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다양한 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송탄소방서 관할인 평택, 오산, 의왕, 군포 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지진 ▲연기탈출 ▲가상화재진압 ▲안전벨트 체험 등이다. 운영 기간은 혹서기(7.18.~8.19.), 혹한기(12월~2월)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상반기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031-685-8315)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남 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듣고·행동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9일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추진 위원회를 오는 29일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건강행태 통계에 청소년 흡연율은 4.5%,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은 13.5세로 청소년 흡연에 대한 건강위험 행태 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청소년들의 흡연 가능성 조기차단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경기도 평택교육청, 평택시청소년재단 등 11개 관계기관 13명 위원으로 위촉된 금연 환경조성 추진위원회를 지난 2022년 9월 구성했고 지역 주민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시에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각 분야의 위원들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과 ‘금연도시 평택’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금연도시 평택’을 선포함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아울러 아동·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정신재활프로그램’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정신의료기관이나 요양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60여명의 등록회원들이 참여해 총 147회 진행됐으며 대상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합창프로그램 ▶‘브랜뉴합창단’ ▶신체건강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나를 돌아보고 나의 감정에 집중하는 감정코칭 프로그램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지역사회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육’ ▶등록회원 및 가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정신재활 송년행사 ‘안녕! 2024’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은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관리천 정상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발생 시부터 가동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이번 연휴 기간에도 가동하고 특히 5개 반으로 구성된 총 68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오염수 처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설 연휴 중 공공 하‧폐수처리장 7개소를 통해 1일 약 3600t을 처리하고 관리천 하류에 설치된 활성탄 여과기를 통해 1일 2000t 이상의 오염수를 처리할 방침이다.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활성탄 여과기를 통해 색도와 오염물질을 제거한 하천수 1만1192t(7일 21시 기준)이 안정적으로 진위천에 방류됐으며 사고일부터 지난 7일까지 11만5000여t의 관리천 오염수가 처리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일 환경부에서는 관리천의 수질 유해물질 농도와 생태독성이 모두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며 “하천 전문가들도 하천 단절의 장기화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질에 우려가 없다면 조속히 하천 기능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환경부가 제시한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8일부터 24시간 맞춤형 여행자 통관 지원 업무가 가능한 현업으로 근무형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는 상시 화객선 여객 휴대품 검사 수행이 가능하도록 근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평택항은 지난해 8월 11일 여객운송을 재개했으며 코로나 이전 대비(월 51천명이 입출국) 현재는 입출국 월 1만2000명으로 점차 회복되는 시점에 화객선들은 여객 확보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선사들은 평택-중국 노선이 최근 풍랑주의보, 해무 등 기상악화로 잦은 입출항 지연이 발생해 세관에 상시 근무체계 구축을 요청해 왔다. 한 선사 관계자는 “세관에서 맞춤형으로 24시간 근무 지원을 해 어려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교동 해운은 지난해 11월 18일 평택항에 입항 예정이었으나 중국 측의 기상악화로 인해 다음날인 일요일에 입항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갑작스럽게 세관에 통보했다. 세관은 부득이 휴일에 근무 인원을 구성할 수 없어 동 선박은 여객 없이 화물만 반입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 바 있다. 양승혁 세관장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교동해운, 일조해운 등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공군본부(대장 이영수)와 지난 7일 공군본부 본청에서 공군 학군단(ROTC) 설치관련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8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따라 다음해부터 학군단이 창설된다. 공군본부는 지난해 6월 학군단 선정 공고를 내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같은 해 12월 한경대를 최종 선정했다. 한경대는 향후 공고를 통해 후보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후보생들은 다음해 2월부터 기초 군사훈련 등을 받은 뒤 오는 27년 졸업 후 공군 소위(학군54기)로 임관한다. 합의서는 이 외에도 ▲학군사관 후보생 과정 교육 운영 ▲학군사관 후보생 선발 업무 ▲교직원 채용 등 인적자원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공군본부와 다양한 협력관계가 기대된다. 안승홍 대학 학생처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책무성을 가지고 공군 ROTC 운영이 원활하게 정착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서 체결은 한경대 외에도 경운대학교, 백석대학교, 청주대학교 등도 함께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평택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자전거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원(만 15세 미만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30만~70만원, 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사고 발생 시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7일 전통시장 3개소(서정리, 중앙, 송탄)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은 신속한 재난 현장 접근과 골든타임 확보, 시민의 안전 의식 함양 등을 목적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다. 또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80여 명이 참석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고향 집 방문 시 설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내용으로는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및 소방통로 확보 훈련 ▲유관기관 합동 불법 주·정차 단속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안내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며 “설을 맞아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GS글로벌, (주)PLS(대표 김태원)는 지난 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7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GS글로벌은 매년 설, 추석을 맞아 상품권 500만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기업이며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생계 지원과 교육·자립 지원을 위해서다. 전달식에서 김태원 대표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철 평택 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GS글로벌, PLS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택시 지역 내 영유아 아동 양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동(동장 최기선)은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세휘) 회원, 송탄동대 등 30여 명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7일 송탄동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송탄초등학교 주변 생활 쓰레기를 줍고 도로 환경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최세휘 주민자치위원장은 “송탄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적극적으로 송탄동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주민자치위원님들, 송탄동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송탄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