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16일 상습 음주운전(9회)을 한 피의자 A 씨를 검거 구속하고 음주운전 이용된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05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9회에 걸쳐 처벌 받은 전력이 있고 2023년도에는 음주·무면허운전 혐의로 징역 1년 등을 선고 받았음에도 지난달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평택경찰서는 비록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피의자가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해서 재범의 위험성이 높아 불특정 다수 시민의 안전에 막대한 위험을 가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차량의 압수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에서 발부됐다. 평택경찰서는 도로 위 음주운전 없는 평온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특별 집중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교통과뿐만아니라 16개 지역경찰관서가 합동으로 주·야간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집중 음주단속을 실시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상습적 음주 운전자에 대해 엄정히 처벌할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압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경찰서는 음주운전이 의심되면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할 수 있도록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28일 최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해 금품을 가로챈 A(20대)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중고거래 사이트 총 10곳에 오토바이 안전모, 카메라 등 고가의 물품을 판매한다는 게시물을 올린 뒤 피해자들로부터 물품 대금 명목으로 1억 5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해당 사이트에서 범행이 들통나면 바로 탈퇴한 뒤 닉네임 등만 바꿔 다른 곳으로 옮겨가며 수십 차례에 걸쳐 글을 올렸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5개월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는 전국에서 12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본인 명의 금융계좌와 휴대전화번호를 범행에 이용하면서 본인의 신분증 사진을 게시해 피해자들을 안심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숙박업소를 옮겨 다니며 범행을 저질러온 A 씨를 추적 끝에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며 “중고거래 가격이 시세보다 20% ~ 30% 이상 저렴하다면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27일 여고생 등 젊은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해오던 A(40대) 씨를 공연음란죄,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배달기사로 일하면서 지난 3일 오후 10시쯤 평택 시내에서 귀가하는 여학생을 뒤쫓아간 뒤 오토바이를 돌려세워 놓고 성기를 꺼내 자위행위를 하다가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CCTV를 분석해서 피의자를 특정하고 동선을 추적했으며 신고된 사건 외에도 4건의 여죄가 더 있는 것을 확인했다. 불과 3일 만에 총 5건의 이 같은 행위를 반복했으며 피해 여성들은 대부분 여고생이거나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이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A 씨의 주거지 주차장에서 잠복해 붙잡았다”며 “A 씨는 집을 드나들면서도 안전모를 벗지 않았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부터 6월 말까지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집중단속은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순환해 단속하며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 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체납 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 시는 오는 26일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평택시청 징수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관할 권역을 동시에 집중단속 해 단속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 차량 적발 즉시 영치증 부착 및 체납자에게 문자 발송으로 알려 민원 발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장 공약사업인 국도45호선(팽성읍 추팔리~신궁리) 확장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최종 확정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국도45호선 확장사업은 팽성읍 추팔공단사거리에서 신궁교차로까지 약 1.5㎞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난 3월 착수해 실시설계 추진 중인 ‘신궁교차로 개선사업’ 및 인공지능 신호 제어시스템과 연계해 국도45호선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B/C 부족 및 비수도권 지역균형발전 평가항목 등으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미반영된 국도38호선 확장(안중~오성) 등 3개 사업에 대해 타당성 재조사 등 자료보완을 통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재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도45호선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기 예산확보 등 국토부와 지속 협의하겠다”며“미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이번 예타평가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향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시 건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