 “무더운 여름날, 가족과 함께 안정리에서 도심 속 바다를 즐기며 시원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수건, 돗자리, 무더위 용품과 더불어 물총놀이 참여를 위한 500ml 페트병을 지참하시면 더욱 알차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70-8874-303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