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24일 평택시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구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유의동(평택을)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등과 함께 통복시장 합동 유세에 참석했다. 합동 유세에서 먼저 연단에 오른 유의동 의원은 “이렇게 처절하게 찢어지고 갈라진 나라 형편없이 무너진 나라를 3월 9일 다시 세우는 날”이라며 “민심의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 민주당 정권을 심판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한민국의 내일과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해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허락해 달라”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직접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평택시민들이 부족한 저 유의동을 3선 의원으로 세워 주셨다”며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이준석 대표님과 국정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의동 의원의 소개로 연단에 선 이준석 대표는 “대한민국은 지난 5년간 이념에 따른 정책을 수행한다고 발전 동력이 많이 사라졌다”며 “강점을 가지고있던 사업들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잃어갔다. 정책적으로 옳은 판단을 하지 못했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경기 안산시시화호를 방문해 지역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4일 해경에 따르면 서정원 서장은 안산파출소 시제선(구조정1호)에 탑승해 시화호 내측 거북섬~반달섬~시화대교 등 연안안전 관리 중요 해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긴급 상황을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시화호 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 레저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조력발전소 부근 등 취약 해역을 집중 순찰했다. 서정원 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해양 안전 관리, 해상 치안 확보를 위해 예방 순찰을 강화하여 국민이 안전한 해양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시제선이란 대형함정의 고속단정용으로 만들어진 선내기(선박의 내부에 엔진이 장착) 선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구성된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 TF’8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점검 회의는 지난달 14일 개최된 T/F 보고회에서 보고된 추진계획에 대한 미비점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부터는 대중교통 및 위생 분야 관련 부서 관계자도 참석해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운영방향·계획 등을 시 관계부서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대회 주변 및 서부 지역의 버스승강장 등의 시설 환경정비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서부 지역 도로 및 위생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T/F 단장인 최원용 부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한 각 부서의 추진실적 및 계획의 진행 상황을 확인해 대회 추진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 TF회의는 7개 분야 10개 부서가 지난 지난해 5월 24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대회조직위원회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비대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지난해 연차별 시행계획결과 및 변경사항 안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평택’을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 및 39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다. 지난해 연차별 세부사업 중 서부복지타운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권역별 복지타운(서부, 북부, 팽성, 남부)이 이뤄져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또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변화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해 노력한 관련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는 탈(脫)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에 변화되는 1회용품 규제 내용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시작한 캠페인이다. 정장선 시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 1회용 컵과 빨대는 거절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4월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의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 등의 1회용품의 사용이 금지되고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도 금지된다”고 변화되는 규제 내용을 알렸다. 정 시장은 또 “제도가 정착되는 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제도들이 잘 시행되어 소중한 자연을 보전해 환경우선 클린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천할 다짐과 하지 말아야 할 다짐을 담은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정장선 시장은 송탄출장소장, 안중출장소장을 지명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제11회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치 아카데미는 시민과 행정간 협치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협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며 김홍장 당진시장을 초청해 ‘SDGs와 지방정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SDGs는 지속가능발전목표로 2015년부터 UN과 국제사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목표이며 현재 국내에서도 빈곤퇴치, 기아 종식 등 17개의 목표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이행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평택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것을 고려해야 할지 고민하고자 이번 강의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행정의 SDGs를 도입해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과정을 영상과 함께 설명하면서 이 절차에 있어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주 멀게만 느껴지고 그동안 몰랐던 SDGs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목표들이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행정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 계산 방식을 ‘만 나이’로 일원화해 줄 것을 국회와 중앙부처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의 이번 건의는 세 가지 연령 계산 방식이 혼용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으로 국내에는 ▲양력 출생일로 연령을 계산하는 ‘만 나이’ ▲현재 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뺀 ‘연 나이’ ▲출생연도부터 1세가 되고, 새해마다 한 살씩 증가하는 ‘세는 나이’가 사용되고 있다. 이중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세는 나이’와 국제적 표준이자 한국 법률 공식 나이인 ‘만 나이’의 계산 방식 차이로 일선 행정에서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직원 채용이나 퇴직, 사회복지 정책 등은 민법에 따라 ‘만 나이’를 기준으로 이뤄지지만 ‘세는 나이’를 기준으로 오해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 외국인과의 관계에서 정보전달의 혼선이 발생하고 12월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만 나이’를 기준으로 통일된 연령 계산 방식을 정립하자고 국회·중앙부처·경기도에 공식적으로 건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공식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지난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적재조사측량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위탁계약은 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책임수행기관 제도로 국토교통부가 지적재조사사업의 측량·조사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오는 2026년 9월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올해 유천1지구 등 16개 사업지구(3015필지 / 156만902㎡)를 추진할 계획이며 2021년 11월에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경기도에 사업 지정 승인 신청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책임수행기관 제도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적불부합지를 빠르게 해소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지적재조사 사업 분야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도내 1위로 ‘S’등급(최우수)을 달성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이 다음 달 12일까지 2022년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신입위원 모집을 진행한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너나들이’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로 청소년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담아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시설·프로그램의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의집 활성화에 주체적인 역할을 한다. 또 타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 활동을 통해 다양한 활동 및 경험을 접할 수 있다. 모집대상자는 평택에 거주하는 14~19세 청소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SNS(페이스북, 블로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링크는 [naver.me/GiHOMzH7]이며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031-657-1103)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23일 해안가, 갯벌, 항포구 등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도 연안사고 예방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연안 사고 예방협의회 개최 ▲관계기관 합동 연안해역 위험성 조사 실시 ▲위험예보제 확대 운영 ▲연안안전 교육 지원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바닷가에서는 총 35건의 연안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기준 유형별로는 갯벌, 갯바위에서의 고립 15건(43%), 익수(물에 빠짐) 9건(26%), 추락 4건(11%), 기타( 해안가 방향 상실, 갯벌 발빠짐 사고 등)6건(17%), 익수사망 1건(3%) 등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갯벌 14건(40%), 항포구 8건(23%), 갯바위 5건(14%), 무인도 5건(14%), 기타 3건(9%)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갯벌, 갯바위 등 상습 고립 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 강화, 위험 장소에 대한 안전 시설물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조석 차이를 확인하지 않아 갯벌이나 갯바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