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2025년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6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소행성 6기’는 디지털 전환 등 행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직자 총 40명, 10개 팀으로 구성돼, 향후 6개월 동안 시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학습·토론·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연구위원이 ‘AI 대전환 시대 핵심 이슈와 공공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이승환 위원은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의 확산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공공부문에서의 대응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별 과제와 구성원 소개, 향후 연구 방향 공유 등 실질적 교류의 장도 마련돼 동호회원 간 혁신 마인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시민 요구가 다변화되는 시대에 공직자의 창의적 사고와 자발적 참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유로운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 스포츠학부 김지원(1년) 선수가 올해 첫 전국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9일 국제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가 열리고 있다. 금메달을 목에 건 김지원 선수는 여자 대학부 25m 권총 결선에서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을 단 0.3점 차이로 꺾으며 극적으로 우승(232점)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이자 가장 극적인 장면으로 김지원 선수는 사격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함께 출전한 조현진 선수도 같은 종목에서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어진 여자 대학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김지원, 조현진, 최유나 조가 힘을 합쳐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첫날에는 이예원, 김아영, 임다인, 노민정 조가 여자 대학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국제대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고른 성과를 올렸다. 국제대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김태형 감독과 박규리 감독(이상 스포츠학부 교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재창단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동고1리 경로당(회장 김준규)은 지난 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행사를 펼쳐 100만 원을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9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가 있는 영남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특별 모금행사에 동고1리 노인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준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도 언제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서로 돕는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마음들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 전체에 귀감이 된다”고 인사했다. 동고1리 경로당은 평소에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창내3리 마을회에서 지난 8일 최근 산불로 피해가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5만 원을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성식)에 전달했다. 9일 오성면에 따르면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창내3리 노인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돼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평택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도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이달 1일 갱신했다고 8일 밝혔다. 보장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 비율에 따라 1천만 원 한도로 보장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시 사망보험금 1000만 원이 지급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의 경우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보상한다. 또 ▲상해사고로 의료비(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X선 검사비, 입원비 등)가 발생한 경우 1인당 15만 원 한도로 보장(청구 시 3만 원 공제) ▲상해사고로 사망해 장례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은 보장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다. 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0일까지 집중안전점검 시행을 앞두고 운영 중인 ‘주민점검신청제’에 안전 점검을 원하는 시설물들에 대한 시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의 안전 점검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 시설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산사태취약지역, 낡은 건축물 등이다. 다만 관리자가 관리 중인 시설물, 공사 중이거나 소송 등 분쟁 중인 시설물,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점검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할 수 있다. 신청된 시설은 1차 현장 조사 후 위험성과 노후도에 대한 안전관리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시설은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되는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내에 20종 유형에 준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 결과와 보수 방법 등을 신청인에게 통보한다. 시 관계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8일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 개선 모델 ‘토레스 EVX ALPHA(알파)’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2023년 9월 처음 선보인 전기 SUV ‘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을 더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Electric Leisure SUV'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EVX ALPHA’는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증대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서브네임 ‘ALPHA(알파)’는 ‘플러스 알파’의 의미를 담아 가치를 더했다는 뜻을 지닌다. 새롭게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73.4kWh에서 80.6kWh로 용량이 증가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가 433km에서 452km(18인치, 복합 기준)로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은 신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K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테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7일 국제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한 ‘생명다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보건소는 생명 존중 문화확산 활동에 앞장설 ‘제7기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자살위험 신호를 확인해 자살 고위험군 등을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진행했다. 보건소는 지난 2019년부터 국제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하는 ‘청년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최근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지킴이 활동을 수행하며 평택시 생명 존중 문화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이 힘든 청년들을 위해 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다리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7일 관공서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작은 미술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아동심리학 박사이자 동화작가로 활동 중인 이승은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작가는 재난 현장에서 겪는 트라우마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예술로 치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직접 평택소방서에 연락해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이승은 작가는 “작은 그림 한 장이 소방관과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예술이 사회에 기여하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작은 미술관’에는 작가의 동화 삽화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며 다음 달 31일까지 평택소방서 청사 내 복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민원인과 소방안전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도 개방돼 시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진학 서장은 “이번 작은 미술관을 통해 소방서가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닌 예술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해 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관광중국어통역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과 미래 관광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국외 현장체험학습 ‘드림투어(Dream Tou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일 관광고에 따르면 지난 7일 학생들은 중국 상해에 도착해 먼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체험학습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일을 맞이하는 시점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깊었다. 학생들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서 임시정부의 역사적 배경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걸어온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에 대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직접 체감하는 활동을 통해 역사적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장서진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직접 방문해 보니 오직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고 생각하니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