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김영선)는 지난 7일 ‘행복한 서정 홈스쿨’(센터장 박운주) 소속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텀블러 백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텀블러 백을 제작하며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24색 패브릭 마카로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살린 텀블러 백을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재사용과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배우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협동심과 긍정적인 태도를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이 친환경 습관을 익히고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돕고,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영선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용 동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프로그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경기도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 옥상(공용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송탄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의 단지 내 4개 동 옥상에 120㎾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연간 160㎿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전력은 공용부분(엘리베이터, 복도 조명 등)에 공급돼 연간 2800만원 선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총사업비 1억 4900만원 중 경기도와 평택시가 최대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관리비 부담이 줄고 친환경에너지 사용으로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 외에도 시민 대상 RE100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며 “친환경에너지 사용 증대와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교통사고 및 사상자 통계’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40%, 전체 교통사고는 20%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평택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1건에 비해 39.7% 감소했다.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상자도 올해 110명으로 지난해 185명보다 40.5% 줄었다. 전체 교통사고도 총 12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94건 대비 약 19.1% 줄었고 사상자도 총 1709명으로 지난 해 2158명 보다 20.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도 지난 해 14명에서 올해 12명으로 14.3% 줄었다. 이 같은 교통사고 감소 결과는, 평택경찰서가 지난해 전국에서 교통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해서 경찰청에서 직접 나와 컨설팅을 했을 정도로 교통사고가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평택은 삼성산업단지, 고덕신도시 개발 등으로 매년 인구가 늘고 있고 외국인, 외지인 등이 많아지고 있어서 교통사고 증가는 불가피한 걸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 의미가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7일 스토킹 행위를 일삼던 A(70대) 씨와 B(50대) 씨를 스토킹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여성 혼자 운영하는 호프집을 찾아 상습적으로 스토킹 행위를 일삼와 왔으며 2년 전에도 같은 피해자에게 칼을 들고 협박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았지만 집행유예 기간에도 가게 주변을 배회하고 쳐다보는 등 불안감을 조성했다. B 씨는 접근금지 기간이 끝나자마자 피해자에게 전화하고 집 주변을 배회하는 등 스토킹 행위로 공포감을 조성했다. B 씨는 피해자의 연락하지 말라는 요구를 거부하고 스토킹을 하다가 경찰로부터 3개월간의 접근금지명령을 받았었는데 기간이 만료되자마자 또다시 스토킹한 혐의다. 평택경찰서는 동일 피해자에게 한 번 범죄를 저질러서 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스토킹을 해서 접근금지명령 등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피해자를 찾아가 스토킹을 할 경우에는 보복성 중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보고 A 씨와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스토킹 범죄가 계속 늘고 있고 재범률도 높은데도 처벌이 약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향후 스토킹 범죄에 대한 경찰의 대응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 내 초등학교 72개교와 특수학교 2개교의 초등학교 4학년 아동 600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경기도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치과주치의사업에는 지역 내 89개 치과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치과주치의사업이 협약된 치과의원이라면 경기도 어디서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치과주치의사업은 1인당 4만8000원 상당의 구강검진서비스를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검진(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 올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필수 예방진료(불소도포 등) ▲(필요 시)선택 예방진료(치아 홈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등)를 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학사일정에 구애받지 않아 치과 검진을 받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며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구강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많은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주치의사업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031-8024-4412), 송탄보건소(031-8024-7263), 안중보건지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보건소장 조민수)는 3일 서울SC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탄보건소는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생활터 및 생애주기별로 신체활동, 금연, 심뇌혈관예방관리, 여성과 어린이 건강특화사업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생활터 중심의 비대면 신체활동,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및 카카오 채널 및 유튜브를 통한 홍보와 교육 등의 비대면 중심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신체활동 실천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걷기 실천율 또한 지난해 대비 7.1% 증가하는 등 사업의 성과를 높였기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조민수 소장은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 노력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을 접견해 시민의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3일 의회에 따르면 강정구 의장은 홍의선 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시의회와 송탄소방서가 협력해 나아갈 방향과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 주시는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신장동 및 서탄면 내 건설 현장 등 2개소에 대해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점검은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비정규노동센터 등이 참여해 공사 현장 안전을 살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 대상 유해 물질 관리 등을 점검한 뒤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휴게실 설치 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건설 현장 및 제조업소가 많아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 활동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1일 한경국립대학교 안성캠퍼스 국제협력센터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했다고 밝혔다. 3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해양경찰의 주요 업무 ▲연안 사고 사례 소개 ▲위급상황 시 행동 요령 이론 중심 교육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느꼈고, 직접 해보는 응급처치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연안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평소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예방책”이라며 “앞으로도 맟춤형 교육을 확대해 국민 누구나 해양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에 해양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 중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는 지난 2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상반기 3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부녀회에 따르면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의류, 신발, 가방 등 재사용이 가능한 헌 옷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것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명 운동의 하나로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로 40여t의 헌 옷이 모아졌으며 경진대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동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된다는 믿음으로 해마다 헌 옷 모으기 운동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재활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지역공동체 실천으로 풀어낸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이런 활동들이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