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진행했다. 20일 현덕면에 따르면 한글교시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달부터 오는 9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16회 진행된다. 봉하연 협의체 위원장은 “연세가 있으심에도 배움에 대한 열의가 뜨거워 매우 놀랐고 한편으로는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뜻깊은 사업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밖에도 홀몸노인들을 위한 세탁물 사업, 치매 예방을 위한 도자기 만들기 사업 등을 진행하는 등 현덕면 내 노인들을 위한 복지 및 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오는 24일부터 8월31일까지 해상 음주운항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19일 해경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69일간 경비함정·파출소·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합동으로 해상 음주 운항을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 선박은 레저기구, 유·도선, 여객선, 낚시어선 등 모든 선박이다. 평택해경은 그간 적발된 사례를 분석해 ▲어선별 활동 시기 등을 고려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역 ▲레저기구 주요 활동지 ▲선박의 통항량이 많은 고위험 해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해 음주 운항 특별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어민, 레저활동자 등 해상종사자에게 음주 운항 금지 문자를 발송하고 주요 항·포구에 현수막 개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주 운항 근절을 위한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음주 운항은 행위자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강력하게 단속하겠다”며“안전한 바닷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박의 음주 운항 단속 기준은 자동차와 동일한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경우로 규정하고 있으며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라 처벌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지선)는 지난 18일 저소득층 홀몸노인 가구를 위한 ‘오이김치’ 담그기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19일 지산동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이날 봉사활동은 ‘행복 듬뿍! 건강 듬뿍!’ 주제로 회원 15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오이 김치를 담갔다. 이지선 센터장은 “이웃분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정성스럽게 담근 오이김치로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무척 보람차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더운 날씨임에도 봉사에 참여하신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행복의 기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8일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폐건전지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19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폐건전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진행됐다. 센터는 주민들에게 폐건전지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교육하고 지정된 수거 장소에 폐건전지를 배출하도록 독려했다. 이 활동을 통해 총 50㎏의 폐건전지가 수거됐으며 이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서 센터장은 “이번 폐건전지 수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이 한층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양승찬 동장은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원평동이 더욱 깨끗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며 산업별 구조 변화, 지역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사업체 1026개의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모두 13개로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 7개 항목과 세부적인 산업활동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연간 출하액 및 유형자산 등 6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 조사인 인터넷 조사, 이메일, 팩스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며 “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7일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세종)와 함께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18일 통복동에 따르며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방역 작업을 위한 장비 및 약품을 점검하고, 방역 소독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오세종 협의회장은 “통복동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애써주시는 새마을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통복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통복동은 하절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 등 해충 발생이 빈발한 곳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등 관계단체 회원들과 함께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참여자들은 청사 주변과 마을 공터, 주요 도로변 등 신장1동 곳곳에 메리골드, 페추니아, 천일홍 등 4500본의 여름꽃을 심어 화사하고 밝은 경관을 조성했고, 참여자들이 함께 청소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신장1동 단체협의회에서는 “이번 꽃 심기 행사를 통해 우리 동이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주민들이 여름철에도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되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관계 단체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달 평택직할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17일 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 증가한 574만t이며 수출액은 20.5% 증가한 40억 달러, 수입액은 9.3% 감소한 41억 5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약 1억 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폭은 지난해 동월 12억 5000만 달러에서 대폭 개선되며 최근 3년간 가장 적은 적자 폭을 보였다.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동월대비 20.5% 증가한 4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한 40억 달러로 8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며 평택세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 주요 품목 중 반도체(125.8%), 승용자동차(2.5%), 반도체 제조용 장비(112.2%) 등의 수출이 지난해 동월 대비 증가했고 일반기계(▲13.0%), 화물자동차(▲42.5%)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특히 평택세관 주요 수출 품목인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210.6%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 수출 주요 국가 중 중국(80.7%), 미국(8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최근 평택시‘고덕면 재활용 day’ 프로그램에 참여해 폐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7일 관광고에 따르면 관광고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 교육의 미래 대응 프로젝트’ 운영학교로 선정돼 기후변화와 디지털·인공지능 등의 주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세계시민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광고는 학교가 위치한 고덕면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매년 전교생이 우유팩 모으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교육의 미래 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내 환경연구동아리 에코로드 학생들이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교내 캠페인을 펼쳐 51kg의 우유팩을 모았다. 공현욱(관광일본어통역과 2학년) 학생은“버려지는 우유팩을 재활용하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광고는 지난 2012년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돼 평화, 자유, 정의, 인권과 같은 유네스코의 이념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앞장서 실천하고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진위면 무봉산 수련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 소통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워크숍’을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지역 리더의 역할과 소통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최유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위원들 간의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25개 읍·면·동 위원 장기자랑 등의 일정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85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 중심 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