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14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삼길포항 대산파출소 뒤편 주차장에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14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삼길포항 대산파출소 뒤편 주차장에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5월 제부마리나에서 진행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사진=평택해경]](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936/art_17567962828824_c3eeac.jpg?iqs=0.8163565842408981)
2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무상점검은 가을 성어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수리업체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모터보트,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선외기, 연료라인,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이다.
아울러 기초정비 요령에 대한 교육 및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계자는“수상레저 활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주꾸미 낚시철을 맞아 기구를 점검하지 않은 채 레저활동을 즐기다가 표류하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동력수상레저 무상점검은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꼭 신청해 전한 레저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예약은 오는 11일까지 평택해경 수상레저계(031-8046-2451)로 전화신청 가능하며 점검 당일 지정된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지난 5월 제부마리나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