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현호)는 지난 10일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일 통복동에 따르면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을 찾아 술, 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등의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청소년 보호 및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했다. 김현호 위원장은 “청소년이 출입하는 모든 업소에서 청소년 유해 표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 및 점검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활동하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통복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 가구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11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마련한 재원으로 백미(100㎏)와 김장 김치(10박스)를 마련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1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온정이 담긴 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의 비행 탈선 예방과 문화․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매월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 및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 카페에서 ‘2024 온(溫)정 가득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11일 고덕동에 따르면 올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올해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나눔 바자회 수익금 380만 원을 기탁받아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고덕동 지역 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47가구에 전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회원분들과 함께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간 정과 보살핌이 넘치는 우리 고덕동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김장 김치 나눔을 위해 애쓰신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위한 김장 김치를 드릴 기회가 생겨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나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실시된 해양경찰청 주관‘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1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된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는 올해 전국 5개 지방청과 20개 해양경찰서 소속 45명이 참가해 해상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장비 운용능력, 대응 절차 숙지 등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평택해경 해양오염방제과 소속 방제요원 2명은 위험유해물질 사고 대응 이해 능력 평가(이론)와 가스물질 탐지 ․ 열화상 카메라 활용 등 화학사고 대응장비 운용 능력 평가(실기)에서 가장 높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홍대환 해양오염방제 과장은“평택서 관할지역은 화학물질운반선 입출항 실적이 전국 3번째로 많아 해상화학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인 높다”며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꾸준히 키워 해상 화학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10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신형 연안구조정(S-60정) 취역식을 가졌다. 11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신형 연안구조정은 지난 4일에 충남 대산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및 해상치안 강화를 위해 평택해경 대산파출소에 배치됐다. 이날 취역식 행사에는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을 비롯, 서산시의회 의장,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명명장 수여 ▲연안구조정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신형 연안구조정은 20t급 알루미늄 선체로 길이 14.9m, 폭 4.24m이며 800마력 디젤엔진 2대를 탑재해 최대 속력 35노트(시속 약 65km) 이상으로 고속 운항이 가능하며 전동인양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어둠 속에서도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야간투시경을 별도로 탑재해 야간에도 신속한 인명구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모 서장은“최신예 연안구조정이 배치됨에 따라 대산 앞바다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 등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산파출소는 구조거점파출소로 대산해역 인근 대산화학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9일 안중역과 평택항 항만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이 조기 추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포승~평택 철도 3공구는 올해 11월 개통된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최종 구간이며 국토교통부의 철도기본계획과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있다. 그러나 철도노선의 마지막 구간의 항만배후단지 매립이 지연됨에 따라 철도사업도 장기화 됐고 시에서는 오는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매립이라는 철도사업 추진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철도사업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시는 올해 1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가스공사 당진LNG생산기지 건설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활용한 항만배후단지 조기 매립(2030년→2027년) 계획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협의를 마치고 7월부터 철도사업 조기 추진을 시작했다. 먼저 평택시는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사업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후 이병진 국회의원실과 논의해 9월부터 조기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이병진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조기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철도사업 추진 여부의 쟁점이 됐던 항만배후단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부터 대통령 탄핵 이후 가동하기로 했던 ‘지역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됐지만 지역의 정치‧사회‧경제 모든 면에서 혼란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돼 이뤄졌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평택시는 민생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안정대책반은 지역 동향 관리 및 복무기강 확립을 ▲지역경제대책반은 기업체․소상공인 민원 수렴 및 지방물가 안정 대책을 ▲취약계층대책반은 동절기 노숙인 및 취약 가구 보호 대책을 ▲재난복구대책반은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피해복구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대책반은 서민경제 안정에 집중하고 혼란스러운 사회적 상황을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되지 않아 국가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졌고 사회적 혼란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택시는 지역안정대책반 가동으로 지역의 안정을 최우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공무원들에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7일 (가칭)서부출장소 기공식에 참가해 서부지역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소남영·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녹색건축과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안중 출장소장, 평택시 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한울타리 난타 식전공연, 영상시청 및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기공식을 진행했다. (현)안중출장소를 이전해 건립되는 (가칭)서부출장소는 총 사업비 약 96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덕면 화양리 공공청사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2만2640㎡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시설로는 민원실, 로비,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고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이 함께 지어져 지역주민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 “그동안 주민을 위해 봉사한 안중출장소가 새로운 장소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부출장소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최근 대설로 큰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및 축사 등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협평택시지부에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의 신속한 지급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긴급 자금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1년 동안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타 재해 생활 안정 자금을 받은 농업인에 대해서는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시는 긴급 자금이 이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농협 측에 요청했고 농협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금융지원에 필요한 서류 등의 행정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피해 농가 조합원 금융지원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되는 경우 농축산분야 대설 피해복구 지원센터 및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달라”며 “긴급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설로 관내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등 총 1172건 피해가 접수됐고 농축산분야 피해액은 539억 원에 이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지난 3일 ‘2024년 전국 농업기계임대사업 실적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정책이행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농촌경제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5일 센터에 따르면 농촌경제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 147개 지자체(461개 지·분소)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평가 및 조언하고 있으며 평가 항목은 임대 실적, 밭 농업 기계화 추진, 정책참여 등이다. 평택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귀농·귀촌, 여성 농 등 화물차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올해부터 임대농업기계 운송서비스를 시행,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또 다음 해에는 점점 늘어나는 임대 건수에 따른 임차인을 무인으로 응대 처리하고자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으로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령화에 따른 인력 문제를 농업기계화로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더욱더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대농업기계의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