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4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홀몸노인과 차상위 계층 노인들을 초청 보양 삼계탕 60인분을 전달하는 ‘사랑愛 삼계탕 Day’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4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홀몸노인과 차상위 계층 노인들을 초청 보양 삼계탕 60인분을 전달하는 ‘사랑愛 삼계탕 Day’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729/art_17524757655421_c41d24.jpg?iqs=0.8491765965576675)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법도 함께 안내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윤정선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보양식을 통해 안부를 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권봉미 동삭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동삭동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