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28일 교내 중회의실에서 대한우슈협회(회장 김벽수)와 우슈 스포츠 발전 및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대학교 우슈선수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슈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 학술 교류 및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 분야의 글로벌 리더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벽수 대한우슈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해수 실무부회장, 오명옥 경기도우슈협회 회장 겸 대한체육회 이사, 박영진 사무처장, 신태오 사원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학에서는 임지원 총장, 김동춘 산학협력단장, 고성태 사무처장, 이기세 체육진흥센터장, 공선택 스포츠학부 무도전공 주임교수, 신병관 교수 등이 함께 자리해 창단을 축하했다. 창단식에서는 신병관 스포츠학부 교수가 초대 감독으로, 김지강 선수가 주장으로 각각 임명됐으며 국내외 대회 경험이 풍부한 정유정 선수가 여자부 주요 선수로 합류했다. 정유정 선수는 “이번 창단을 계기로 더욱 성장해 우슈 종목의 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9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평택지회(지회장 박장호)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현장에서 참혹한 상황에 상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과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예술문화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체결식에는 김승남 서장을 비롯해 박장호 평택예총 지회장, 전승혁 사무국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PTSD 예방 및 심신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 ▲소방서 내 문화행사 기획 및 참여 ▲축제 및 공연 공동 홍보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박장호 지회장은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예술이 일상 속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남 서장은 “이번 협약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적 피로를 덜어주고 예술을 통한 치유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청북유치원(원장 최재경)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둔터 어린이공원에서 유아 전 학급을 대상으로 ‘4월 같이놀이, 문화 감성 충전데이 – 초록 숲아 반가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명과 교감하며 놀이를 통해 생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감각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숲속 친구들과 인사 나누기, 로제트 식물 놀이, 솔방울과 햇빛 에너지를 이용한 역할놀이, 나만의 초록이 집 만들기, 친구들과의 초록별 연결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구가 되는 따뜻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초록별 로제트 별자리’ 활동에서는 아이들이 각자 만든 로제트 식물을 나뭇가지로 서로 연결해보며 “숲은 다양한 생명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이라는 생태적 메시지를 직접 느끼고 표현해 보는 기회가 됐다. 체험 후 유아들은 “나무랑 친구가 됐어요!”, “초록이 집을 내가 만들었어요!” 등 자신감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최재경 원장은 “자연 속에서 뛰놀며 오감을 활짝 여는 경험은 아이들의 감성과 지혜를 동시에 자라나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 진위파출소(소장 한상일) 는 지난 28일 오후 지역 내 협력단체와 함께 안전한 치안 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다’라는 스웨덴어로 조깅을 하면서 거리에 버러진 쓰레기를 최대한 많이 주우면서 목적지까지 가벼운 조깅으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 29일 진위파출소에 따르면 지역 내에는 진위천 유원지, 만기사, 삼봉정도전 기념관 등 평택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많이 산재돼 있어 주말 나들이객 등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예방 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플로깅 활동은 지역 내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등 회원 20여명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진위파출소에서 진위농협을 걸쳐 진위역 까지 약 1.5km) 큰길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와 범죄를 모두 쓰레기 봉투에 쓸어 담는다는 생각으로 깨끗이 청소했다. 생활안전협의회 윤증순 회장은 “깨끗한 길거리에 범죄가 줄어 든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오늘 이 행사를 통해 범죄가 줄어들고 안전한 치안 유지 위해 플로깅 활동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전했다. 한상일 소장은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공유대학(전문학사) 사업단은 지난 25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유대학(전문학사)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사업단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재균, 서현옥, 이학수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반도체산업과 홍성호 과장, 반도체인재육성팀 이영수 팀장, 평택시 산업진흥원 이재원 팀장, 전략산업팀 박기홍 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은아 팀장, 전영표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또 주관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왕현철 사업단장, 참여대학인 국제대학교 전재억 사업단장, 두원공과대학교 구성모 사업단장과 협약기업인 ㈜프랜더, 재성엔지니어링, ㈜오버스트, 에프씨정밀(주)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왕현철 사업단장이 사업단의 전반적인 운영 방안과 반도체 인재 육성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도내 대학, 기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나갈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서현옥 의원은 공유대학 사업을 전문대와 대학뿐만 아니라 중등 연계교육까지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균 의원은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 