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연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해경에 따르면 연안안전의 날은 지난 2013년 7월 18일 충남 태안의 사설 캠프에 참여한 고등학생 5명이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지정됐다. 정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매년 7월 18일을 연안 안전의 날로, 매년 7월 셋째 주를 안전 점검 주간으로 지정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안안전의 날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내 체험형 홍보부스를 설치해 안전 수칙을 배우고 실습하며 그에 맞는 연안안전 상식 퀴즈를 맞추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구명조끼 올바른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교육을 통해 연안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연안안전 상식에 대한 퀴즈 이벤트도 함께 열어 참여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안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류정화)는 17일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는 류정화 위원장과 유승영, 김순이 의원이 함께했으며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통제·대피 현황, 피해·조치 현황, 주요 대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정화 위원장은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대해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없이 주요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호우는 지난 16일 오전 7시 호우 예비특보 발효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호우주의보, 오후 6시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됐으며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평균 184㎜, 최대 252㎜(현덕면 기준)를 기록했다. 시는 예비특보 발효 직후부터 초기 대응을 시작했고 호우주의보 및 경보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까지 운영하며 피해 예방과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세월교 2개소, 지하차도 4개소, 도로 1개소, 둔치주차장 1곳, 하천변 산책로 197개 구간을 포함해 총 200여 개소를 사전 통제해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강화했다.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평택역 일대에는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의 사전 준설 조치했다. 특히 세교지하차도의 경우 작년에 두 번의 침수 이후 침수 대비 대책으로 지하차도 차단시설 설치, 농수로 준설 및 제방 보축, 도일천 준설, 차수벽 설치, 지제1배수문의 수문 일체형 펌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16일 평택해경서에서 육군 51보병사단 신임장교를 대상으로 통합방위 작전 체계 이해도 제고를 위한 평택해경 업무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해안경계업무를 수행하는 군에서 작전을 수행하게 될 신임장교들에게 평택해경의 역할과 임무를 소개하고 유사시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신임장교들은 평소 해안경계업무를 수행하면서 해양경찰의 역할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의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채명 서장은“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해경·군 간 유기적 협력은 필수”라며 “신임장교 여러분이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 해경과의 소통과 공조를 적극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한 군 관계자는 “통합방위 업무를 수행하게 될 초임 장교들이 해양경찰의 작전 체계와 임무를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해경과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합동훈련을 통해 지역 안보와 해양질서 확립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15일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및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모두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망고백향과청’ 50병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나눔 봉사 물품은 지난 12일 진행된 ‘모두가족봉사단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20가족(57명)이 참여해 망고와 백향과를 활용한 수제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정성과 손길이 담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과일청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관당 25개씩 배분돼 노인과 장애우분들께 특별한 선물이자 여름철 기력 보충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영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모두가족봉사단 참여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족이 함께한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과 장애우분들께 전해져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정기 봉사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지역사회에서 치매노인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약국, 편의점, 마트, 미용실 등 사업자 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곳이다. 종사하는 근로자 전원이 간단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후 신청서 작성을 통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될 수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주들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사업 홍보·연계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관계기관 신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및 홍보 물품을 제공받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치매 어르신을 자주 응대하거나, 이웃을 돕고 싶은 따뜻한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치매 걱정 없는 평택을 위해 많은 가맹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2)로 문의하고 그 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 상담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축산농가 화재 예방 및 폭염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매년 1~3건씩 발생하는 축사 화재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피해를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서다. 간담회는 평택시 축산반려동물과,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축산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사 전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요령 안내 ▲축사 화재 예방 관련된 지원사업 안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전기설비 노후로 인한 화재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축사 내 전기 배전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고 화재 즉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공감해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김용주 시 축산반려과장은 “화재는 예방이 중요하며 축사시설에서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축산 농장주들의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예방이 최선의 해결책이며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만으로도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축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부터 ‘임산부 대상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바우처 택시(택시 이용권)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보행상 중증장애인 및 임산부의 배차신청이 들어오면 운행 중인 일반택시가 대상자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 4월 바우처 택시를 기존 50대에서 80대로 증차한 데 이어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바우처 택시 이용은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전화 또는 문자 신청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시 지역 내 전역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0㎞ 기본 1500원, 5㎞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나머지 택시 요금의 차액은 시가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임산부는 월 최대 8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횟수는 다음 달로 넘어가지 않는다. 정장선 시장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14일 한국119청소년단 평택지회 단원들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출발해 ‘타인을 위한 봉사와 사랑의 실천’이라는 이념 아래 올바른 안전지식 전파와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평택소방서는 이번에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 15명의 단원으로 119청소년단을 구성했다. 발대식에서는 지도교사 위촉장 전달과 단원 선서, 단원증 및 물품 배부, 그리고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앞으로 단원들은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안전캠프, 메타버스 안전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진학 서장은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119청소년단이 안전을 선도하는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위원장 소도영)는 지난 14일 다가오는 제헌절을 맞아 지제역자이 아파트 경로당과 힐스테이트 지제역 퍼스티움 경로당을 방문해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5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 애국심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소도영 위원장은 “매년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일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숭고한 정신이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종 동장은 “태극기 나눔 행사를 준비하신 소도영 위원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애국심을 한층 높이고 공동체의 상징인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매년 태극기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방문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