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시니어 낙상 예방 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근력저하자(허약노인) 및 낙상 고위험군인 노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운동 교실은 다음 달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운동교실른 재활운동 전문 강사를 초청해 ▲낙상 예방 교육(낙상 위험성 및 발생원인 교육, 낙상 발생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및 개인 주의사항 등 교육)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스트레칭, 코어 강화 운동, 소도구 운동 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65세 이상 노년층의 낙상 발생 위험도를 줄이고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031-8024-8648)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뇌병변 및 지체로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11시에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소도구를 이용한 낙상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형감각과 하지 균형감각을 증가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장애물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어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전문 교수를 초청해 낙상 위험에 더 노출된 등록장애인에게 ‘낙상 예방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도구를 이용해 관절 가동 범위를 증가시켜 근력 강화, 척추 균형 증가 및 신체 전신의 균형감각 증진으로 2차 장애 발생 예방에 나섰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진행 내용은 ▲하지 관리, 목 관리, 상지(어깨) 관리, 허리 관리 운동 ▲밴드 활용 체간 근력 강화 재활 체조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 체조 ▲유산소 운동 등으로 운영되며 각 기수당 13회 운영으로 2회에 걸쳐 총 26회 운영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먼저 등록된 장애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갖고 계신 분들이 낙상으로 2차 장애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