25일 기지 내 2기지방호전대 대회의실에서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와 대드론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드론을 활용한 감시·정찰과 도발 위협이 고도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이자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와 인접해 평택항만을 방호하고 있는 2함대가 감시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드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드론통합방위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했으며 공고한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드론 탐지·식별 정보 공유 ▲드론 대응 통합방위작전 수행 ▲합동 드론대응훈련 ▲드론 연계 화생방 합동 대응 등 드론 위협에 대한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신속하고 효과적인 드론 대응을 위해 합동 드론대응훈련을 실시하기로 협약하고 실전적 합동작전과 훈련을 통해 민·군 간 통합대응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2기지방호전대 최순호 대령은 “드론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안보 상황에 평택항만을 방호하는 부대로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7일 지산초록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5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국의 공공 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장애인의 독서와 문화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지산초록도서관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제목은 ‘책미담: 책과 미술로 나를 담다’라는 의미로 독서와 미술 활동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자신을 탐구하고 꿈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고 직장인 에티켓을 익히는 등 직업 훈련도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시작해 총 14회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견학,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미술 도구를 활용한 독후 활동, 미술관 견학과 직업 체험에 관한 정보교육 등이 포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밀감을 쌓고 일상에서 도서관을 가까운 공간으로 느끼고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2년간의 연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무쏘 EV 등 최근 출시한 신모델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차량 전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안성팜랜드(안성)에서 지난 주말(19일~20일)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비롯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등 KGM이 최근 출시한 모델을 중심으로 고객이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차량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매 상담은 물론 관람객이 전시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페이퍼 토이 증정 이벤트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전용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페이퍼 토이 증정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장에서 KGM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맺기를 하면 된다. 이번 전시 행사 장소인 안성팜랜드는 39만평의 부지에 문화체험시설, 교육시설, 놀이시설 등을 갖춘 농축산 테마파크로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주말이면 평균 7000여 명의 가족 관람객이 방문하는 경기 안성의 대표 명소다. 전시 행사에 참가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전시된 차량을 살펴 보고, 페이퍼 토이(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며 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도경식)은 지난 23일 평택·당진항에서 항만안전협의체 정례회의와 연계해 하역 안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행사에는 군산·대산지방해양수산청,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평택지사, 항만하역사 및 항운노동조합 등 관계 기관·단체 등이 참석해 안전사고 예방 전략을 공유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항만운영팀과 대주중공업㈜ 송악지사는 ‘하역작업 전 안전조치’를 주제로 ▲선박 크레인 와이어로프 비파괴검사·정밀점검 ▲중량물 취급 구역 하부 통제 ▲하역도구 사전검사 및 전용 현문 사다리 설치 등 실효적 기법을 소개했다. 해당 조치는 선박 크레인 와이어 파단 등 중대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현장 맞춤형 방안으로 평가받았다. 이준하 항만안전점검관은 “항만은 선박과 육상작업이 중첩되는 고위험 공간”이라며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선제적 안전조치를 일상화해 항만 종사자의 중대재해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경식 청장은 “우수사례를 전국 항만으로 확산해 모든 하역현장이 ‘선 점검·후 작업’ 문화를 정착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발적 안전 참여와 모범사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해 재단 지원사업 선정 작인 박선영 작가의 ‘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가 ‘2025년 어린이문화대상’ 동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박선영 작가는 현재 평택대동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가비’가 학교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동화로 초등 저학년 아동을 위한 도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에게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 그리고 공감과 이해의 가치를 따뜻한 시선으로 전하고 있다. 박선영 작가는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며 “작품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따뜻한 위로와 용기,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창작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