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불씨가 후드·덕트, 벽체에 눌어붙은 기름때에 착화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후드·덕트에 불이 붙으면 외부에서는 식별이 어려워 초기 진화가 어렵고 쌓인 기름때에 의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벽이나 후드·덕트에 붙어있는 기름때 주기적인 청소 ▲주방에 적합한 ‘K급 소화기’ 반드시 비치 ▲두께 0.5mm 이상의 불연성 재료로 제작된 덕트 설치 ▲조리가 끝나면 조리 기구 전원 끄기 ▲주변에 인화성 물질 치우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로 발생한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유막을 형성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하다. 김승남 서장은 “주방은 가스레인지 등 화기와 식용유를 많이 취급하므로 음식물 조리 도중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라”며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깨끗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시 소재 위생등급 지정 후 1년 경과 한 일반음식점이며 사업 범위는 주방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을 위한 청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통해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이용하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위생등급제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만 2000여건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음식점, 휴게업소, 임대사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등)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납부기한은 다음 달 3일까지다. 등록면허세 납부방법은 ARS(1899-0076)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모든 은행·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각종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등록면허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아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1월에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는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세무과에 선납신청해 약 9.15% 공제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자동차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데이를 맞아 주점 등에 외국인의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미군, 평택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은 시, 미 헌병대, 평택경찰서 합동으로 안정리와 신장동 미군부대 앞 쇼핑몰 거리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핼러윈 데이 기간 중 주한미군이 연루되는 사건사고 우려와 관련해 미군 측과 예방책을 논의했다. 미군 측에서도 적극 공감하고 부대별로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교육하고 SNS에도 내용을 공지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준수여부, 집합제한 업소의 운영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준수 여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이며 위반 시에는 고발, 운영 중단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핼러윈 데이 기간 동안 평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코로나 관련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과 홍보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테이블에서 입식테이블로 교체 시 비용의 80%를 업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은 상반기 22개소 음식점 지원에 이어 편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했다. 신청대상은 영업 신고 면적 120㎡이하인 일반음식점으로 평택시에서 영업신고를 하고 공고일 기준 12개월이 지난 업소다. 다만 타 사업 지원 업소,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기존의 입식테이블 교체 신청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향후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