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따라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위해 645필지에 대해 토양검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기본직접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등록된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가지 준수사항 중 하나다. 토양 시료 채취는 지역 내 농경지(논, 밭, 과수, 시설재배지) 중 645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직접 채취하며, 토양 화학성분 검사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검사 항목은 4개 항목(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칼륨)으로 3개 항목의 기준이 충족하면 적합으로 판정되고, 부적합 필지는 다음 해에 재검사를 진행해 최종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3년 동안 3회에 걸쳐 검사한 후, 최종 부적합 필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시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농업의 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토양검정 결과를 통해 화학비료를 시비 처방 기준에 맞게 적정량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장내기생충 질환을 일으키는 장내기생충 감염을 막기 위해 하천 주변 민물고기를 생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지난 2005년부터 간흡충 유행 지역 중심으로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를 조사했고 그 결과 간흡충 감염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5%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은 하천의 자연산 민물고기 생식으로 감염되며 간흡충이 많이 감염된 민물고기는 돌고기, 몰개, 참붕어 순으로 나타났다. 간흡충에 감염되면 만성 담도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간흡충 감염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민물고기는 90℃에서 2분 30초 이상 익혀 먹기 ▲민물고기를 다룬 주방 기구는 끓는 물로 소독하기 ▲민물고기 생식을 타인에게 권하지 않기 ▲민물고기 섭취 후 관련 증상(설사, 식욕부진 등)이 있으면 의료기관 방문하기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내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 민물고기는 꼭 익혀 먹어야 한다”며 “칼과 도마 등 조리용 기구는 소독을 철저히 하고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동삭동 봄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20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윤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에 봄꽃(팬지, 비올라) 420본을 심으며 봄의 시작을 알렸다. 윤정선 회장은 “이번 봄꽃 심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화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봉미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봄꽃 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더욱 살기좋은 동삭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19일 동절기 동안 적체된 쓰레기들을 일체 수거하기 위해 지역 내 11개 단체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2025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20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서탄면을 중심으로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지도지협의회 등 11개 단체와 인근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탄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함께 청소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관내 환경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단체 회원분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탄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주형)는 지난 19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20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대청소에는 지산동 통장협의회 등 10개 동 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산동 지역 내 골목길과 도로변 청소 및 불법 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지산동 10개 단체 회원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위원장 신경수)는 고덕택지상가연합회(회장 이태영)와지난 19일 고덕파라곤 1차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위한 ‘효 사랑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무공돈까스 평택고덕여염점(사장 한선규)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따뜻한 돈가스 정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경로당에 제공했다. 신경수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이런 뜻깊은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앞으로도 고덕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고덕택지상가연합회와 연계해 효 사랑 점심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 35만 9267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산정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각 출장소 개별공시지가 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 적용 여부 등을 재조사해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각종 조세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저소득층 등록 장애인 가구에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등록 장애인 가구의 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이며 올해는 1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은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범위에서 출입문, 호출장치 등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원칙으로 하며, 주택 상태에 따라 출입문 등 외부 시설 개선도 포함된다. 지원 희망 가구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지원 항목은 ▲출입문, 손잡이, 바닥 교체, 바닥 높낮이 조정 ▲비상 연락 장치 설치 ▲현관 센서 등, 안전 손잡이, 경사로 설치 ▲거실, 침실 조명 및 시각 경보기(청각장애인용) 설치 ▲부엌 좌식 싱크대 설치(지체 및 휠체어 사용 장애인) ▲욕실 내 욕조, 샤워기, 좌변기, 세면대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생활 환경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분이 이번 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7일부터 동절기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5지 신호 교차로로 발생하던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회전교차로 설치가 어려웠던 지역에서 유연한 지침 해석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진행되는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향후 유사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사를 위해 평택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적의 개선안을 마련했다. 또 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감소와 통행 시간 단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가 교통 문제 해결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도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신호 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11일과 13일 3층 중회의실에서 평택해양재난구조대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최진모 서장, 각 과장, 경기남부‧충남북부해양재난구조대장을 비롯한 간부급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내‧외빈 인사말씀 ▲해양재난구조대 위촉장 수여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평택해경과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은 구조 활동 시 발생하는 고충 등 현장 의견을 적극 의논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평택해경은 전국 해양경찰 관서 중 유일하게 두 개의 해양재난구조대가 설립된 만큼 전문 인력 확충 및 포상·지원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해양재난구조대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경기남부‧충남북부평택해양재난구조대의 출범을 알리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한층 더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양재난구조대는 민간 구조 세력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제정한 '해양재난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