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3일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평택소방서와 함께 방문해 화재 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삼성전자 황하섭 단지장, 김진주, 강신광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평택에 위치한 두 소방관서의 유기적인 소방 활동을 위해 합동 방문해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삼성전자 방재센터 및 1라인(P1L) 공장의 주요 시설 확인 ▲상호 간 정보 공유와 안전 환경 조성 등 협업 인프라 구축 ▲대형화재사례 전파 및 화재 예방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인과의 소통간담회 등이다. 또 화재 등 사건·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송탄·평택소방서, 삼성전자 간 상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김승남 서장은 “반도체 산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평택소방서와 함께 화재 예방 안전대책 및 상호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해 원활하고 신속한 재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통장협의회(회장 곽영관)에서는 지난 18일 지산동 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19일 지산동에 따르면 통장협의회는 매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곽영관 통장협의회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신 지산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 18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9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부녀회원들은 청국장, 달걀, 라면, 김 등 다양한 식품들을 지역 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하며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분들이 든든하게 식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매번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주시는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유승한내들퍼스트뷰 아파트 단지에 있는 emart24 편의점(사장 김영환)은 지난 18일 컵라면(6개들이) 100박스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에 기부했다. 19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받은 컵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편의점주 김영환 사장은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자 이웃인 우리 아이들과 함께 기부한 라면이 추운 겨우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작년 여름에 이어 아이들이 꾸준하게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편의점주와 편의점에 자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이 뜻을 모아 함께 기부한 것으로 청북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7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LG전자(LG디지털파크)를 방문해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시설에 대해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공장 화재 사례 전파 및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 간담회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을 위한 역할 당부 ▲ 방재센터 및 전기차 충전설비 연구동 현장 확인 등이다. 또 LG전자는 평택 공장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전기차 충전기 생산 라인으로 바꿔 현재 운영 중으로 전기차 화재 진압 테스트 구역 등이 있어 관련 장비 및 설비를 둘러보고 화재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승남 서장은 “대형 공장시설 화재 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소방서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시립자이나린어린이집(원장 박미정)은 지난 17일 바자회 수익금 70만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18일 어린이집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식목일날 아파트 지역주민에게 씨앗과 모종을 나눔해 모금한 금액과 지난 달 어린이집 원아의 작품 전시회를 하면서 만들기 재료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성금이다. 박미정 원장은 “지난해 식목일 씨앗과 모종 나눔, 11월 전시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자회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립자이나린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3월 개원했으며 만 0세부터 2세까지의 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6일 ‘관리천’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17일 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화재로 오염수가 평택시 소재 관리천으로 유입돼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이 발생했다. 평택시는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사고 수습 및 복구에는 지자체 재원으로 감담하기 불가능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덜어진다.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직간접적 혜택을 받는다. 유승영 의장은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으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며“신속한 재난 수습과 재정 지원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면장 장남근)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제1기 현덕면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17일 현덕면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지난 1일 위촉된 위원 2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주민자치회 임원진 선출(▲회장 이종철 ▲부회장 남기봉 ▲감사 김중광, 박경연) 및 회의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종철 신임 회장은 “초대 주민자치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많은 위원분께서 믿고 회장직을 맡겨주신 만큼 현덕면 주민자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현덕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총 22곳의 지하수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소이온농도(pH)가 기준치 아래로 측정돼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이 인근 지하수까지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오염수가 유입된 관리천 인근 200m에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2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간이 검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pH 농도는 최저 6.39ppm에서 최대 8.03ppm으로 측정돼 농업용수로 지속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pH 농도가 6.0ppm 이상 8.5ppm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지하수의 수질보전 등에 관한 규칙). 시는 향후에도 범위를 넓혀 농업용수 사용 농가 40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수를 채취해 오는 18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수질 분석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천 인근에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는 농가들이 이번 사고로 크게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검사로 아직 지하수에는 오염이 확산되지 않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16일 새해 목표로 ‘금연 결심’한 시민들을 위한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지소에 따르면 금연 클리닉은 초기 방문 등록 후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일대일 금연 상담과 금연 패치 및 금연 껌, 금연 사탕 등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다. 그리고 6개월 경과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성공기념품도 증정한다. 지난해 안중보건지소 금연 클리닉에 678명이 등록해 378명이 금연을 유지하고 관리 중에 있으며 지역 내 기업체 13개소에 금연 상담사가 방문해 직장인 695명에게 금연 상담도 제공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흡연 욕구를 이겨 내는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올해 금연 성공의 목표를 달성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금연 클리닉에 꼭 방문하셔서 도움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금연 상담 신청자가 10명 이상인 서부지역 기업체나 기관은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에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안중보건지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