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경영대학원은 지난 9일 기업 대표와 고위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한경대에 따르면 3기 과정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새로운 전략과 리더쉽 모색을 위해 설계된 본 과정은 인문학적 통찰과 미래 경영 전략,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등을 다루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학문적 지식 전달을 넘어 경영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적 해법 및 동료 리더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축사에서 이원희 총장은“이미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리더들이 다시 배우고자 하는 모습은 경영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종국 경영대학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 리더들이 전략적 통찰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라며 “여기서 쌓은 경험은 조직 운영과 신사업 발굴, 나아가 변화 대응 능력 강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영대학원은 지난 2기까지 총 25명의 기업 리더를 배출했으며 이번 제3기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의회에 따르면 조치결과 보고는 시의회 최초로 시행 돈 것으로 의저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며 지난 4일 개회한 제258회 임시회 일정이다. 시의회는 지난 제256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 조치 결과를 보고받고 그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그동안 행정 사무감사는 지적과 권고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에 최초로 조치결과 보고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집행부의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조치결과 보고는 평택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책임지는 의회를 지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전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보고 제도를 정례화해 향후 모든 행정 사무감사에서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9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11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단체)과 기업 간 후원 결연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후원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Artnership Awards’ 제도를 통해 기업의 후원 규모에 연계된 시상 구조를 마련하고 예술인(단체)에게는 시상금(무정산)을 지급함으로써 예술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재단은 공모 선정 이후 지역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홍보 및 설명회를 개최해 참여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총 6개 예술인(단체)이 참여를 확정 지었다. 이들은 앞으로 평택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심사 결과 재단은 경기 지역 기관 중 최고 금액인 1억 211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 예술인(단체)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예술인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향후 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마산수도 인근 해상에서 실전 상황을 가정한 야간 실종자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곡항에 입항 예정이던 레저보트가 예정 시간인 오후 6시까지 입항하지 않아 가족이 파출소에 직접 신고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신고 접수 직후 파출소와 구조세력이 현장에 출동하여 실종 선박에 대한 수색과 구조를 실제 상황처럼 재현했다. 훈련에는 평택해경 소속 대부파출소, 평택구조대, 정보통신계와 육군168여단 2대대 소속 살곶이 소초가 참여했으며 TOD 카메라 감시장비 성능과 MGPS(선박위치발신장치) 위치 확인을 병행하여 야간 실종 선박 수색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점검했다. 우채명 서장은“야간 해상은 시계 확보가 어렵고 사고 발생 시 구조 골든타임 확보가 쉽지 않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신속한 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8일 평택시 및 지역 내 학교(18개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교육시설의 효율적 활용과 학교-지역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설개방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 시 개방학교 가점 부여 등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여 점차 개방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기 교육장, 정장선 평택시장, 대표학교 8개교 학교장이 참석했다. 김윤기 교육장은 “교육청은 학교시설개방 확대를 위해 학교시설개방추진단을 구성할 것”이라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의 이용 증대 등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간 교류를 늘리고 지역과 함께 협력하는 경기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8일 ‘나 혼자 있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한 ‘나 혼시 프로젝트’ 시민 시 공모의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시민 시 수록집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7세 어린이부터 88세 노인까지 총 107명의 시민이 참여, 총 215편의 작품이 접수돼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이 됐다. ‘나 혼시 프로젝트’는 평택 시민들의 ‘혼자 있는 시간’을 시로 모으고 이를 통해 서로의 삶을 연결하고자 기획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일상 속의 고독과 사유, 위로, 성찰을 담은 시민들의 시는 단순한 개인적 기록을 넘어 서로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자 공동체의 목소리로 확장됐다. 이는 혼자 있음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게 하며 나아가 함께 연결돼 있다는 공동체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심사는 시인 나희덕과 문학평론가 고영직이 맡아, 시민들의 진정성 있는 언어와 공감의 힘에 주목해 그 결과 55명의 시민, 57편의 작품이 선정돼 수록집에 실렸다. 이 시집은 시민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시집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향후 공모 참여자와 선정자를 대상으로 ‘나 혼시 인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19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중앙 로타리클럽(회장 배종화)은 최근 평택중앙RC 회관에서 ‘2025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학생 18명에게 총 141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8일 중앙로타리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8명과 지역 내 고교를 졸업한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전달됐으며 지원금액는 중·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 대학생 1인당 100만 원이다. 배종화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받은 도움을 다시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중앙 로타리클럽은 올해 총 27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198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지원액은 약 7억3000여만 원에 이른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클럽은 장학사업 외에도 환경보호와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4일 KGM 기술교육원(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황기영 대표이사 및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KGM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는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및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또 KGM 신차 출시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개선 방향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GM은 대리점과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시행 ▲오토 매니저 역량 개선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오토매니저 영입 지원 ▲대리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리점 밀착 지원을 위한 조직 운영 등 동반성장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객 가치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 및 상생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웨스틴 자카르타(Westin Jakarta) 호텔에서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한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규모 약 2억9000만명의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이다. 이번 평택항 포트세일즈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비롯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컨테이너 터미널(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평택동방아이포트), 벌크 터미널(평택항만), 화인통상 등 평택항 유관기관·민간기업 대표 및 임직원 16명이 공동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평택항 설명회에는 MAERSK 등 인도네시아 현지 선사, 포워더, 화주 등 해운 항만 물류 관계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컨테이너, 자동차, LNG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 할 수 있는 평택항의 장점 및 미래 전략, 컨테이너 및 벌크 터미널 소개 등 인도네시아 물동량의 최적 항만으로서의 평택항의 특장점과 이용 장점을 소개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은 수도권과 중부권에 가까이 위치한 대한민국 거점 항만으로 콜드체인(냉동냉장) 화물 등 다양한 인도네시아 화물의 물류비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2일 안성캠퍼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헌혈 실천을 통한 인도주의 활동 참여를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인성 계발을 위한 RCGC 프로그램 협력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적십자 봉사, 안전 및 긴급구호활동을 통한 인도주의 활동 참여 등이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원희 총장은 “대한적십자사와의 교류를 통해 봉사와 나눔이 학생들에게 보다 일상적인 활동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상호간 유의미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회장은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미래 사회의 핵심인 학생 중심의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젊은 세대에게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