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5일까지 ‘신중년 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신중년 정책 공모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 생활 등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중년 정책 공모 분야는 신중년층을 위한 교육, 취업, 사회공헌, 건강증진, 여가 등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인생이모작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미래 인구 유지․관리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4개 분야 102개 사업을 심의하며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과 관련된 사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 결과에 따라 평택시는 각 사업들을 분야별로 재정비하고 자체 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접수된 인구정책 공모사업 및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4건의 사업은 3월 초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4월부터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오영귀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모두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 평택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1차 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험프리스기지(K-6) 옛 정문 앞 거리(안정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험프리스기지 개방행사와 맞물려 행사가 진행되며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 등이 풍성하게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의회, 험프리스기지 관계자, 평택시 담당부서 등 행사관계자들이 모여 험프리스기지와의 협력 사항, 음식부스 운영지침 안내, 축제 개선 방안 등 축제의 방향성 설정 및 준비 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재단 관계자는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지역사회의 활력과 한미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추진자문위원회의 노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추후 진행될 추진위원회에서는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세부적인 축제 일정 및 안전 사항에 대한 자세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비만 예방을 위한 시민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매년 3월 4일은 세계비만연맹이 지정한 ‘세계비만의 날’이다. 이에 시는 비만 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누구나 쉽고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핵심 메시지 전달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건강의 위험 요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강력한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 유병률은 OECD 평균인 58.2%보다는 낮지만 2005년 30%를 초과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2021년 37.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1년 성인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46.3%로 약 2명 중 1명이 비만에 해당한다. 다음 달 30일 진행될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의 자연스러운 참여로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누리집 웹배너 게시 및 평택 송탄보건소 유튜브 및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지난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받았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수상에 선정된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3명)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지난 2020년 11월에 도입해 그동안 총 402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했으며 그중 우수 해결 사례를 전국 및 경기권, 충청권 협의회 개최 시 사례발표를 한바 있다. 또 민원취약 계층인 노인, 장애인,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32회)을 운영하는 등 민원 해결에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 다음으로 많은 총 2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 처리해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고충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박대근 대표위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28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 견학에는 소남영 부위원장과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6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해수 담수화 시설 조성 사례를 찾아 전라남도 완도군과 광양시를 방문했다. 1일 차인 지난 26일에는 전국 최초로 해수와 해양광물 등을 활용해 치유서비스를 제공해 완도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시찰했다. 이곳에서 지자체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서비스를 발굴하고 관광산업들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2일 차인 27일에는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조성된 광양 해수 담수화 시설을 방문해 주요 설비 및 운영 현황, 해수 담수 공정과 적용 기술, 운전 방안 등을 청취하고 증가하는 평택시의 수자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견학에 참여한 이기형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평택시는 산업단지가 확장되고 인구가 지속적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6곳의 청년 공간을 추가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민간 영역의 유휴공간에서 지역 청년들이 음악, 밴드 활동, 미술, 목공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임차료 및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에서는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가 평택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의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 6곳을 목표로 발굴해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 예정인 유휴공간 6곳은 청년 공간이 없는 북부와 서부지역을 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시 전역에 청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립한경대학교는 28일 이원희 총장이 제10대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경인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경대에 따르면 이날 경인총장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이원희 총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이 총장은 다음 달부터 다음 해 2월까지 1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이원희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정원 감축, 대학 재정 자립도 및 교육의 질 향상 등 각 대학들이 처한 공통 현안을 개선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이어 “교육환경 및 패러다임이 급변했다”며 “ 대학이 개별적으로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에 경인지역 대학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해결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최근 RISE 체계 등 정부와의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대(안성 소재)와 한국복지대학교(평택 소재)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그는 지난 2022년 10월 한경대 총장에 취임하자마자 지역사회 반대로 진척이 안됐던 복지대와의 통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지역시민단체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을 하는 등 행동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남부, 북부, 서부 권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농민단체 등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갖는 등 여섯 번째 주민설명회 자리였다. 정장선 시장은 “최대한 많은 주민을 만나볼 계획이고 앞으로도 원하는 단체가 있으면 만나서 설명할 생각”이라며 “시민과의 소통과 시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에 저촉돼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해 시가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계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시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정부예산 주요 투자 방향과 재정 여건을 분석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음 해 국·도비 목표액을 총 2142억 원으로 정했으며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중 시 자체 시행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410억) ▲청정수소시험센터 및 실증화센터 구축사업(154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176억) ▲서부청소년시설 건립사업(65억) ▲학현, 내기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95억) ▲고덕공공하수처리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41억) ▲고덕지구 중앙도서관 건립사업(20억)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10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할 것”이라며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