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장웅요)은 14일 개청 42주년을 맞이해 평택직할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청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세관연혁 소개’, ‘우수공무원 및 세관행정 협조자 포상',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청기념 우수공무원으로는 반수현, 김단비, 강나경, 이명재, 한종수, 인미영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도 2곳도 표창장을 수상했다. 장웅요 세관장은 “묵묵히 일선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함과 동시에, 부서간 소통과 협력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세관은 개청 42주년을 맞아 14명의 역대 세관장들로부터 평택세관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들어보는 초청간담회 지난 9일 가진바 있다. 세관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세관 주변 항만길 청소, 단체헌혈, 복지센터 2곳에 대한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평택세관은 지난 1980년 6월 14일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로 출발해 1996년 수원세관 평택출장소, 2002년 평택세관, 그리고 200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3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해양환경공단, 전곡어촌계와 합동으로 소형어선의 선저폐수 1.5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선저폐수 수거 작업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시행되는‘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돼고 있다. 지난 13일 진행된 작업은 부두에 계류 중인 10t 이하 소형어선 2척을 대상으로 기관실 바닥에 고여 있는 선저폐수 수거했다. 또 전곡항 어촌계장 등을 대상으로 선저폐수 적법처리를 위한 홍보물(전단지)배부, 예방컨설팅을 함께 실시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에 많은 어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해양환경 오염물질 관리 의식 제고를 통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이 14일 탄소 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에 동참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탄소 중립 순환 경제를 실현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상자 뒷면이나 이면지를 재활용해 팻말을 만든 후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주 교육장은“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줄이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와 같은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주 교육장은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최현주 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정장선 평택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청북고등학교 임재일 교장을 각각 지목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주거환경이 불량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실내방역 전문업체를 연계해 실내방역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내방역 서비스는 바퀴벌레 등 해충이 수시로 출몰하거나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악취, 위생상태가 취약한 가정 20가구를 선정해 실시한다. 전문업체의 가정방문으로 이뤄지는 집중방역(2~3회)과 제공된 방역물품으로 기본 방역이 필요한 가정을 선별해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방역을 실시하고 자체 방역교육도 병행해 청결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달간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사업장 1022개의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모두 13개로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 7개 항목과 세부적인 산업활동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연간 출하액 및 유형자산 등 6개 항목이다. 조사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면접조사, 인터넷조사 등을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지역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며 “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 을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블루베리, 자두, 패션후르츠 등으로 과일청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4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만든 수제 과일청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지역 경로당 및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제공했다. 지산동 나눔센터 회원 10여명은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시장에서 재료를 구매, 과일청을 만들어 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찾아 전달하며 이들의 안부도 챙겼다. 이지선 나눔센터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수제 과일청으로 부족한 비타민도 보충하고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신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감형 나눔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6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자전거도로변 꽃길 조성 및 환경정비 사업, 도서관 정원 가꾸기 사업, 깨끗한 하천 만들기 사업, 원평동 억새축제에 따른 조성사업 등 5개 분야다. 사업 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로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9,160원)을 지급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고 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 18일까지 ‘평택시 온라인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꿈날’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박람회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나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6대 핵심역량 검사와 다양한 진로탐색의 경험을 제공하는 탐색존, 직업체험존(멘토링, 체험), 실시간 직업인 특강존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특별주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UN신재생에너지전문가, 태양광에너지전문가, 바이오 아티스트, 기후변화전문가, 환경공학자 등이 참여한다. 특별주제존과 실시간 명사특강으로 진행되는 특별주제 특강존, 그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시간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메타버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실물에 가깝게 구현된 ‘평택시청’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체험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특색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더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람회는 ‘www.평택시진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1일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도로 분진흡입차량 시범 운행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평택시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지난달 시범 운행 기간으로 조작법 교육 및 노선 수립을 완료하고 지역 내 주거 및 산업단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도로 분진흡입차량은 주 5회 운영될 예정이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을 대비한 휴일 편성조를 별도로 운영한다. 도로 분진은 특성상 타이어의 마찰 및 회전으로 미립화되고 대기중으로 재비산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도로 분진흡입차는 계절의 제약 없이 도로에 축적된 분진을 지속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담당자는 “이번 도입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건식흡입방식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결빙 우려가 있는 동절기에도 운행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도로 분진흡입차를 적극 활용해 평택시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 교육시설관리센터는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공립학교 52개교를 대상으로‘수목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앞서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를 위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수목 병해충 예찰 활동을 시행했고 일부 학교 수목에서 대표적인 해충인 응애류, 깍지벌레, 진딧물, 미국흰불나방 등 각종 돌발해충의 발생을 확인했다. 각종 돌발해충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그 밀도가 증가해 수목 생육과 경관을 저해시키는 등 수목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방제 시기가 중요하다. 이에 센터는 이달 초 나무병원을 통한 수목 병해충 정밀 진단 후 오는 8월까지 총 2회 방제 작업으로 학교 내 수목 병해충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교육청은 이번 방제사업은 학생 안전 및 건강을 위해 전문 수목 진단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수목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교 수목 건전성과 건실한 생육을 도모해 학생과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현희 교육청 행정국장은“학교 조경과 생활 수목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수목 관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학생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