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3일 평택 용죽지구와 가재지구에 새롭게 문을 연 용죽고, 가재초에서 ‘아침맞이 및 등교지원’을 실시했다. 행사에서 김윤기 교육장은 직접 용죽고를 찾아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또 교육청 직원들과 학교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활기차고 안전한 등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함께 개교한 가재초의 경우 학생들의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개교 전 여러 차례에 걸쳐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개교 주간인 오는 6일까지 교육청 직원들이 아침맞이 및 등교지원에 참여해 통학 환경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김윤기 교육장은 “신설 학교가 지역의 성장과 함께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교 초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3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 후원 플랫폼 ‘WAT(We Art Together)’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WAT는 ‘우리가 함께하면 문화가 된다’라는 의미를 담은 ‘We(우리), Art(예술), Together(함께)’의 약자로 시민·기업·재단이 함께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후원 플랫폼이다. 문화예술이 일회성 소비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출범일을 3월 3일로 정한 이유도 ‘0’에서 출발해 ‘3(시민·기업·재단)’의 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유기적 문화 생태계를 상징하기 위해서다. 재단은 시민의 후원이 기업 협력과 재단의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동으로 확장되고 그 문화혜택이 다시 시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체계를 점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베리어프리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후원 ARS(060-700-0303)을 통해 전화 한 통으로 참여할 수 있는 후원 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M 커머셜(회장 곽재선, KGMC)은 26일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버스 ‘E-STANA(이-스타나)’ 1호차 인도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GMC는 지난 25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자경마을버스에서 김종현 KGMC 대표이사 및 장관수 자경마을버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광명시청, 경기마을버스조합, 경기도 10여개 마을버스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나’ 1호차 인도식을 진행했다.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자경마을버스는 지난 1992년 설립해 경기 광명시 남부 지역의 교통 취약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발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 이동을 지원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버스 운수회사로 교통약자를 위해 저상 버스인 ‘이-스타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장관수 대표는 “그동안 국내 브랜드는 7M 저상 전기 버스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디젤 버스를 구매했다”며 “KGMC가 출시한 국내 최초로 7M 저상 전기 버스 ‘이-스타나’는 교통 약자인 장애인 및 어르신들께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나’는 안전성 및 내구성, 편리성 등은 물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5월까지 실뱀장어 불법어업 근절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2026년 실뱀장어 불법어업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해경에 따르면 특별단속에 앞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사전예고 및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어업인 대상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관련 법령과 단속 기준을 충분히 안내하고 자율적인 준법 조업을 유도했다는 설명이다. 평택해경은 매년 봄철 실뱀장어 어획 시기에 맞춰 무허가 조업과 허가구역 이탈 조업, 불법 어획물 유통 등 위법 행위가 반복되며 어업질서를 저해하고, 관련 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실뱀장어는 생태적 가치가 높고 자원 회복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대표적인 관리 대상 수산자원으로 산란 및 이동 시기에 맞춘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 시기 무분별한 불법 포획과 유통은 자원 고갈로 이어질 우려가 커 강도 높은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단속은 ▲무허가 조업 ▲허가구역 이탈 조업 ▲불법 어획물 판매 및 유통·보관 행위 ▲판매 목적 미신고 맨손어업 ▲허가 외 어구 적재 행위 등을 중점 대상으로 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사전예고 기간 동안 어업인 대상 홍보와 계도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는 다음 달 13일까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도시 속 평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도시 속 평상’은 동네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관계를 맺는 열린 공간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시민 누구나 지역과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발굴·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문화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지역의 공간·사람·이야기를 문화적 자산으로 확장해 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생활문화 활동가(이하 활동가)’와 ‘생활문화 공동체(이하 공동체)’ 두 분야로 나뉜다. 활동가 분야는 개인(문화기획자, 예술가 등)이 일상 속 모임 형태의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 분야는 6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마을을 중심으로 공간과 사람, 이야기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경우 지원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총 8500만 원이다. 