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부터 지속적으로 평택의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과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 운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운동은 자발적인 유물 기증·기탁으로 기증유물에 대한 보존, 연구, 전시, 교육 등은 물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 조성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기증·기탁 대상은 평택의 역사·문화 변천을 담고 있는 고고·역사·문화·생활사 분야의 모든 유물이나 자료이다. 농기구, 생활용품, 영상 등도 이에 해당된다. 단 출처 및 취득 경로가 불분명하거나 소유 관계가 불분명한 유물,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거나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위배되는 유물, 파손의 정도가 심해 문화재적 가치가 없는 유물 등은 기증·기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기증·기탁 신청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연중 상시 가능하며 전화(031-8024-3197) 혹은 이메일(haileypark@korea.kr)을 통해 기증 의사를 밝히면 된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그 가치 및 수량 등에 따라 증서 수여, 향후 건립될 박물관에 명패 게시, 기증유물이 전시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도서관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책을 빌려볼 수 있는 평택역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평택역 스마트도서관은 올해 경기도 도서관 정보화사업으로 선정돼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및 독서문화 편의 증진을 위해 평택역 대합실에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시는 평택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출퇴근 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자가 도서대출반납 기기로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책 읽는 평택 선정도서 등 2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 도서관 회원 및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회원증 또는 신분증으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서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빌려볼 수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스마트도서관으로 반납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책을 손쉽게 빌려볼 수 있는 비대면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평택역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4차 유행 지속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지난 28일 긴급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29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인 공원 및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팽성읍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방역 활동은 2개조로 나눠 버스승강장, 근린공원, 공공화장실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신희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백신접종으로 자칫 방역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이지만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백신 접종 후에도 확진자가 연일 상당수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방역 활동에 동참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 드린다. 읍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도 행정 사무감사에 앞서 시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29일 의회에 따르면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 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는 시의회 홈페이지(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이메일(zzinga72@korea.kr),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홍선의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제227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29일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활동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경기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2021년 경기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2개 분야(개인·단체) 3개 종목(소방호스끌기·수관연장 및 방수자세·개인장비 착용 및 릴레이)으로 구성됐으며 항목별 평가 시간이 빠른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인(개인)과 1개팀(단체)은 다음 달 12일 개최될 ‘제 34회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송탄소방서는 청북 의용소방대원 2명이 개인 및 단체 분야로 ‘소방호스끌기’ 종목에 출전한다. 박승주 소방서장은 “훈련 기간 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출전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는 것” 이라고 안전을 강조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개최했다. ‘동북아 새로운 평화·안보의 판을 펼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감안해 사전 초청 및 등록한 최소 인원 참석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포럼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중계(아리랑국제방송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현장 초청 인사를 최소화한 이번 포럼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정의용 외교부장관, 홍선의 평택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동북아 평화 프로세스와 한미동맹’을 주제로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이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을,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비대면 실시간 특별연설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를 첫 회인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은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좌장을 맡은 제1세션‘한미동맹과 동북아 안보환경의 변화에 따른 주한미군의 역할’과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좌장을 맡은 제2세션 ‘한미동맹 평택시대, 진화된 한미동맹을 위한 평택시의 역할’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광견병은 Rabies virus에 의해 모든 온혈동물에서 뇌염, 신경증상 등 중추신경계 이상을 일으켜 발병할 경우 대부분 죽게 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사람에서는 물 마시는 것을 무서워하게 돼 공수병이라고도 하고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동물에서의 광견병은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시는 지역 내 3개월령 이상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개, 고양이 등은 이번 하반기 일제접종기간 동안 접종 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예방백신은 시에서 무료공급, 진료비 5000원 본인 부담)을 받을 수 있다. 접종 대행 동물병원은 시 홈페이지(알림마당 > 시정소식 >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동물병원이 없는 읍면동 지역은 순회접종 일정에 따라 담당수의사가 마을별로 방문해 무료접종을 실시하며 자세한 일정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홍선의 의장이 지난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개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8일 의회에 따르면 포럼은 평택시의 주최로 ‘동북아 새로운 평화‧안보의 판을 펼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렸다. 포럼은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 및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좌장을 맡아 주한미군과 동북아 안보환경, 평택과 한미동맹의 진화를 주제로 한미협력 강화 및 동북아 평화‧안보 정착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환영사에서 홍선의 의장은 “이번 포럼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희망찬 시작임과 동시에 소통과 상생의 가치 확산을 위한 시와 주한미군 서로 간의 약속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고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주한미군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리랑TV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생중계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평택동에 위치한 새마을금고는‘공공의 가치가 기본이 되는 따뜻한 금융’의 브랜드 컨셉의 금융기관이다. 지난해에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을 위해 2000만원을 전달했고 올해에는 저소득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에 백미 20포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환 이사장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이웃, 지역사회까지 아울러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가기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금고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마스크를 잘 전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남부노인복지관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를 전달해 저소득 가정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용여건이 악화돼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2020년, 2021년 최종학교 졸업자 중 미취업 중인 청년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자는 시에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을 두고 최종학교(고교 및 대학교)졸업 후 2년 이내인(2020년, 2021년 졸업자만 해당) 만19~34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대상 청년들은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a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재학생·휴학생,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 참여자, 2020년 청년구직활동 지원 대상, 실업급여 수급대상자는 제외된다. 지급시기와 금액은 자격요건 심사 후 2500명을 접수순으로 최종 선정하고 오는 11월 이내 순차적으로 지역화폐 카드형으로 충전해 지급한다. 자세한 지원요건과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나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블로그(blog.naver.com/ptyc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