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공유대학(전문학사) 사업단은 지난 25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유대학(전문학사)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사업단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재균, 서현옥, 이학수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반도체산업과 홍성호 과장, 반도체인재육성팀 이영수 팀장, 평택시 산업진흥원 이재원 팀장, 전략산업팀 박기홍 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은아 팀장, 전영표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또 주관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왕현철 사업단장, 참여대학인 국제대학교 전재억 사업단장, 두원공과대학교 구성모 사업단장과 협약기업인 ㈜프랜더, 재성엔지니어링, ㈜오버스트, 에프씨정밀(주)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왕현철 사업단장이 사업단의 전반적인 운영 방안과 반도체 인재 육성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도내 대학, 기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나갈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서현옥 의원은 공유대학 사업을 전문대와 대학뿐만 아니라 중등 연계교육까지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균 의원은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1일 안성캠퍼스에서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중증외상센터’를 제작한 작가컴퍼니(대표이사 최조은)와 지역인재 양성과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일 대학에 따르면 주요 협약 내용은 ▲산학협력 중심의 현장 및 원격교육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웹 콘텐츠 창작 관련 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협력 등이다. 특히 미디어문화콘텐츠전공자들의 직접적인 취업활로모색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예술 전공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조은 대표이사는“웹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인 한경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현장 실습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평택시 반도체 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시는 ‘인재(人才) 중심 AI·반도체 융합 선도 도시,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반도체 산업 집적화 및 지원체계 구축 ▲핵심 인력양성 메카 도약 ▲경쟁우위 소·부·장 체계 혁신 등을 추진 등을 설명했다. 또 다음 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반도체 공공연구기관 및 지역 내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11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해 2030년까지 5개의 전략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해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과정’을 다음 해에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시행된 것으로 시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세분화된 과정을 운영하고 협력 기업을 확대해 관내 반도체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반도체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들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학 교육 자원 및 시스템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 진행된 것으로 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완성차 3개 사, 지역 내 250여 개 자동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산업진흥원(산업진흥원)은 선제적인 산업 분야 위기 대응 및 소통을 하기 위해 평택시 산업경제 동향 자료를 만들고 이달부터 이를 기업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전력 사용량, 수입액, 수출액, 취업 건수, 등록공장 수 등 평택시 주요 경제지표의 증감 현황, 기간별 추이 등 변화량을 분석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산업현장에서는 국가 부분에 대한 경제지표만 경제신문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었을 뿐 평택시 경제지표에 대해서는 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산업진흥원은 주요 경제지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작성된 자료를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분기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와 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면밀히 살펴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더 기업하기 좋은 평택, 시민들이 공감하는 진흥원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7일 대학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유대학(전문학사)의 출범을 알리는 Kick-off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8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 회의는 국제대 공유대학 사업단장인 전재억 교수의 주도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대학 임지원 총장, 김동춘 산학협력단장, 양영호 반도체제조운용학과장, 김상곤, 김재균, 서현옥, 이학수 도의원 등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유영준 반도체혁신센터장 외 반도체 인재 양성팀과 한국폴리텍 반도체융합캠퍼스 안아인 교수, 두원공과대학 공유대학 사업단장 구성모 교수, ㈜오버스트 한동석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전재억 교수는 공유대학의 전반적인 사업 내용 및 운영 방안을 발표했으며 앞으로의 반도체 인재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자체의 지원과 도내 대학 및 기관들의 협력 방안도 함께 얘기를 나눴으며 회의 참석자들은 평택시와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공유대학의 역할 및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서현옥 도의원은 "지자체와 대학이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길 바라며, 시와 도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xEV용 고전압 배터리 및 충전모듈 통합 성능평가 기반구축’과제에 평택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기원 의원실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약 198억 원 규모로 통합성능평가 장비 구축을 위한 국비 100억 원과 기타 지방비 98억 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고전압 배터리, 충전모듈, 전력 변환기 등 전기차의 핵심이 되는 고전압 전장부품 개발시 해당 부품의 통합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기반 시설과 기준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기차가 1000V 이상의 고전압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고전압, 고출력 시스템 성능이 요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관련 표준과 기준이 미비한 상태다. 공모 선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평택시, 한국자동차 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 등이 협력해 평택 브레인시티 내 통합성능평가센터를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미래차 전환과 산업 생태계 구축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원 의원은 “평택은 완성차 및 전장부품 기업의 접근성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2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면 지식산업센터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의회에 따르면 이기형 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개발과장,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장, 고덕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해창리 지식산업센터 연합 및 관련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창리 일대 조성된 지식산업센터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환경개선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LH 추진 도로 개통 ▲버스 노선 확충 ▲대중교통 승강장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다각적인 대책을 토론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해당 지역은 다수의 지식산업센터로 유동 인구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개통 지연, 대중교통 여건 부족 등으로 활성화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며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단추인 신속한 도로 개통을 위하여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평택시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를 국가 차원에서 집중해 지원해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분야의 인프라‧R&D‧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산자원부의 특화단지 지정 공모 개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분야에 21개의 지자체가 접수했고 특히 반도체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가장 높은 유치 경쟁 전이 펼쳐졌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평택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임을 설명한 바 있다. 또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지난 5월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이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시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카이스트와 함께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평택항 권역에 산업단지, 도시, 항만이 연계된 수소 도시를 본격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경제자유구역(포승지구)와 평택항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총 470억원(국비 210억, 도비 63억, 시비 147억, 평택도시공사 출자 50억원)을 투입해 수소 도시를 조성한다. 수소 도시는 교통, 산업, 주거에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도시로 평택시는 산업단지, 항만, 도시가 연계된 세계적인 수소도시 모델을 목표로 올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다음 해부터 인프라 구축에 들어간다. 주요 내용은 ▲(수소생산) 수소특화단지 생산 블루수소 활용 ▲(주거) 경자구역 내 주거·상업·지원시설 수소에너지 도입 ▲(교통) 수소교통복합기지 연계 수소모빌리티 전환 ▲(인프라) 수소배관 15㎞ 매설, 건물형 수소연료전지 도입 ▲(특화) 수소도시 기술지원센터 건립이다. 평택항 수소특화단지에서 생산된 블루수소를 활용해 발전용 연료전지(440㎾×3기)를 연계해 공동주택, 건축물에 냉난방 및 전기를 공급할 안을 담고 있다. 평택항 교통거점에 위치한 대용량 충전소인 수소교통복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