활동가 분야는 건별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 공동체 분야는 건별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성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25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기성 예비후보는 “행정이 절차를 말하며 머뭇거리고 정치가 예산을 핑계로 미적거리는 사이 시민의 인내는 한계에 다다랐습니다”며 “이제는 검토가 아니라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자신을 '완성된 엔진'에 비유했다. 평택 토박이로서 40년간 현장을 누빈 경험과 3선 시의원을 지내며 쌓은 12년의 의정 노하우가 결합해 취임 즉시 시정을 본궤도에 올릴 준비가 끝났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그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의 부침을 언급하며 “실패가 아니라 평택 경영을 위한 단련의 시간이었다”며 “시장은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다. 일로 승부하고 속도로 답하는 추진력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210개의 세부 공약 중 평택의 지도를 바꿀 '6대 핵심 과제'를 우선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교통 체계의 대전환이다. ▲KTX 경기남부역 신설과 ▲AI 기반 'P-셔틀' 구축을 통해 평택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묶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8만 평의 유보지를 활용해 자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산수, 부위원장 최준구)는 지난 24일 타 지자체 및 우수 기관 비교 견학을 통해 선진 문화시설 운영 사례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25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견학에는 김산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종원·이윤하·정일구·최선자 위원이 참석하여 평택시 문화·환경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의정을 펼쳤다. 위원회는 오전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LG아트센터 서울’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세계적 수준의 가변형 무대와 음향 시스템 등을 시찰하며 올해 초 정식 개관한 평택아트센터의 운영 활성화 및 고품격 콘텐츠 유치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민간 전문 공연장의 선진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는 인천 서구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찾아 위생매립장 및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매립 종료 부지를 시민 휴식 공간인 드림파크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살펴보고 선진화된 자원순환 시스템과 기피 시설 인근 주민들과의 실질적인 상생 모델 등 우수 정책 사례를 평택시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산수 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정식 개관한 평택아트센터가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평택아트센터가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공연은 ▲4월 11일 ‘얍 판 츠베덴 & 서울시립교향악단 – Mozart & Tchaikovsky’ ▲4월 17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더 벨트’ ▲4월 25일 ‘김현철의 클래식당’ 등 클래식, 현대무용, 크로스오버 공연이 연이어 개최되며 평택의 봄을 문화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4월 11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얍 판 츠베덴(Jaap van Zweden)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평택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얍 판 츠베덴은 19세에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최연소 악장을 역임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지낸 세계적 거장이다. 2024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을 선보인다. 두 작품 모두 작곡가의 말년에 탄생한 걸작으로, 삶의 깊이와 예술적 원숙미가 응축된 작품이다. 모차르트 협주곡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평택상의 회장 이강선)는 지난 24일 오후 4시 평택상의 회관 6층, 의원회의실에서 2026년 상임의원회 및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25일 평택상의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이강선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유기덕(덕일산업㈜ 대표이사), 견엄수(㈜온정에프앤비 대표이사), 김승겸(㈜유니테크 대표이사), 이용문(㈜동아에스텍 대표이사), 김진성(㈜에이치알에스 대표이사) 등 회장단과 의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회계 결산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평택상의 올해 운영 방향과 지역 경제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회원사 중심의 지원 사업 확대와 기업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기능 제고 등 상공회의소의 실질적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인사말에서 이강선 회장은 “작년은 국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았던 한 해였다”며 “반도체 산업의 상승과 함께 지역 상권 경기 하락, 물류비 상승, 산업 구조와 직결된 변수들이 동시에 변동성을 보이며 기업 체감경기가 크게 흔들렸던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요즘 선거를 앞두고 출마예정자분들은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시장 골목에서부터 늦은 밤 아파트 불빛 아래까지 명함 한 장을 들고 묵묵히 인사를 건넵니다. 그 작은 명함 속에는 이름 석 자만 적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역을 위해 무언가 해보겠다는 의지, 주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낫게 만들고 싶다는 다짐, 그리고 스스로를 평가의 자리 위에 세우는 용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철의 바람은 때로 차갑습니다. 지지 여부를 떠나 무심한 말 한마디와 냉담한 시선은 생각보다 깊은 상처로 남기도 합니다. 선거는 경쟁이지만 사람의 마음까지 다치게 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저 역시 선거를 치러본 사람으로서 압니다. 아주 극히 드문 일이었지만 마음에 남은 작은 상처 하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는 것을 수많은 악수와 응원 속에서도 차가운 한 순간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는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지지하지 않을 자유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따뜻하게 명함을 한 번 받아주고 “수고하십니다”라는 말 한마디를 건네는 여유는 우리 지역의 선거 문화를 훨씬 더 풍요롭게 만들지 않을까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