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일 오전 시무식을 갖고 평택호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종민 교육장을 비롯한 평택교육청 직원들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신년사에서 이종민 교육장은 “지난 한 해 평택교육이 이룬 성과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올해에는 변화하는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과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평택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소사벌레포츠타운 청소년 체육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에도 방문해 희생자를 애도하며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존경하는 64만 평택시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은 을사년으로 푸른 뱀의 해입니다. 푸른색은 생명력과 성장을, 뱀은 신비로운 에너지와 지혜를 상징합니다. 올해는 성장을 도모하고 뛰어난 통찰력으로 새로운 도전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번영을 추구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 2024년은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본격적으로 출발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더욱 시민과 소통하며 의회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를 맞아 제9대 평택시 후반기 의회는 세 가지 가치를 내세우려고 합니다. 첫째,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 구현을 하겠습니다. 지난해 연말까지도 열여덟 명의 의원님이 올해 예산을 세우기 위해 안건을 검토하고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나갔습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폭설 피해복구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의회 최초로 예산을 증액하여 민생 경제 회복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안정적인 일상과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현안부터 하나하나 차례로 풀어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가장 먼저 정장선 평택시장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평택시 합동분향소는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하며 조문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정장선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희생된 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는 31일 종무식 및 새해 1일 평택호에서 개최 예정인 '2025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국가 애도 기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모든 공직자가 추모 리본을 달도록 했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31일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강정구 의장은“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고인에게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분들이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함께 느끼고 있다”고 애도했다. 이어 강 의장은 “평택시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이번 사고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지난 30일부터 1월 4일까지 시민들의 원활한 조문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소사벌레포츠타운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장례지도사 1명과 하루 18명의 직원들이 1일 3교대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12개 시민단체, 업무 관련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경찰서와 평택해경에서 치안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경찰서에서는 올 한 해 치안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추진 사항을 보고했고 평택해경은 연안 사고 현황과 예방 시행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는 ▲자율방범대 방범 활동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조 요청 ▲방범 시설물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 ▲미승인 드론 비행 관련 홍보 협조 요청 등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치안협의회를 계기로 기관·단체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공동체 치안을 확립하고 평택시가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해 1월 6일부터 14일까지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인 실용교육’을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추진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6일 ‘GAP의 이해(농업기술센터 대강당)’ 교육을 시작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식량작물(벼·콩 등)과 고추 재배 등을 추진한다. 시는 법정의무교육 미이수로 농업인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고 알렸다. 농업인 실용교육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집중된 일부 지역(고덕, 송탄, 팽성, 청북, 포승, 현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 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업인 실용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교육·행사)을 확인하거나 농업교육팀(031-8024-4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31일 지역 문화 예술인 및 예술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2024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29건의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와 공연을 비롯한 시각, 다원, 문학 등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 해 24건에 비해 5건이 상승한 것으로 지원사업 신청 비율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578명의 예술인이 참여했고 1만2897명의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학분야 7권의 도서발간과 장애인예술단체 수어민들레의 참여와 높은 평가, 시각 분야의 확대(12건)와 우수한 작품 전시는 올해 주목할 만한 결과다. 성공적으로 종료된 2024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예술인(단체)과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오규윤)는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등 생활환경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31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한파 구호 꾸러미 및 라면, 쌀 등 먹거리를 전달하고 말벗이 돼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규윤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추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통복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시립 힐스테이트지제어린이집(원장 이수경)은 31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힐스 분식포차’ 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20일에 어린이집 주최로 사랑의 ‘힐스 분식포차’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기도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세교동 취약 가구에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경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떡볶이 떡을 직접 뜯고 어묵을 꽂으며 나눔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지는 마음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성금을 기부해 주신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님, 그리고 행사를 도와주신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드리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