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9일 지역 내 해양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상존하는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하기 위해 ‘위험요인 발굴 T/F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0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T/F팀 운영은 그간 지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하거나 방치되고 있던 해양안전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 특히 자연환경, 인적 요인, 지형적 특성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해양환경의 특성상,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하는 체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기존의 공식 관리 해역 외에도 비공식 해수욕장, 무인도서, 갯벌 등 '비주류 치안요소'에 대한 위험요인까지 적극 발굴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이러한 지역들은 위험이 존재하더라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T/F팀은 서장을 중심으로 과장과 각 반별 소관계장 및 담당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자체지원반’, ‘연안안전반’, ‘경비·방제반’ 등 세 개의 테마로 나눠 운영되며 필요시에는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직업 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등록 회원들과 함께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을 방문해 직업훈련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일상 회복을 넘어 직업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로부터 ▲기관의 기능과 역할 ▲취업 연계 학과 소개 ▲직업훈련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실제 훈련 현장을 둘러보며 자신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체험은 앞서 진행된 ‘직업재활 모델 교육’, ‘이력서 작성 실습’, ‘기관 체험’ 등의 사전 프로그램을 토대로 구성됐으며 반복적이고 단계적인 접근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자립 동기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전에는 막연하기만 했던 취업이라는 단어가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이라며 “무언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나눔국장 황선식)는 지난 9일 천우주식회사(대표이사 김진원) 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0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천우는 지난 2019년 1월에 설립해 도장공사업, 시설물 유지관리업, 습식 방수 공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천우는 평택시 뿐만 아니라 수원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에 휠체어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진원 대표이사는 “오늘의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천우주식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평택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생신상 특화사업’을 실시해 도시락과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10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번 특화사업은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정서적 지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과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현철 고덕면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생신상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고 감사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외롭지 않도록 관심과 정을 나눠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민간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고덕면 생신상 특화사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협의체 대표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희)는 지난 9일 하나의원(원장 허성옥)-송탄하늘약국(약사 한경진)과 ‘의료취약계층 무상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검사, 약제비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허성옥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한경진 약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치료받을 기회를 준 하나의원과 송탄하늘약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팽성읍 방위협의회(회장 이홍상)는 9일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팽성읍 지역 내 6·25 참전용사 1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팽성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위해 기획 추진됐다. 감사패 전달은 팽성읍 방위협의회가 참전용사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를 표하고 위문품과 함께 전달했으며 51보병사단 169여단도 참여해 뜻을 더했다. 이홍상 방위협의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와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젊은 나이에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팽성읍 방위협의회가 호국정신을 계승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한 참전유공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며 “우리들의 젊은 날의 희생이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여겨졌다”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치신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다”며 “유공자분들이 예우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방위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이혜영)는 지난 8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오이지 나눔 행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9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참여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제철을 맞이한 오이 400개를 직접 손질한 후 오이지를 담가, 2주간의 숙성을 거쳐 통복동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와 관내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된장, 간장, 열무김치 등을 만들어 매달 초 통복동 이웃들에게 보내고 있다. 이혜영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오이지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이지를 활용한 시원한 음식을 만들어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7일 자율방재단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폭염 대비를 위해 지역 내 무더위 쉼터 2개소를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9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자율방재단 활동은 관내 무더위 쉼터(경로당)를 현장 방문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작동 여부, 무더위 쉼터 안내판 유무 여부,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창기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염 및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힘든 여름이 아닌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시로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정비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라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현장 점검에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신장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8일 더샵어린이집이 플리마켓 통해 마련한 수익금 82만6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9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더샵어린이집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학부모,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한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더샵어린이집 이미애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의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후원해 주신 더샵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 아파트 지역주민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겠다”고 인사했다. 더샵어린이집은 평택시 동삭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프리마켓을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기관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8일 제부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구조보드 인명구조술 교육훈련을 평택해경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해경 구조대 팀장의 지도로 구조보드의 이해와 조작법, 실전 운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간편한 잠수 활동을 위한 래피드 잠수장비 사용법도 함께 교육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동력 구조보드(Powered Rescue Board)의 실전 운용에 대한 집중 훈련이 이뤄졌다. 동력 구조보드는 전기 모터가 장착된 고속 구조장비로 조류가 강하거나 원거리에 요구조자가 위치한 상황에서도 구조 요원이 체력 소모 없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선체가 슬림하고 부력재가 장착돼 있어 안정성이 높고 조종이 간편해 저수심이나 협소한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구조 요원이 직접 탑승해 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하거나 구조자가 탑승해 안전지대로 이송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인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훈련에 포함된 래피드 잠수장비는 휴대형 잠수장비로, 장착과 해체가 간편해 긴급 수중 수색 및 구조작업에 적합하다. 해양경찰청은 전국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