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다음 달부터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인 ‘가족이음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 치매라는 공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 부양자의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 완화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가족이음교실’은 ▲자조모임 ▲아로마테라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주 1회) 2시간씩 총 4회기로 운영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개방해 돌봄으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15명 접수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팀(031-8024-8638)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한 일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육체적·정신적 휴식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도 ‘장기요양가족휴가제’라는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지만 이 경우 서비스 이용 요금 할인 혜택만 가능하다. 시는 정부 지원에 더해 가족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0일 이내로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 단기 입원 간병비 또는 단기보호나 종일 방문요양서비스 이용 실비를 지원한다. 단기 입원 간병비는 1일 3만 원씩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입원 대신 방문요양서비스나 단기보호시설 이용 시 본인 부담금(간병 서비스)을 1일 2만 원씩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기관은 치매 환자의 중증도와 가족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가족의 휴식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 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6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의 하나로 ‘비커밍맘 시즌2 갈라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가족의 탄생과 생명의 소중함을 그려낸 공연으로 가족을 이룰 연인, 새 생명을 기다리는 예비 부모, 육아에 지친 엄마 아빠, 서로에 대한 사랑이 희미해진 모든 부부 등 모든 연령대의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공연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임을 알 수 있고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공연일 오후 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7세 이상 평택시민 누구나 공연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 달 15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온라인(naver.me/xnhYrgY1)으로 신청하거나 평택시청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1)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8일 안성 인처골마을에서 해군 2함대 군인 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체험 ‘여름아 놀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2함대 군인 가족 행복지원서비스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을 맞아 계절체험을 통해 구성원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 40여 명은 매실 수확, 매실청·고추장 만들기를 비롯해 생과일마카롱만들기, 레일썰매타기 등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2함대 여름계절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8일과 오는 15일은 농촌체험, 22일과 29일은 블루베리체험을 진행한다. 센터 군인 가족 지원사업은 3군이 모두 주둔해 있는 평택의 군사 도시적 특성을 반영해 군인 가족의 복지 향상과 문화 여가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내 3개 부대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2함대 가을 계절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문의는 지역돌봄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1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노인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족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가족교실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24-7308)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를 만들고 다양한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0일 협의회에 따르면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된 다문화가족 김치학교는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들은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김치 만들기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처음이었는데 매우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4일 KGM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산라인 투어와 노.경 대표 간담회 그리고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레이션, 체험부스 운영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가족들은 자동차가 생산되는 조립라인을 직접 돌아보며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꼈으며 노·경 대표 간담회에서는 회사 현황 설명과 함께 사전에 전달했던 궁금한 사항을 노·경 대표에게 직접 들으며 가족들 모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정생활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양 강좌에서는 진단표를 이용한 개인 성격 진단과 성격 분석을 통해 가정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 방법 등을 함께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KGM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고 처음 맞는 이번 가족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에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의 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14일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월과 4월에 거쳐 총 4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아기 모형을 활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출산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 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이다. 프로그램 진행일은 다음 달 15일, 22일과 오는 4월 12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 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사를 작성해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것”이라며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육아와 관련해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를 제공하고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평택시예절교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평택시 양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간장 된장 담그기, 5월 간장 된장 뜨기에 이어 3차로 고추장, 청국장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가족들은 전통장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고 이날 담근 고추장과 청국장은 사회복지시설 및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김민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국 고유의 전통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따뜻한 정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치매 가족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헤아림’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 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기술 및 지식을 향상해 치매 환자의 증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8024-73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