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4일까지 ‘2023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품목 및 기후변화 대응 신 품목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해서다. 접수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생산지원팀)를 통해 방문 접수 하면된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영농조합,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다음 달 말까지 신청서류 검토, 현장 확인, 시·군 농정심의회 등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2023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개소당 총사업비 한도를 20억원 이내로 낮춰 참여자 확대 및 시군 편중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원 제외대상으로는 장비 중 개별 농기계, 운영비·임차료·인건비 등 경상적 경비 등이 해당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접수 기간을 준수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미8군 (k6 캠프 험프리스) 은 대한민국 육군 장병들과 미군 장병들이 지난 20일 미 캘리포니아 국립육군훈련센터 (이하 NTC: 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합동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8군에 따르면 한국군 장병들의 NTC훈련 기간 동안 훈련 과정에 협조하고 한국군 부대에 지원반을 파견했으며 제5보안군지원여단(5th Security Force Assistance Brigade)의 고문단은 한미 양국 군의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해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군 부대는 NTC에서 시가지전투전술, 기습훈련, 장거리 사격 임무 절차, 실사격 훈련, MEDEVAC (의무후송훈련) 절차를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대한민국 육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일부 부대를 NTC로 전개해 미군과의 상호 운용성과 전투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수행해오고 있다. 한국군과 미군 간의 협력은 궁극적으로 한미 동맹 강화를 목표로 하며 이는 미 육군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다. NTC는 캘리포니아의 고지대 사막 지역의 포트 어윈 (Fort Irwin) 내 별도 구역에 조성돼 있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는 21일 학교 17개교와 노인요양시설 13개소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초등학교 대상으로 하는 치유텃밭 육성사업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대상으로 하는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노인요양시설과 치유농장과 연계하는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노인요양시설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 등이 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학교 및 노인요양시설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들을 활용해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 노인요양시설 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 개인 활동 및 가족 면회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치유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거워하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예 활동 교육을 통해 치유의 효과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 사업을 지속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삼성전자 임직원 10명이 지난 19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12월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주제로 교목 왕벚나무 외 2종 100그루,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그루,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그루 등 총 8600그루의 수목을 심고 바람소리 감성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 등을 설치해 시에 기부했다. 이번 숲가꾸기 행사는 올해만 벌써 네 번째 추진되는 행사로 삼성전자 바람소리 숲정원의 초화류 중 묵은 계절꽃을 제거하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색깔의 국화류 등 260그루를 심었다. 이들은 또 풀뽑기, 전지, 환경정화, 관수 등 도시숲 가꾸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도시숲 가꾸기에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며 “향후 참여의숲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행복한 하루였다”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려가며 도시숲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원을 함께 가꾸어나갈 시민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대상공원 및 모집인원은 배다리공원 20명, 학현근린공원 20명, 신장근린공원 20명 등 총 60명이다. 신청자격은 월 1회 이상 활동이 가능하고 공원을 사랑하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는 오는 11월에 시작해 다음 해 11월까지 활동한다. 공원별 시민위원회는 자율적 논의를 통해 해당 공원 내에서 봉사 활동을 하게 되며 공원과는 ▲3월 배다리공원 숲 해설 ▲6월 부락산 산림체험장 ▲10월 학현네트어드벤처 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봉사시간 인정 및 우수 봉사자 표창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모집방법은 네이버 폼(naver.me/FVbtKxBX) 및 QR코드를 통해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 송부해 신청 가능하다. 선발 여부는 모집 마감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공원운영팀 031-8024-4248)로 하면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규순)가 지난 20일 지역 내 상가 밀집 지역,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21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회원들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찾아 술, 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 ‘술․담배 판매금지’ 등의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청소년 유해환경 지양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황규순 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보호 활동에 앞장서 활동하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보호와 올바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가 20일 제23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했다. 이번 정례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오는 21일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이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을 의결해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정일구 의원이 ‘정치인 불법현수막 재등장’을 주제로 시내 곳곳에 불법 게시된 정치인 현수막을 제시하며 입법 주체인 정치인의 법률 준수를 강력 촉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순이·김명숙·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소남영 의원이 선임됐다. 개회사에서 유승영 의장은 “작년도 예산집행이 합법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건설적인 대안 등을 제시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시민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호 내 지영희국악관에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특별기획 ‘네 멋대로 해라, 시나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얼어 있던 문화예술을 깨워 선도하겠다는 포부로 개발한 야심 찬 관광콘텐츠로 100년 전 근대기의 국내 음악과 전통 의상을 입고 아름다운 호수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나위’는 얽매이는 형식 없이 순간의 감흥을 즉흥적으로 풀어내는 예술로 가장 신명 나면서도 자유로운 전통음악 양식으로 한민족만의 가장 독창적인 장르로 가장 어렵다고도 하는 전통음악 중에 최고봉으로 꼽힌다. 국내 역사상 유일무이 시나위 인간문화재가 바로 평택 출신 지영희(전 국가무형문화재 제52호 시나위 보유자) 명인이다. 평택시는 그 맥을 이어 국악작곡가와 함께 지영희 명인의 시나위 특성을 연구해 미국의 즉흥 음악 ‘재즈’와 결합한 테마곡을 창작해 발표한다. 또 평택전통문화연구회가 함께해 근현대 한복과 한지공예 우산을 특수 제작해 역사적 고증과 전통을 제대로 구현해 가치를 더욱 높였다. 공연 관람은 인원 제한이 없으며 한복체험은 전화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9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자체적인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20일 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승진임용식을 열고 승진대상자 5명(5급 1명, 6급 이하 4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3일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시행하는 승진 인사다.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 역사상 첫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높아진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 하고 선진 의정활동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승진임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5급 산업건설전문위원 김만규(지방행정사무관) ▲6급 의정팀 최창숙(지방행정주사) ▲ 7급 의정팀 이 홍(지방행정주사보) 의정팀 김용민(지방운전주사보) ▲ 8급 홍보팀 이윤수(지방행정서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0일 피난 약자 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패트롤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이천시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피난 약자 이용시설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이며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이번 단속 대상은 요양병원 2개소, 노인요양시설 6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로 총 10곳의 피난 약자 이용시설이 선정됐다. 소방안전패트롤 집중단속의 목표는 3대 불법행위(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단속과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조사 방법은 ▲상시 단속 대상 중 피난 약자 이용시설 우선 단속실시 ▲단속 대상 영업장 포함 주된 특정소방대상물 전체 단속 실시 ▲비상구 폐쇄 등 3대 불법행위 단속 및 무관용의 원칙 조치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와 사고대응 지도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소방서는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업소 및 소방활동 장애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명피해 우려 대상을 무패턴 반복 단속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최근 피난 약자 이용시설의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