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중앙 로타리클럽(회장 배종화)은 최근 평택중앙RC 회관에서 ‘2025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학생 18명에게 총 141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8일 중앙로타리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8명과 지역 내 고교를 졸업한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전달됐으며 지원금액는 중·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 대학생 1인당 100만 원이다.
배종화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받은 도움을 다시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중앙 로타리클럽은 올해 총 27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198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지원액은 약 7억3000여만 원에 이른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클럽은 장학사업 외에도 환경보호와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