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17일 제부마리나 이용객들의 무탈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석구 사장, 진정삼 경기해양발전협의회장, 황인문 제부마리나 선주협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무사고, 무재해를 기원했다. 제부마리나를 이용하는 선주들과 공사 임직원들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겼다. 김석구 사장은 “올 한 해 제부마리나를 이용하는 보트와 요트 선박들이 사고 없이 안전한 운항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시설 안전점검과 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부마리나는 최근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한 선양장 단부 증설 공사를 완료 하여 선양장 이용시간을 극대화했다. 지난 2021년 6월 개장한 제부마리나는 해상 176척, 수상 124척 총 300척을 계류할 수 있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마리나로 2025년말 까지 클럽하우스, 선박수리소 등 고객편의시설을 완비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17일 한국잡월드에서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가 직업 진로 흥미 분야 탐색을 통해 미래 진로 설정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 멘토와 멘티는 30여 개의 직업체험실, 진로 설계관 탐방, 숙련 기술 체험 등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적성과 재능을 확인했다. 진로·직업체험 종료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2개월간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멘토링 진행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4기에 이르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해 일대일 개인지도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대학생 멘토 37명,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37명이 참가했다. 센터는 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통합지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영수)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글로벌 산업체 체험학습을 일본 오사카, 교토 일대의 산업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마이스터고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사전 준비 단계부터 학교 교육과정과 긴밀하게 연계해 학생들이 세계 시민 및 국제 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질을 함양하도록 설계됐다. 체험학습에 앞서 학생들은 한일문화교류 관련 도서를 읽으며 양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접 한일문화교류 캐릭터를 개발하고 굿즈를 생산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키웠다. 이러한 사전 활동들은 학생들이 방문국의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느끼고 현지에서의 경험을 단순히 관광으로 끝내지 않고 학습의 연장선으로 받아들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오사카 엑스포와 교토에 위치한 야마오카 금속공업, 오므론 공장을 방문해 일본의 첨단 산업 기술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야마오카 금속공업에서는 금속 제품 관련 제조 기술, 오므론 공장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필요성과 자동화 및 제어 기술 분야의 발전상을 살펴보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호관광단지에 있는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지난 17일 소리홀에서 ‘2025 음악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19일 음악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여행, 음악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음악공연이 어우러지는 융합문화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7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문학 강연은 김해규 평택인문연구소장이 맡아, ‘17~19세기 유럽의 그랜드 투어와 스페인 배낭여행’을 중심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어 장정식의 트럼펫 연주와,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 등을 작곡하고 노래한 가수 김현성의 음악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접근성이 조금 불편했던 점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문화적 소외지역을 찾아 공연해 줘서 감사하다” 등의 인사와 농촌에서도 수준 높은 인문학 공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평택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오는 10월 중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에서 ‘2025 음악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음악관은 앞으로도 음악 관련 학술연구 및 인문학 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고보조금 신청 및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기획예산과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각 실·국·소 사업 보고가 이어졌으며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다음해 국고보조금으로 총 7180억 원을 신청했으며 이 중 755억 원은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라 가산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추가로 신청한 금액이다. 시는 가산 신청액이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서별로는 복지국이 가장 많은 4930억 원(가산 560억 포함)을 신청했으며, 이는 전체 신청액의 약 68.6%에 해당한다. 환경국은 580억 원(가산 35억 포함)을 신청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고보조금과 가산 반영은 시 재정 운용의 핵심 수단”이라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두 차례에 걸쳐 시 소속 공무원과 공무관, 기간제근로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골격계질환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로 인해 목과 어깨, 허리, 팔·다리 등 신경과 근육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최근 공공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직종에서 주목받고 있는 산업보건 이슈 중 하나다. 강의는 김세영 평택시 산업보건의(직업환경전문의)가 맡아 업무 유형별 근골격계질환 사례와 발생 원인, 그리고 실질적인 예방·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반복 작업과 잘못된 자세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은 일상적인 작업 중에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병”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안전한 작업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지속적인 산업보건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동산교회 노인대학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우리 사회가 본격적으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개인과 가족, 나아가 사회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치매 파트너 등록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도 함께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노인들은 2차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로 연계해 치매 조기발견과 맞춤형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치매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16일부터 오는 12월1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은 올해부터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도서·읍면 소외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144개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경기도와 충청남도 권역 내 10개 유·초·특수학교를 선정해 오는 16일부터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등 안전과 직결된 내용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진행한다. 또 심폐소생술 애니(연습용 인형)로 가슴압박·인공호흡을 실습하고 각종 바닷가 구조장비의 사용방법을 배움으로써 응급처치와 사고 발생 대처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도 실시한다. 평택해경은 매년 연안안전교실과 경찰서 방문 현장체험학습(꿈드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안안전교실은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협업해 교육대상을 중·장년층으로 확대 운영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25 평택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의 일환으로 ‘교실 속 다사리, 수업으로 잇다' 수업 공개를 집중 운영한다. 16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업 공개에는 총 23명의 저경력 교사, 고경력 교사,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들이 함께한다. 특히 저경력 교사들은 ‘2025 평택 수업나눔 지원단’의 수업 코칭을 받은 뒤 수업을 공개하며 교실 현장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수업 참관 신청자는 210명을 초과했으며 교사들은 다양한 수업을 참관하고 성찰하면서 학생 중심의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오는 29일에는 ‘교실 속 다사리, 성장이야기’라는 주제로 수업 공개에 참여한 교사들과 함께 성장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깊이 있는 수업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광숙 초등교육지원과장은 “교실 속 다사리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택교육의 핵심 가치”라며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는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15일 평택 농업생태원에서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장벽과 문화적 차이, 교육 기회 부족 등으로 소방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이주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지식을 전달하고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적과 언어에 맞춘 소방안전 표준교재와 국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고 다매체 신고 등 119신고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진학 서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노동자들이 소방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