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하며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또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17개 항목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 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비대면 신청은 오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고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신청에 비해 간단하고 편리한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같은 농업인이 대상이며 대상자에게 별도 발송되는 링크 등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6~9월) 및 지급 대상 금액 확정 등을 거쳐 11월 중에 농업인에게 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지난 30일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종은)에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위한 보조금을 전달했다. 31일 평택시에 따르면 전달식은 전문기관 강당에서 열렸으며 3750지구 심리치료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3회에 걸쳐 5000만원씩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아동보호기관은 전달받은 보조금을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 검사 및 치료 지원 사업에 사용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정도 황창흠 3750지구 총재는 “로타리의 제1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동방평택복지타운 대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회원들이 학대피해아동에게 있는 마음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평택시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정장선 평택시장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인사했다.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따라 지난 2015년 7월에 개소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다음 달 16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컨설팅 종합감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종합감사에서는 ▲인사행정 분야(인사, 징계, 복무, 보안 등) ▲재난현장 대응역량 분야(재난대응 및 안전관리, 의용소방대 운용, 현장지휘 등) ▲예산회계 분야(예산회계, 장비관리, 초과근무 등) ▲예방 민원 분야(건축허가동의, 위험물, 안전관리자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소방서는 그동안 각종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 불편했던 점이나 법에 맞지 않게 잘못 처리됐다고 생각한 점에 대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 또는 소방서로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사항에 대해서는 적정한 조치 후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김승남 서장은 “보다 안전한 평택시, 청렴한 평택소방서가 되도록 컨설팅 종합감사 준비에 철저히 임하겠다”며 “종합감사를 준비하면서 소방행정서비스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효승, 민간위원장 한신자)는 지난 30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31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첫 번째로 실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로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협의체 운영을 체계적으로 계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제공을 위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 있는 회의로 진행됐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적, 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2022년 한 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128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100개 법인에서 100억원,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28억원의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주택건설업을 영위하는 ‘ㄱ’법인은 해당 아파트 부지에 대해 연부 취득신고를 하지 않아 20억원을 내야했다. 대규모 개발사업 지구의‘ㄴ’법인들은 토지조성과 관련해 투입된 기타 부대비용 누락 등의 사유로 32억원을 내야했다. 건설업을 영위하는 ‘ㄷ’법인은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철거 목적으로 취득한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 3억원을 부과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반복되는 사례의 해결책으로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해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했다. 이어 “올해는 특히 경제 성장율 둔화 등 경제 여건을 감안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 등에는 세무조사 유예 및 세무조사 일정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남부문예회관에서 2023년 상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민간환경감시단은 지난 2020년부터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을 포함 24명으로 구성돼 매월 2회 자율환경 감시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감시원을 28명으로 증원하고 활동 횟수를 매월 3회로 늘리는 등 감시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환경감시단의 활발한 움직임은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열린 행정을 구현함과 동시에 불법행위를 발견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에는 민간환경감시단 23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민간환경감시단 유공자 표창과 2023년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 환경지도과장의 ‘수질오염사고 사례발표’ 및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과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시는 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권역대비 공무원 수가 적은 편으로 감시단 한분한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한번 공감한다”며 “민간환경감시단이 행정기관과의 동반자로서 환경정화 활동 및 감시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30일 항만 내 반입되는 컨테이너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2023년 평택·당진항 컨테이너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당진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및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85만TEU로 2021년 대비 약 8만TEU 감소했지만 위험물컨테이너의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평택해수청은 추진계획을 마련해 ▲플랫랙 컨테이너 등 항내 반입 컨테이너 확인점검 ▲ 위험물컨테이너 점검 강화 ▲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집중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컨테이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선박안전법’개정 법률이 올해 6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항만 내 반입 및 적치돼 있는 컨테이너의 구조적 결함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분기별 2회 이상 수시 확인 점검을 실시하고 전화, 팩스 및 우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불량 컨테이너 신고제도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 도입되는 컨테이너 안전관리 제도의 홍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지역 내 사업자 등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다음 달 4일부터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에서 ‘달콤 쌉쌀한’, ‘Largo(폭넓고 여유롭게)’, ‘찬란한 우리들의 이야기’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현시대 여성들의 밝고 경쾌한 모습을 팝아트로 표현한 조강남 작가와 자연 속에서 받은 영감들을 작품에 담아낸 지역작가 김태광, 배문희의 개인전을 개최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조강남 개인전 ‘달콤 쌉쌀한’은 SPACE 3에서 전시되며 21세기를 사는 젊은 여성들을 그린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현시대를 이끄는 젊은 여성들의 삶과 욕망, 사랑에 대한 긍정적 기억과 동시에 세상의 폭력적이고 어두운 것들에 대한 조롱 적 표현을 Candy girl, Kiss, Heroes에 담아냈다. 작가는 다채로운 표정과 화사하고 경쾌하게 표현된 작품 속 여성들을 통해 행위와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현재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가를 질문하게 한다. 김태광 개인전 ‘Largo(폭넓고 여유롭게)’는 SPACE 5에서 전시되며 물감으로 가득하지만 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년 이상 재직 중인 통·리장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은 20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신 통·리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58만 평택시민을 대표해 정장선 시장이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살기 좋은 시를 위해 헌신해주신 통·리장님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금처럼 지역의 최고 리더라는 자긍심을 갖고 평택시 사회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조군호 통·리장연합회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통·리장님들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택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27일 해양경찰청 인사 발령에 따라 27일 제12대 서장으로 장진수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28일 해경에 따르면 장진수 신임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2001년 경찰간부후보생(49기)으로 해양경찰에 투신했다. 제12대 평택해경 서장으로 취임하는 장 서장은 지난 2021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행안부 장관실 해경협력관, 해양경찰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장진수 서장은 업무 추진능력이 뛰어나며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직원들을 세심히 챙겨 따르는 부하 직원들이 많다는 평을 받고 있다. 취임사에서 장진수 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처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 것”이라며 “보다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된 평택해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서장은 취임식 없이 상황실 등 각 부서를 직접 돌아보며 평택파출소와 전용부두 등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부임 인사를 나누며 업무를 시작했다. 전임 서정원 제11대 평택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청 장비관리과장으로 새로운 업무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