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성비' KGM 하이브리드 타고 고향으로…장거리 추석 이동 유류비 절약·쾌적주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장 10일에 달하는 '황금연휴'가 될 가능성이 높아 장거리 이동 차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명절 귀성길의 필수 코스인 교통 체증은 피할 수 없는 난관이다.

 

이런 장거리 주행에서 연비 효율, 유지비, 쾌적한 주행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현명한 선택지가 바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교통정체 구간에서 엔진 대신 전기 모터로 주행하기 때문에 유류비를 아낄 수 있으며 전기 모터 주행 시 소음과 진동이 현저히 줄어들어 한층 더 조용하고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올 추석, 연비 부담은 덜고 여유는 더해줄 KGM의 '갓성비' 하이브리드 차량을 소개한다.

 

먼저 소개할 ‘액터언 하이브리드’는 정숙한 주행과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에서도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성능과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도심형 SUV로 KGM의 차세대 기술인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라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전기 구동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를 통해 EV, HEV, 엔진 구동 등 총 9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전환하며 도심 주행 시에는 최대 94%까지 EV 모드 주행이 가능해 뛰어난 정숙성과 효율성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1.83kWh 고전압 배터리와 130kW급 대용량 모터를 탑재해 전기차에 가까운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한다.

 

복합 연비는 20인치 휠 기준으로 15.0km/ℓ에 달하며 미쉐린 타이어 선택 시 도심 연비는 15.8km/ℓ까지 높아진다.

 

또 1열과 2열의 넉넉한 레그룸은 물론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652ℓ의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해 가족 단위의 이동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단일 트림(S8)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3695만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두 번째로 소개할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효율과 안전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GM이 BYD와 협력해 개발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직병렬 듀얼 모터 방식의 이 시스템은 전기와 엔진의 장점을 결합해 승차감을 높이고 e-DHT를 통해 다양한 주행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한다.

 

덕분에 도심에서는 조용하게 고속에서는 강력하게 달릴 수 있어 장거리 귀성길에 안성맞춤이다.

 

18인치 휠 기준 복합 연비는 15.7km/ℓ(도심 16.6km/ℓ)로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약 41% 향상된 연료 효율을 자랑하며 흡음형 타이어와 휠하우스 흡차음재 등 물리적인 소음 차단에도 신경 써 탁월한 정숙성을 구현했다.

 

여기에 쇽업소버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패키지화해 선택지를 넓혔다.

 

‘딥 컨트롤 Ⅱ’ 패키지에는 ▲후측방 충돌 보조 ▲차선 변경 경고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이 포함돼 귀성길의 안전을 책임지며 합리적인 가격인 3400만 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T5(3140만 원), T7(3635만 원), 블랙 엣지(3970만 원) 트림으로 운영된다.

 

KGM은 전국 시승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하이브리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자사의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KGM Hybrid 전국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국 전시장과 익스피리언스 센터(강남, 일산, 부산)에서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다양한 HEV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시승 신청 고객 전원에게는 할리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시승 후 9월 내 출고한 고객 9명을 추첨해 풀리오 목·어깨 마사지기를 선물한다.

 

KGM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KGM 하이브리드 차량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확인해 달라”며 “효율적인 연비로 부담을 줄이고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피로를 덜어주는 하이브리드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가족의 행복한 대화를 이어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