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20가구에 방한용품 전달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현철)는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지원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일대일 방문을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0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대비해 노인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방한 조끼, 양말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방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도 살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직접 찾아가는 전달 방식으로 어르신들께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철 위원장은 “위원들이 한 분 한 분 뵙고 물품을 전해드리며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