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항만공사 해양안전체험교육 수요에 발맞춰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비대면·방문형 해양안전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안전체험관은 중장기 해양안전문화진흥 계획에 따라 지난 7월 개관했으나 코로나19로 대면 교육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비대면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은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교육으로 도내 만 7~18세 청소년 및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밖의 다양한 연령층의 해양안전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양생존 온라인강좌’를 추가운영 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운영될 ‘해양생존 온라인강좌’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학습신청이 가능하며 선박구호용품 사용방법, IMO(국제해사기구인 IMO에서 지정한 ‘안전사인’으로 구명설비)심볼, 심폐소생술 등 선박과 해양 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온라인을 통해 수강 할 수 있다. 교구를 통한 실습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체험교육이 가능한 방문형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은 마스크 착용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 드론자동차학과는 지난 15일 대학 중회의실에서 델타드론아카데미와 드론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델타드론아카데미가 드론자동차학과 학생들의 드론실습 교육을 지원해 현장 적응력 강화와 국가자격증 취득과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또 국제대 교직원, 학생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드론 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기관들 간의 전략적 업무협약이다.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드론 산업발전과 각종 분야에서 강조 되고 있는 드론의 활용과 응용, 융합의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임지원 복지대 부총장은 "4차 산업시대에 맞춘 학과 개편과 더불어 우수한 교육기관과의 협약으로 국제대학교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취업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론자동차학과는 올해 스마트자동차와 UAM(Urban air mobility)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돼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적인 드론 교육을 위해 교수 전원이 드론지도자격증 취득했고 최신식 드론과 시뮬레이션프로그램을 수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학과로 2022학년도 신입생 65명을 모집 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은 약 200여 대로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며 오는 11월부터 현지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쌍용자는 지난달 24일에 정용원 관리인 및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생산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이모션 양산기념식을 했으며 이번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는 반도체 등 부품수급 상황을 감안해 출시 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하고 있다. 또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가을철 낚시어선 위법 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특별 단속 기간 동안 △정원 초과 △영업 구역 및 영업시간 위반 △음주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항내 과속 운항 △어선 불법 증개축 등에 대해 특별 단속을 한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경은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에서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형사기동정, 항공기 등을 동원해 해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평택해경은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두 차례의 낚시어선 특별 단속을 실시해 모두 18건(영업 구역 위반 4건, 불법 증개축 4건, 과승 9건, 기타 1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을철 낚시어선 최성수기인 9월부터 10월까지 낚시어선 위법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며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에 소재한 (주)수산 인더스트리 평택사업소는 지난 15일 안중출장소를 찾아 150만원 상당의 참치캔과 조리식품인 곰탕, 미국역 등을 기탁했다. 16일 출장소에 따르면 전달된 물품은 서평택푸드뱅크를 통해 평택 서부권역 5개 읍·면 지역의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산 인더스트리는 지난 2018년 하반기에는 난방유 150만원, 2019년에는 성금 52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참치캔과 곰탕, 미역국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승도 출장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신 수산 인더스트리 및 사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휴게실 개선이 필요한 본청 청소원 휴게실 등 6개부서 9개소에 대한 휴게실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선사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본청․사업소․ 출장소 등 9개부서 14개소에 대한 청소·방호원의 휴게시설 일제 조사를 한 바 있다. 휴게시설 개선은 근로자들이 쾌적한 작업환경과 사고로부터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개선사업은 벽지 도배, 정수기, 공기청정기, 쇼파 등을 설치하고 화재 발생에 따른 대비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화재(열)감지기 설치와 전열기 정비, 휘발성 유해물질을 분리 보관해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휴게공간이 좁아 이용이 불편했던 휴게시설에 대해서는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돼 다음 달 중 중 공간을 확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휴게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미군기지 이전 관련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국무조정실, 국방부, LH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덕국제신도시 내 알파탄약고 이전 지연에 따른 고덕입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학교 개교 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조속한 이전을 촉구했다. CPX훈련장, 소총사격장 등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조기 반환 추진을 위해 SOFA 합동위원회의 신속한 협상 승인요청과 K-6 험프리스기지 내 상수관로 복선화사업에 국방부와 국무조정실, LH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국무조정실 기지이전사업단은 알파탄약고 조기 이전 등은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으며 상수관로 복선화 사업비도 관계부처와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각종 현안사업이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평택시를 필두로 관계기관이 상호 공조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는 15일 마감된 본 입찰에 국내.외 3곳의 투자자가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기업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EL B&T 컨소시엄’, ‘INDI EV, INC’ 등이다. 쌍용자와 매각주간사(EY 한영회계법인)는 인수제안서(Bind Bidding) 접수 마감일을 15일 오후 3시 정하고 지난달 27일까지 VDR(가상데이터룸)을 통한 회사 현황 파악 및 공장 방문 등 예비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본 입찰이 마감됨에 따라 쌍용차와 매각주간사는 제출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법원과 협의된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및 예비 협상대상자를 9월 말 경 선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특히 쌍용차와 매각주간사는 초기 인수자금 규모뿐만 아니라 인수 이후에 쌍용차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의지 및 능력을 고려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10월 초까지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약 2주 간의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오는 11월 중에 투자계약을 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쌍용차는 이러한 매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통해 동삭동을 신설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동삭동은 지제역 인근의 도시개발과 이에 따른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한 행정능률 저하 주민편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행정구역 경계조정(분동)을 추진해 인구 과밀화된 비전1동(인구 8만 9000명)을 분동했다. 신설된 동삭동 인구는 약3만 7000명이 될 전망으로 현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계속 들어서며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동삭동이 평택을 대표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과 인구증가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쾌적한 환경과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동삭동 396번지 일원에 위치한 ‘모산 근린공원’을 다양한 테마가 있는 평택의 대표 핵심공원으로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총 면적 27만8000㎡, 총사업비 1837억원 전액 시비로 시에서 조성하는 가장 큰 규모의 근린공원으로 동삭동 일원 도시개발 중심지 내 위치한다. 공원은 크게 수변문화, 자연체험, 레포츠, 테마정원공간으로 구성하고 기존 배나무 과수원의 배꽃형상을 주제로 한 오색테마정원, 테마놀이터(물놀이, 숲놀이), 전원의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5일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청, 출장소, 읍면동 민원실에서 발생한 악성 민원은 지난해 108건, 올해 156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시는 단순 폭언 이외에 위협·협박, 주취소란 등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중한 악성 민원 사례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긴급하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직원 보호 방안으로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례제정, 유선상 직원보호 음성안내문 송출, 악성민원 상황을 실시간 촬영할 수 있는 ‘웨어러블 캠’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직원 보호를 위한 조례제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에는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안전시설 확충 ▲법률상담 제공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절차들을 거쳐 다음해 1월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또 직원 보호 음성안내 연결음 개선방안으로는 최초연결음에 직원보호조치 추가, 폭언 지속시 상담거부ARS송출 기능, 녹음기능 확대 운영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